-
-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악셀 하케 지음, 장윤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악셀 하케 / 쌤앤파커스 / 2020년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품위”
입니다.
제목 그대로 많은 무례한 사례(?) 들이 등장하며 저자와 또다른 화자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책이 진행됩니다.
실질적인 사례 중심이라 우리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독일의 유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 답게 잘 읽히는 문체와 구성으로
이루 어진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책은 정말 안 읽어집니다. 가독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내용적으로 잘못 쓰여진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책에는 많은
유럽 문화적인 내용과 유럽의 정세에 대한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유럽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특히 저..) 사람들에게는 정말 이해가 쉽지 않은 책입니다.

저자인 악셀 하케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언론인입니다.
100만부 이상 판매된 책 (하케
씨의 맛있는 가족 일기) 도 있으며, 언론인 상도 다수 받은
사람입니다.
책을 읽으면 저자가 정말 품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가 품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설명적인 부분들이 정말 어렵습니다.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이유 때문이니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책의 내용중 초반부와 후반부를 제외하고는 이프로의 머리속에 거의 남는 부분이 없습니다.
책은 총 8개의 큰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도처에 널려 있는 천박함
2. 품위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3.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하수구
4. 역행하는 문명화
5.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려 했는가
6. 모순에 빠지다
7. 절규하는 현대인
8. 그럼에도 품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큰 주제를 던지고 2명의 대화로 이 주제에 대한 생각을 펼쳐 나가는
구성입니다.
이중 기억에 남는 문구들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 품위란 자신이 타인을 배려할 상황이 아니더라도 기꺼이 행동으로
옮기는 것
@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딱딱한 법이 아니라 부드러운 품위입니다
@ 어리석은 사람들과 토론하지 마라.
그들은 당신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린 뒤, 숙련된 기술로 당신을 두들겨 팰 것이다.
@ 누군가 사회에 속하기만 할 뿐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그로 인해
다른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한다.
@ 세상에는 비록 허용되었더라도 하지 않거나 해서는 안될 일이 있다.
좋은 내용들과 생각할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것을 다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 대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은 많은 아쉬움을 가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하지만 유럽 문화 또는 정세에 익숙하다면 이 책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이 책의 주요 타겟층은 무례한 시대를 정면으로 관통하고 나아가고 있는 3~40대
라고 생각합니다.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된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쉽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