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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피어나는 성 ㅣ 어린이 권리 동화 시리즈 9
알렉스 캐브레라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성은 옮김 / 파인앤굿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글 알렉스 캐브레라 / 그림 로사 M.쿠르토 / 옮김 김성은
선진국의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면 어린이들을
존중해 주고 보호해 주는 태도가 생활화 되어 있잖아요.
이 책에 나와 있는 어린이 권리를 보면서 저도 공부가 많이 되었네요.
어린이 권리는 1959년 11월 20일 유엔 총회 결의안 1386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원칙 1 : 어린이는 이 선언문에 들어 있는 모든 권리를 가져야 합니다. 이런 권리는 인종, 종교, 정치적 의견, 국적, 사회적 위치, 경제적 위치, 태생이나 그 밖에 어떤 조건, 자신이나 부모와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적용됩니다.
원칙 2 : 어린이는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 하고, 법과 정책으로 정채진 기회를 갖고 시설물을 이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자유와 인간의 존엄이 보장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정상으로 자신의 몸, 정신, 도덕성, 영혼과 사회성을 발달시켜야 합니다. 이런 목적을 위한 법률을 만들 때에는 어린이의 권익을 맨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원칙 3 : 어린이는 이름과 국적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원칙 4 : 어린이는 사회복지의 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발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어린이와 어머니는 특별한 보호와 보살핌을 받아야 하며, 이 경우 출생 전이나 후가 다 해당됩니다. 어린이는 적절한 영양, 집, 놀이, 의료 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원칙 5 : 정신이나 몸, 또는 사회적으로 장애가 있는 어린이는 각자의 조건에 맞는 특별한 대우, 교육, 보살핌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원칙 6 : 어린이가 완전하고 조화로운 인격체로 발달하려면 사랑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는 가능한 언제나 부모의 책임 아래 보살핌 속에서 자라야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사랑과 물질과 도덕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머니 한테서 절대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사회와 정부는 가족이 없는 어린이나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특별히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대가족에서 자라는 어린이에게 재정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원칙 7 : 어린이는 최소한 초등학교에서 무상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동등한 기회로 자신의 능력과 판단력과 도덕적. 사회적. 책임감을 갖게 하도록 교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사회에 이바지하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원칙 8 : 어린이는 어떤 경우에든지 맨 먹저 모호받고 구조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원칙 9 : 어린이는 어떠한 무시나 학대, 찾취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어떤 거래 대상도 될 수 없습니다.
어린이는 알맞은 나이가 되기 전에는 일자리를 가질 수 없습니다. 어린이는 어떤 경우라도 몸, 정신, 도덕성 받달을 방해하거나, 건강이나 교육에 해를 끼치는 일을 하거나, 일자리를 가질 수 없습니다.
원칙 10 : 어린이는 인종, 종교, 또는 다른 어떤 차별을 가르치는 훈련에서도 보호 받아야 합니다. 어린이는 사람들과 평화로움, 형제애 가운데서 이해와 관용과 우정을 받으며 자라나야 합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능력과 힘이 다른 사람들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충분히 깨달으며 자라야 합니다.
어린이 권리 원칙이 10가지가 되는데요, 책의 이야기도
하나하나 원칙에 맞게 풀어져 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 아이들 스스로 생각할때도
이해가 쉽고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이 책의 이야기는 어린이 원칙 9번째로 <웃음이 피어나는 성> 이야기 입니다.
아주 게으르고 고약한 거인은 마을 사람들을 성안에 가두어 놓고
쉬지도 못하게 하면서 일을 시켰습니다.
큰 주문을 받게 되어 일손이 부족해진 거인은 마을의 아이들을
맛있는 음식과 장난감으로 꾀어 성 안으로 들어오게 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잠잘 때 말고는 쉬지도 못하게 하면서 일을 시켰지요.
아이들은 거인이 화를 낼까 봐 잠을 잘 때만 일을 멈추었구요.
아이들은 계속 일만 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웃을 기운조차 없었어요.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안됐지만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엔의 통계를 보면, 현재 전 세계에서 다섯 살부터
열네 살 사이의 아이들 1억 5천만 명이 몹시 나쁜 환경에서
일하고 있고, 그 아이들의 권리는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쉬지도, 즐기지도, 놀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지구촌 뉴스를 봐도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예를들어 소말리아의 사태는 꽤나 심각하구요.
그 아이들은 선진국의 여느 다른 이들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요.
초등생인 큰 아이에게는 이와 관련된 뉴스나 책을
일부러라도 많이 접해주려 합니다.
아이가 좀 더 어렸을때 자기도 아빠를 따라 회사에 다니고
싶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회사가서 무슨 일을 하겠냐고 물어봤더니
컴퓨터에 앉아서 쥬니어네이버를 하겠다고 그러더군요.
아이의 대답을 들은 순간 빵 터졌지요. ^ ^
그렇게 한바탕 웃었지만, 아이는 그 당시에는 엄마, 아빠가 왜
웃는지 잘 몰라했어요.
어린이는 알맞은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어른들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지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어린이 권리 원칙에 따라 시리즈로 나온 책이
하나하나 재미있네요. ^ ^
아이들 눈높이에도 맞는 이야기이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