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이 한권으로 끝난다

한 권으로 끝내는 개인사업자 절세 공부 - 기초 세법부터 사업자등록, 세금 신고·납부까지 1인 사장님을 위한 맞춤 세금 가이드북, 2025년 최신 개정판
한지온 지음 / 길벗 / 2025년 3월

#한권으로끝내는개인사업자절세공부 #길벗 @gilbut_official #한지은

작가는 2007년 국세청에 입사후 민원실,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등을 거쳐 현재 서울지방국세청에 근무하고있는 실무자이다.

그래서 책에는 원론적으로 알아야 할 이론의 기초를 충분히 설명해주지만, 그에 못지않은 홈택스에서 바로 실용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책을 구성해 놓았다.

직접 홈택스 페이지를 상세히 설명해주어서 쉽게 볼 수 있다.

아는 만큼 돈이 되는 세금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요즘은 회사를 다녀도, 전업주부여도 개인사업자등록을 해서 투잡 쓰리잡을 하는게 일반화되었다.

현 시대에 대처해야 할 세금이야기!!
딱 적당한 책!

자기 긍정의 힘은 자신에게 OK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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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사람을끌어당기는자기긍정의힘 #푸른향기 #가토다카유키 #이정은옮김 @prunbook

작가는 중증의 아토피로 병약했던 탓에 열등감이 강한 사람으로 자랐다. 나쁜 건강탓에 세 번의 휴직과 입원을 반복하며 점차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면서 심리카운슬러로 독립해 심리상담과 세미나를 하고 있다.

그가 깨달은 자기 긍정의 힘은 자신에게 OK를 하는 것이다.
자기긍정감인란 '지금의 나로 충분해'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책을 보고 있는데, 딸아이가 다 읽고 자기 좀 빌려달라고 한다. 20대 초반인 그녀는 늘 고민이 많다. 인관관계, 자기 자신에 대한 자아 찾기, 미래에 대한 불안 등 20대때 겪어야 하는 심리적 갈등이 많다. 특히나 20년 내내 공부만 하다가 갑자기 사회생활을 하는 것 같은 대학 생활에서의 관계 형성의 방법에 대해 어찌해야 좋을 지 많은 것을 물어본다.

지금 나 정도의 나이니까 "나 자신을 인정하고,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자기 긍정감'이 생기는 거 아닐까?
나 또한 20대때는 분명 고민도 많았고, 열등감도 상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얼마나 빨리 빠져나오느냐에 따라 미래의 출발 선상의 시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론 좀 어렵겠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충분히 지금 있는 그대로도 매우 훌륭한 20대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고, 하루 빨리 자신을 받아들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건강식 수프의 생활화

10분 완성 수프 도시락 - 쉽고 간편한 수프 레시피 60가지
아리가 카오루 지음, 이은정 옮김 / 푸른향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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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10분완성수프도시락 #아리가카오루 #이은정옮김 #푸른향기 #푸른향기출판사 #푸른향기서포터즈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리뷰 #북리뷰 @prunbook

#도서협찬

꼭 점심 도시락이 아니더라도, 10분완성 수프는 따라하기도 쉽고, 재료값도 많이 들지 않는다. 무엇보다 채소 중심의 식단이기에 건강에 좋다. 오늘 한번 만들어보았다. 양파와 토마토가 들어간 카레수프를 만들었다. 집에 다진 소고기는 없어서 빼고, 방웅토마토 대신 완숙토마토를 넣었고 카레를 넣은 것과 넣지 두가지를 만들었는데, 둘다 먹기 편하고 맛도 꽤 괜찮았다. 일단 먹고나면 위에 부담이 없고,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아마도 자주 해먹지 않을까 싶다.

점심 도시락으로 샌드위치나 삼각김밥 또는 김밥, 짜장면 등 건강식과는 좀 거리가 있는 탄다며수화물이 전부인 음식을 먹기 마련이다. 이럴때, 간단하게 아침에 집에 있는 재료로 금방 만들어서 가지고 다닌다면 건강을 생각하는 한끼의 완벽한 식사가 될 것이다.

해보고 싶은 건 단호박과 닭고기를 넣은 납작보리 리소토와 브로콜리와 새우를 넣은 카레수프이다. 일단 집에 재료가 있고, 보리, 브로콜리는 내가 좋아하는 재료라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사명감이 대한민국을 이끈다

오늘도 가르치기 위해 교단에 섭니다 - 28년 차 초등교사의 교직생활 꿀팁
정유미(윰글)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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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8년차 초등교사인 분이 쓰신 책으로, 그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말하고 있다. 또한 직업으로서의 교사로써 어떻게 하면 보다 더 괜찮은 교직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선 교사와 부모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사만이 교육을 할 수는 없고 부모만이 전부는 아니다. 학교에 간 이상 교사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학교 생활을 하는 중엔 가정교육이 표현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에 대해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

두번째로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듯이, 칭찬이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해주는 칭찬도 물론이려니와, 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구체적으로 해주시는 칭찬은 그 아이의 미래가 달린 일일수도 있다. 어릴 때, 4학년때 담임 선생님께서 해주신 칭찬때문에 내 미래의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었고, 또한 6학년 담임 선생님의 핀잔에 내 미래가 꺾인적도 있었다. 선생님들은 혹시나 무심코 한 말일 수도 있으나 아이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현직 교사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요즘 입시를 보면 인기직종, 비인기직종을 알 수 있다. 예전에 교대의 인기가 서울대급으로 높았을 시절이 있었다. 허나 지금은 막말로 3d업종으로 분류되면서 초등교사의 인기는 말그대로 바닥을 찍고 있다. 줄어드는 인구도 한몫하지만, 극성스런 학부모를 상대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업종이 초등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열심히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하는 교사는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한 교사들 덕분에 교육은 그래도 유지되고 있으리라!!!

좀 더 일찍 책을 읽었다면

수학의 마음 - 내 아이의 수학 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
강미선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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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수학의마음 #푸른향기출판사 #푸른향기서포터즈 #강미선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내 아이의 수학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
수학은 입시 성공의 도구를 넘어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는 것입니다. 입시가 끝나도 수학과의 인연은 계속될수밖에 없고 수학을 잘 사용하면 삶이 풍요롭습니다. 수학은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도구가 아니라 삶의 도구 그자체 입니다.]

작가의 말에 동의한다. 현재 아이의 엄마로서 수학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아이들이 대학을 가기위한 도구로써 바라보고 있지만, 수학으로 익힌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방식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또한 수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는 무한한 끈기가 필요하고 성실해야 한다. 흔히들 말하길 수학은 엉덩이 힘으로 한다고 한다. 그만큼 끈기있게 한문제 한문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란 성실성과 인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있는게 아니다. 작가가 말하는 부모 유형중에 느린부모로서, 다그치지않고 지켜봐주면 언젠가는 공부에 흥미가 생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정신 못차린걸 보니, 내가 더 보살이 되어야 하거나, 내 아들을 지금이라도 다그쳐야 하나 고민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