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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4.10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최근 시사부터 다양한 사고를 도와주데요, 창의적 사고
습관
융합적 독서 습관을 도와주는 우등생 논술!!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더욱 어휘력, 사고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독이 필요하고 중요시
되구요.
좀 더 시각을 넓혀 시사쪽으로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아이들 뉴스나 신문은 잘
안보죠.
이에 우이 아이는 <우등생 논술>로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는데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특집 위주로 해서 정말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어서
생각의 가지가 뻗어 나가듯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고 또 배움의 기회가 늘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

특집 - 우리는 PEACE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수십 년째 이어져 온 그들의 대집은 전쟁, 평화 협상, 휴전,
그리고 다시 전쟁을 반복하며 지구촌을 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전쟁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꽤 오랬동안 갈등이
있었지요.
현재에 이르러서도 여러 나라의 중재가 있었지만 이들의
갈등은
지구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벌어진 두 나라의 대립을 살펴보자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
8월 26일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만 2,100명이
넘었어요.
안타깝게도 이 가운데 500여 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뉴스를 접한 기억이 또렷이 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70명이고 이 중 6명을 제외하면 모두
군인이구요,
8/26 가까스로 휴전에 합의했지만 또 언제 누가 먼저 공습을
퍼부을지는 알 수가 없답니다.
왜 두 나라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고 있네요.
중동 전쟁은 팔레스타인을 차지하기 위한 '이스라엘 대
아랍국가'들의 전쟁이었어요.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이 건설되는 것을 막고자 했던
아랍인들의 진짜 속세은 팔레스타인 땅을
조금이라도
차지하려는데 있었다고해요.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으로 이루어진 아랍
연합은
1948년에 5월 15일 1차 중동 전쟁을 일으켰지만
4차까지 모두 패했고 그들이 욕심냈던 팔레스타인
땅은
이스라엘이 점령하게 되었지요.
유대인 특유의 결집력과 미국의 원조로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이스라엘은 아랍 국가들과의 전쟁을 영토 확장의 기회로 활용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여러 번 평화 협상을
했어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미국과 이집트, 요르단
등
이 갈등에 관계된 국가들도 함께 했었지요.
하지만 평화롭게 해결하기에는 너무도 오랜 시간이
걸렸던걸까요...?
많은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기는데요, 대표적인
문제가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받아 줄 수 없다는
것이죠.
현재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요르단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서 살고
있는데
지난 7월 이스라엘 공습 때 2,1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나온 곳이 바로 가자지구였어요.
이곳에는 팔레스타인 난민 180만 명이 있으며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다고 하니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어요.
이스라엘은 이곳을 총 길이 750km, 높이 8m에 달하는
거대한 장벽으로
둘러싸고 어떠한 물품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지난날의 갈들이 모두 해소되고 이 장벽이 허물어지는 날을 함께
지켜보는 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사치와 낭비를 일삼은 왕비이자 프랑스 국민으로부터 적으로 몰려
처형을 당한 마리 앙투아네트.
과연 구녀는 둔두애에서 목이 잘린만큼 나쁜 짓을
했는지
아니면 그 만큼의 잘못은 아닌지 아이의 높높이에 맞추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 ^^

이번 연휴에 기차타고 부산에 다녀왔어요.
기차여행이라 아이가 읽을 책으로 우논을 가방에
넣더라구요.
기차에서는 책 읽을 수 있다면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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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또 가며 책 다 읽었다 말하는 울
아이!!
우논과 함께 하여 여행시간이 더욱 즐거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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