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로 승부하라 - 대한민국 대표 중국어 강사, 문정아의
문정아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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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중국 대륙의 급속한 성장이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미치는 영향이 큰거 같아요.

중학교에 보면 제 2외국어 하잖아요.

제 2외국어 선택으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학교의 숫자가

늘고 있는게 현실이거든요.

예전에 일본어를 선택하는 학교가 많았다면

지금은 중국어가 대세이긴 한 모양입니다.

언전가는 중국어가 대세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빨리 그런 날이 올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급속도로 발전을 이룬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인구가 차지하는 힘이 그러할까요?  ^ ^

중국의 시대를 예감한 미국 상류층들은 일찍이 중국인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고

중국 유학 등을 통해 중국어를 마스터하도록 교육을 시켜왔다고 합니다.

더구나 미국은 중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유렵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가 짐 로저스가 자녀들의 중국의 교육을 위해

싱가포르로 이주했다는 사실이 외신에 크게 보도된 적도 이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1807년, 건견지명을 가진 사람들은 런던으로 갔습니다.

1907년에 그들은 뉴욕으로 갔죠.

이제 그들은 아시아로 갑니다."

세계적으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곧 세상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과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나뉘게 될 것이라는 차이니즈 디바이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국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중국어의 시대... 성공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죠?

하지만 중국어 자체가 어렵죠.

중국어가 세계 여러 언어 중에 가장 어렵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중국어의 시대, 대한민국 대표 중국어 문정아 강사가 들려주는 중국어 이야기!!

 문정아​ 강사는 아이들도 모르지 않더라구요.

광고 방송에도 나오고 길거리, 버스, 지하철 광고​에서도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으니 친근한가봐요.

13년간의 강사생활을 통해 터득한 저자의 노하우와 지침을 통해

중국어를 꽁꽁 감싸고 있던 수많은 오해와 편견의 베일을 벗기고

같은 한자권인 한국인이 중국어를 배우기에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지를 알고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피할수 없다면 즐기는게 맞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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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감동 메시지 밝은미래 그림책 22
콜린 매든 그림, 김은아 옮김, 앤디 앤드루스 글 / 밝은미래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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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꼬마와 마주보며 있는 강아지 한 마리.

그들의 옆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정답게 느껴지는지요. ^ ^

제목에서나 표지의 그림에서나 조금은 뻔한 스토리를 어렵게 않게

 유추할 수 있었음에도 이 책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바로 작가님의 힘이 크지 않나 싶어요.

저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작가님

앤디 앤드루스의 어린이를 위한 두 번째 그림책이거든요.

그는 논리적인 연설로 유명한 연설가 겸 작가로 무려 4명의

대통령의 찬조 연설을 부탁받기도 한 전설적인 인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번 책을 통해서는 우정을 주제로 다루어

많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게 풀어놓았습니다.

외로운 헨리, 같이 놀 친구 하나 없는 헨리에게

엄마, 아빠는 특별한 동물 친구를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아이는 과연 특별한 동물 친구를 무얼까 싶어 기대감에

귀여운 상상을 마구마구 하는 장면이 따뜻하고 또 재밌어요. 

바로 이 장면들이 작가의 재능이 마구 엿보이는 순간이기도 하거든요.

멍멍 짖는 고양이, 노래하는 거북이, 비단결보다 부드러운 호저...

등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에 유쾌하고 귀여운 마음 가득합니다.

반려견 1000만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동전의 양면성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지요.

반려동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랑을

깊이 표현할 수 있어야 준비된 마음가짐이라 하겠지요.

그러한 부분도 아이들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  이 단어가 나에게는 어떤 의미가 되고 또 반대로 나는

친구에게 어떤 친구가 되어야 할지 가볍게라도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 유익했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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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
김소희(차라) 지음, 손예신 감수 / 허니와이즈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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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행은 시작 전부터 설레임이 가득하죠  ^ ^

하지만 언어때문에 쉽지만은 않은게 또 다른나라의 여행이기도 합니다.

여행에 앞서 이렇게 바로 써먹는 여행 회화 책 한 권쯤은 필수로 챙기기도 하구요.

저는 아직 중국을 가보지 못했지만 주변에 보면

중국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멀지 않은 시일내에 언젠가는...  ^ ^

이 책은 중국 여행길에 꼭 가져가야할거 같아요.

실전 회화에 꼭 필요한 '리얼' 표현들만 쏙쏙 짚어 구성되었거든요.

중국 5개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중국어 여행기!!

저자가 직접 중국 5개 도시를 여행하며 사용했던 실전 여행 회화를 그대로 담아

과일 가게 주인, 식당 점원, 호텔 직원 등 여행에서 꼭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과의 대화의 표현을 자연스레 연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나는 가지각색 돌발 상황을 위한 달달 꿀팁과

여행경로를 지도로 쉽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과

무료 음성 파일로 듣기 말하기까지 공부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ㅎㅎ  사실 이실직고 말하자면 예전에 학창시절에

홍콩영화에 빠져 언젠가는 내가 저기 가서 배우들도 보고

여행도 하리라는 꿈을 가졌던적이 있어요.

영화 보면서 어수룩하지만 문장도 따라하고

또 단어 몇 개쯤은 누구나 마스터 하지 않았을까 싶구요. ㅎㅎ

제 세대는 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무엇이 발단이 되었건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가고자 하는

열망은 공부의 계기가 되어 주기도 하니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중국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꼭 봐두어야 할 책!!

꿀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미리 쭉 훑어보는것도 좋지요.

이 책 하나면 걱정되던 부분이 많이 보완될거 같네요.

여행을 앞두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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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셰프의 예절 레시피 - 바른 예절을 키우는 사자소학 따라쓰기
강정화 지음, 이희랑 그림 / 다락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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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이 바로 서야 인성이 바로 선다.


요즘 인성교육이 눈에 띌 정도로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학교에서도 인성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게 느껴지구요,

저 역시나 인성교육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성, 예절 교육이라함을 따로 생각하면

딱딱하고 무언가 훈장 선생님이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조금 더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하면 충분히 재미있게

예의범절을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만난 책도 그러한데요,

< 후루룩 셰프의 예절 레시피 >는 제먹대로 행동하고 삐닥한 마음을 가진

철부지 아이들에게 후루룩 셰프가 사자소학 속 글귀로 바른 예절을

깨우치게 하는 인성 동화 입니다.

겸손보다는 당당함을 미덕으로 가르치는 이 시대에

놓쳐서는 안 될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예절이지요.

후루룩 셰프는 예의와 염치를 잃은 천방지축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요리를 선물하여 예절을 키우는 레시피를 함께 전합니다.

전통 시대의 예절 교육서였던 [사자소학]의 내용을 현실에 맞게

풀어낸 예절 레시피는 아이들이 바른 예절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철없는 아이들이 후루룩 셰프를 만나 선물 받은 요리에는 마음을

울리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요리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예절 레시피에서 얻은 세상살이의

덕목을 배우며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잡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의 중간중간에 생각을 살찌우는 예절 레시피 몇 가지 문장을

포스트잇에 써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곳에

붙여 놓아도 참 좋을거 같아요. ^ ^

말이라고 하는건 한 번 내뱉으면 되돌리기 힘들죠.

언제까지나 어리지 않으니까...  이제는 생각을 좀 해야할거 같아요.

말을 하기 전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도 배려할 수 있는

한 뻠은 성장한 인성을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오래오래 입안에 맴도는 요리의 향기처럼

아이도 향기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 ~~

후루룩 셰프의 마음이 잘 전달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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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한테 물어봐 비룡소의 그림동화 234
이수지 그림.옮김, 버나드 와버 글 / 비룡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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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페이지 그림부터 마음에 쏙 든 책입니다.

삽화가 너무너무 예쁘죠?  ^ ^

설명글을 보니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뉴욕 타임수 우수 그램책 수상의

이수지 작가의 그림과 미국 어린이 책 대표 버나드 와버의 글이

잘 어우려져 멋진 책이 탄생되었더라구요.

이 그림책은 가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요.

가을에만 보이는 자연의 빛깔과 생동감을 풍부하게 표현하려고

색연필 만으로 이 작품을 채색했다고 하네요.

설명을 보고 그림을 보디 다시 한번 와 ~~  ^ ^

그 정성에 또 실력에 감동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이 계절에 딱 맞는 배경이기도 해서 마음이 더 따스해 졌어요.

아이와 아빠가 공원 이곳조곳을 천천히 걸으며

날아가는 기러기, 나비, 잠자리를 하나씩 살펴보고

예쁘게 핀 가을 들꽃 향기도 하나씩 맡아 봅니다.

공원 놀이터 근처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아빠랑 하나씩 나누어먹고,

산책길에 수북하게 쌓인 단풍잎도 발로 톡 차올려

바스락거리는 느낌을 발로도 느꼈습니다.

벌레와 빗소리를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말놀이도 해보고

손으로 빨간 단풍잎을 모아 단풍잎을 비처럼 뿌려 보기도 했죠.

단풍잎을 이부자리 삼어 눕고 가을 햇살도 맘껏 즐기구요.

보는것 만으로도 자유롭고 평안한 일상인듯 하여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책은 실제로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런 목적 없이 햇볕을 쬐면서 걷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이 책 읽으니 바로 단풍구경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작은것 하나에 의미를 두어 그것이 또 멋진 추억이 될 수 있음을

날씨가 추워졌지만 더 춥기전에 아이와 바깥놀이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의지를 한번 다지기도 했습니다. ^ ^

가을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경을 더 많이 눈에 담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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