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국어 문제집 -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 국어

우등생 해법 국어 4-2 (2018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8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7월

아이 여름방학이 곧 끝나갑니다.

방학기간은 정말 중요한 시간이잖아요.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 보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되고

다음 학기를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이 무척 무더운 폭염이라 아이도 공부에서 멀어지려하는 마음을

조금은 붙잡고 ㅎㅎ 이끌어주었네요.

이번 방학에는 수학과 영어 그리고 국어 과목 위주로 공부를 했어요.

요즘 아이들이 어휘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 원인인즉, 스마트폰에 문제가 있는건데, 아무래도 예전처럼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얻는 시간이 줄어들고

핸드폰을 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휘력이 확실히 떨어진다고 해요.

초등때야 문제 자체가 쉬우니 크게 표는 나지 않는데

문제는 중학교 이상이되면 어휘력에 있어 큰 차이가 난다고 해요.

하여 국어 공부는 무조건 꾸준히 하면서 평소에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으라는 조언을 전문가 선생님들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국어 교재는 우등생 해법 국어 입니다.

천재 교육의 교재야 뭐 엄마들 입소문 좋은 교재로 가득하잖아요. ^ ^

이 교재는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에 구성이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들이 도움을 주어야 할 tip도 설명이 잘 되어 있구요.

위의 사진처럼 교과서에 실린 작품 소개가 따로 되어 있어요.

교과서에 나온 작품을 살펴보고 집에 있는 책, 또 없는 책을 정리했어요.

집에 없는 도서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던지 하려구요.

아무래도 교과서에 실린 본문 말고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책을 찾아 읽어보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만화컷은 아이들이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는 코너입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네요.  ㅎㅎ

책 받고 아이가 가장 먼저 한 것이 만화컷 다 읽어봤다합니다.

요즘에는 QR코드 없으면 서운하죠. ~

문제를 풀다가 혹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바로바로

핸드폰으로 QR코드 도움 받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

자, 만화컷으로 개념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문제를 풀어볼까요 ? ~

2단원까지 다 풀어놓았구요, 이제 개학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좀 더 속도를 높여 학기 시작하기 전 5단원까지는

진도를 뺄 수 있도록 지도해 보려구요.

국어는 모든 과목에 있어서 기본중에 기본이라 기본기를 정말 잘 닦아두어야 합니다.

중학교 이상이 되면 초등 국어와 레벨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구요

큰 아이가 중학생인데 초등때 국어 시험 매번 100점 맞았으나

중학교 시험에서는 많이 어려워함을 곁에서 보자니

확실히 어휘력, 독해력에 있어서 훈련을 잘 해서 보내야겠다 싶었어요.

수행평가나 서술형 문제도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이러한 문제를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은 당연히 어려워하구요,

서술형 문제를 자주 접해본 아이들은 잘 따라가구요.

하여 우등생 해법 국어 시리즈가 훈련이 잘 되겠다 싶었어요.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있어서는 QR코드 5분 첨삭강의가 있거든요.

정리를 하면서 해법 국어의 특징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시험에 잘 나오는 제재와 지문을 분석하고

빅테이터에서 분석한 출제율 높은 문제가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단원 학습이 끝나면 수행평가로 실력을 올릴 수 있는데요,

개념 다지기에 좋은 수시 문답형 평가의 쪽지 평가

학교에서 자주 보는 단원 마무리 평가

나의 생각을 조리 있게 쓰는 평가인 서술형, 논술형 평가

한 편의 글을 작성하는 평가인 작문형 평가

확실히 해법 시리즈만 잘 해도 학교 시험에 도움 많이 받겠다 싶었습니다.

[이벤트]19주년서비스이벤트_댓글 이벤트

와우 ~~19주년 대단해요 그 긴 세월만큼 사랑 받는건 쉽지.않은데 그걸 알라딘이 해냈군요 더 자주 와봐야겠어요 ~^^

블루오션, 꿈의 심리학 - 문답식 꿈의 해석법을 이야기하다

블루오션, 꿈의 심리학
김정희,이호형 지음 / 책읽는귀족 / 2018년 3월

꿈을 잘 꾸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그 차이가 무엇일까 늘 궁금하긴 했었어요.

내 친구 중에는 정말 꿈을 꾸지 않는 친구가 있었는데

독특하다 늘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늘 꿀잠을 자듯 푹 자는 뜻일테니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고 말이죠.

그럼 지금부터 꿈에 대해 좀 더 본격적인 궁금증을 안고 시작해 볼게요.

어떤 날은 꿈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에 남을 때가 있잖아요.

그 색깔까지 선명하게 말이죠.

그런 꿈을 꾸고나면 늘 궁금했었어요.

그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내가 꾼 꿈은 과연 나에게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간혹 초록창에 검색을 해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답의 경우가 광범위할때가 있어 이건가 저건가 오히려 헷갈릴때도 있었구요.

그렇기에 이 책은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명확한 꿈의 실체를 이야기해주는 꿈 해석서라니...

구체적 실제 사례들을 통해 꿈과 인간 내면의 상관관계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알려준다고 하니 신뢰가 가더라구요.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상담심리사 1급의 자격증을 가진 전문 상담사가 바로 이 책의 저자라 합니다.

하여 꿈에 대한 것과 내면적인 심리상태를 접근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노하우가 담겨있을것이기에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꿈에 등장하는 것 중 우연히 나타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꿈은 무한대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블루오션이라 합니다.

우리가 꿈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경쟁력을 갖춘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된다고 하니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도 좋은 계기가 생각해요.

꿈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블루오션인 꿈의 세계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다본다면 호기심이 시작한 것이

그저 호기심에서 그치진 않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이 있어요.

그저 꿈을 꿈으로만 평가하지 말라는 것!!

꿈은 더 이상 미지의 세계가 아니라는 것!!

그것은 우리를 발전시킬 무한한 블루오션이라는 것!!  ^ ^

책 읽는 동안 무척 흥미로웠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페이지 넘김도 빠르고 푹 빠져서 잘 봤습니다. ~~ ^ ^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 최신 개정증보판
김정희 지음 / 혜다 / 2018년 3월

수학공포증을 앓던 사춘기 소녀가... 어느새 수학과 사랑에 빠졌다

이 문구가 바로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저 역시나 학창시절 수학 선생님과 잘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나름 노력했던 경험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아이도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생각하지는 못하더라구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재미는 커녕 수학은 내신 성적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수학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가끔씩 푸념을 하곤 합니다.

그만큼 아이가 수학 공부에 스트레스가 있다는 뜻이겠거니 싶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좀 잘 해줬으면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가 말합니다.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일수록 수나 논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가슴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구요.

너무 간단하게 외워왔던 수학 공식이 만들어지기까지

역사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게 되면 그냥 하나의 식일 뿐이었던

많은 공식들이 친구로 다가온다고 말이죠.

여러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정말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수학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공부의 동기를 제공할 수 있거든요.

초판 출판 이후 교육부 추천도서로 수학 선생님이 추천하는 청소년 도서,

수행평가 독후감 도서로 널리 활용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책으로

이 책은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여성수학자들과 4차원 시공간에 얽힌

수학적 개념 그리고 문학과 영화, 그림 등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어요.

수학도서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것은 매우 큰 장점이겠지요.

또한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추억 이야기에서는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진하게 배어나 부드러운 느낌마저 안겨줍니다.

그리고 알찬 팁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자가 수학강사 시절 터득한 요령으로

여우 공부법을 소개해주고 있고 또 수학을 취미 삼으려면 반드시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공부 스케줄 짜기 등의 요령이 실려있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수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일것이고 그만큼 관심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거 같아요.

물론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수학을 현실적으로 잘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겠지요.

바로 이루어지는 마법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저 좋아하지 않았던 과목인 수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친숙해지고

현실적으로도 잘 활용하면 활용가치가 높다는 것!!

그것으로도 책을 읽고 얻는 긍적적인 효과가 클거라 생각합니다. ~~

[머스트비] H2O 에이치투오

에이치 투 오 H2O ㅣ 중학년 막대사탕 문고
엔리케 아도니스 지음, 헤수스 엔리케 힐 그림, 배상희 옮김 / 머스트비 / 2018년 3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물은 정말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물이 없이는 살아갈수가 없지요.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라고 하던데 많은 이들이

이를 절실히 인지하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더욱 물을 아껴쓰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할 거 같아요.

그것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보다 미래에 지금보다

더욱 환경이 오염될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때가 되면 정말 SF 영화에서나 볼법한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르잖아요.

이 책의 모티브가 그러합니다.

물만 빼고 모든 게 다 있는 미래 사회.

모두에게 잊혀져 가는 물을 되살리기 위한

에스카만드로 박사와 마리나 부녀의 간절한 꿈과 열망이 담긴 SF동화

이 책의 주인공 마리나가 사는 미래는 모든 물이 오염되어

마실 수 있는 물이 없답니다.

그래서 물을 대신하여 트로페라는 대체 물질을 만들어 냈는데

사람들은 수분과 산소를 공붑해 주는 트로페 주머니를

태어날 때부터 차고 살아갑니다.

마치 인류가 날 때부터 트로페 주머니를 차고 살아 왔던것처럼 느끼기까지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나의 아빠이자 물 정화 연구 소장인

에스카만드로 박사는 인류의 삶 속에 물을 되찾아오기 위해 연구를 계속해 나갑니다.

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마리나와 박사, 그리고 그의 조수 포르시스.

그들의 연구는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에게 친숙한 물.

영원히 제자리에 있을거 같지만 사실 지금처럼 물을 대량으로 소비하고

방치한다면 어쩌면 미래에 물은 존재하지 않거나 그저 죽음과 공포를 주는

오염 물질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줍니다.

물이 사라진 미래, 물 대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물질,

먼 미래에 있음직한 일들이기에 그저 상상SF 이야기로 그칠것은 아니라는것!

아마도 책을 읽으며 다시금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소중한 물,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될런지

책 읽고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