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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와 나 ㅣ 예술가와 나
밀라 보탕 글.그림, 이상미 옮김 / 한림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영국의 위대한 풍경 화가인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작품을 담은 책으로 설명을 통해 터너의 성격이라던지 그림을 그릴때
그가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 보기도 했고 그가 그리는 그림 방식을
배워보기도 했답니다. ^ ^
그림이 무척이나 역동적인 느낌이 많았어요.
거는 새채와 빛의 거장으로 각광받는 영국의 위대한 풍경 화가로
근대 회화의 길을 연 사람 중 하나라고 하네요. ~~
1775년 런던에서 태어난 터너는 아주 어려서부터 그림을 잘 그렸대요.
실은 한 건축사에서 설계도 그리는 법을 배우다가
풍경 화가에게 그림을 배우게 되어 신세계에 빠진 택이죠.
그는 수채화를 전공했는데, 그의 그림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그의 이야기에 폭 빠져보시길 ~~ ^ ^

풍경화의 대가인 윌리엄 터너는
"나는 바다에 폭풍이 불어닥치는 장면을 그리고 싶었다.
돛대에 내 몸을 묶고 폭풍을 관찰했다.
네 시간 동안 묶여 있었다.
그러지 않았다면 폭풍을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바다를
그리고 싶은 터너의 마음이 책의 설명을 보며 이해가 되었어요.
생생한 파도의 움직임이 꼭 정지화면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푹풍우의 모습뿐 아니라 소리와 촉감, 생생한 파도의 움직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터너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거 같다 했네요.
또 그는 역동적인 그림 외에도 고요하고 잔잔한 그림도 그렸어요.
특히나 중심이 되는 원근법, 물에 비친 햇살, 탁 트인 하늘. 등
풍경에 확실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재미있는건 그의 스승인 클로드 로랭과의 작품 비교도 흥미로웠어요.
확실히 터너는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빛의 화가였다 할 수 있어요.
햇살에 반짝이는 바닷가.
그는 햇살이 바닷물에 반짝이며 저무는 광경을 보기 위해
바닷가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하기도 했답니다.
빛과 어둠의 극적인 대비도 넘 멋지게 표현되었구요.
정말 터너의 그림들은 하나같이 다 움직임이 느껴져요.
움직이는 화면의 정지화면 같은 느낌이죠.
무척이나 아름답고 고요하며 또는 역동적인 그림에
한참을 넋을 잃고 보았더랬어요.
우리 집 거실에 터너의 작품을 걸어두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막 생기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한 내용으로
책의 뒷쪽에는 직접 표현해 보는 부분도 있어요.
요즘 화가에 관심을 두는 울 큰 아이가
빛을 사랑한 영국의 풍경 화가 터너를 만나서
자연주의, 낭만주의, 인상파의 영향 등
많은 부분 함께 공부도 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