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한글 색칠 놀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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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엄마까투리 캐릭터들과 함께 한글에 더 친근해지기!

두드림엠앤비 ▶ 엄마까투리 한글 색칠놀이



7살이 된 아이 이제 한글을 하나둘씩

알아가고 있어요.

첫째는 5살 때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한글을 술술 읽어서 천재인 줄 알았는데

그냥 거기가 시작이자 끝이었어요.

한글을 읽는다고 그냥 믿고 있었더니 쓰기가

엉망진창이더라고요.

그래서 둘째는 한글은 천천히 배우고 확실하게 배우자가 목표였어요.





저희 아이처럼 학교 입학을 앞둔 친구들은

한글 자음, 모음을 체계적으로 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이제 막 한글에 관심 갖기 시작하고

재미있어하는 아이에게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한글 색칠놀이는 한글도 배우고 색칠도 하면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재미있게 한글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줘요.

자음과 모음을 획순에 맞게 또박또박 쓸 수 있게

연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첫째는 이걸 패스하고 입학했더니 1학년 때 많이 힘들어하고

아직까지도 한글 쓰는 게 엉망이네요.

자음 모음을 정확하게 쓰는 연습 1학년 때 정말

중요한데 미리 또박또박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색칠도 하고 순서에 맞게 쓰기 연습도 하고

스티커가 있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한글에 다가갈 수가 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한글학습지

귀여운 엄마까투리 캐릭터들과 함께해

아이가 한글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하고

친근하게 접근하게 만들어줘서 좋아요.

엄마까투리 보자마자 까투리라면서 무척 좋아했어요.

책을 보자마자 신나게 색칠을 하더군요.

32페이지의 분량으로 많지 않고

가격도 6500원이어서 여러 가지 면으로 부담되지 않는 한글학습지입니다.

영유아의 한글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거나

초등학교 입학 전 올바른 쓰기 연습을 재미있게

하기에 매우 적합한 엄마까투리 한글 색칠놀이예요.

색칠도 하며 소근육도 발달 시키고 덕분에 글씨도

더 또박또박 잘 쓰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엄마와 함께 놀면서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는

두드림엠앤비 엄마까투리 한글 색칠놀이

부담 없이 한글에 친숙하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7살 아이도 엄마까투리 한글 색칠 놀이를 통해 조금더

한글에 가까이 가고 재미있게 놀면서 익힐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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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요괴전 4 - 퍼즐킹 대회의 음모 : 빈틈없이 완벽한 도형을 찾아라 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 만화 4
이한율 지음, 정현희 그림, 최수일 정보 / 비아에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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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만화

수학 요괴전 4 - 퍼즐킹 대회의 음모

빈틈없이 완벽한 도형을 찾아라



수포자인 저는 우리 아이는 수포자가

되질 않는 것이 소원입니다.

어릴 적 수학은 무조건 외워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이 바로 수포자의 길로 갈 수밖에

없었던 첫 번째 이유였던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수학의 개념을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하고 친근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수학요괴전을 만났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수학과 좋아하는 요괴가 등장해서

책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앴을 수가 있는 점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정현희 작가님과 이한율작가님

사교육걱정 없는 세상 수학교육혁신 센터장,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 최수일 박사님께서 만나

재미는 보장되고 수포자를 구하기 위한 쉬운 수학 개념 연결 학습법이 있어 안심하고 볼 수가 있어요.



사람들을 수포자로 만들려는 신선들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우치와 보윤이의 모험을 통해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가 있답니다.

이번 4권에서는 수상한 수학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우치와 보윤이는 조사를 하기 위해 수학대회를 참가하게 돼요.

대결 속에서 정삼각형, 정사각형 등 정다각형으로 평면을 채우는 방법,

여러 도형을 조합해 평면을 채우는 방법, 다각형의 내각 구하는 방법,

둘레가 같은 다각형의 넓이를 비교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도형에 대하여 알 수가 있어요.


 

4권을 먼저 접했기 때문에 아이가 아직 어려워했지만

읽다 보니 도형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도 어느 정도 이해하면서 읽을 수가 있더라고요.

우치와 보윤이가 수학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따라서

읽다 보면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거든요!

아직 3학년 학기초이고 선행을 하지 않는 아이라서

도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어려워하는데 책을 읽고나서는

재미있다고 말하니 절반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4학년교과에 나오는 개념에 대해 미리 친숙해졌으니까요.





각장이 끝날 때마다 그 장에서 배운 수학 개념을 한 번씩 정리해보고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게 도와줘서 꼼꼼하게 읽다 보면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열권의 문제집이 부럽지 않을 정도랍니다.

마지막 마인드맵은 책에 나온 수학 개념을 마인드맵으로 표현하여

개념을 구조화시킬 수가 있어서 좋아요.

재미와 함께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수학요괴전

다음 편은 어떤 모험으로 새로운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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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 선생님 고마워요! 페파피그 : 페파의 책방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희진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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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방영했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페파피그를 그림책으로 만나보아요!

페파의 책방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 고마워요.



우리 아이는 페파피그를 무척 좋아해요.

아이 옆에서 저도 보다 보면 잔잔하게 웃음 코드도 있고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만화라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마음껏 볼 수 있게 해주는 만화 중 하나랍니다.

펭귄랜덤하우스에서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신간이 나왔어요.


 


유치원에서 감사의 날 행사가 열렸어요.

페파와 친구들 모두 신이 났어요.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분들이 오신다는데

과연 누가 오시는 걸까요?

바로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이에요.

페드로가 다리를 다쳤을 때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이

잘 돌봐 주셨고 페파가 많이 아팠을 때, 의사선생님이 치료해 주셨대요.

의사선생님은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과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려주셨고

간호사 선생님은 다친 아이를 살펴봐주시고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의사와 간호사 역할놀이도 해보았지요.

페파와 친구들은 의사와 간호사 놀이를 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꼈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두려움을 줄일 수가 있을 거 같아요.

또한 건강하게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먹기 전에는 꼭 손을 닦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솔직히 저희 아이에게는 페파피그가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베스트셀러입니다.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는 페파피그를 통해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의 감사함도 알고

페파와 친구들의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 놀이를 통해

병원에 대한 두려움도 줄이고 마음껏 상상놀이를 할 수가 있어 좋았어요.


병원에 가길 두려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페파의 책방이 도와줄 거예요.

우리 주변의 고마운 분들의 감사함을 알게 해주는

페파피그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 고마워요!

골고루 먹고 튼튼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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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 버스 처음 타던 날! - 교통 1970 생활문화
양혜원 지음, 김세진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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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

1970생활 문화 교통

덜컹덜컹 버스 처음 타던 날



밝은 미래 1970 생활문화는 급변하던 1960,19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하는 어린이 시리즈 책이에요.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요즘 아이들

처음으로 버스를 타는 느낌이 뭔지 과연 알까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그 시대의 문화를 엿보고

덜컹덜컹 버스를 처음 타는 아이들의 기분이 어땠는지 대리 체험을 할 수가 있어요.

또한 돌려보는 통통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교통, 전차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버스 안내양, 지하철, 옛날과 미래의 교통수단 등

교통에 대한 여러 가지 역사를 알 수가 있어서

그림책도 읽고 교통에 대한 다양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알 수가 있어서 매우 알차답니다.

개인적으로 밝은 미래 1970 생활문화 시리즈의 매력은

이 돌려보는 통통 뉴스에 가득 담긴 거 같아요.

짧지만 정말 알차고 유익한 정보들만 담겨 있거든요.

누나가 버스 안내양이라 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다는 봉구에 말에

또숙이, 용철이, 봉구는 버스를 타러 가요.

아무리 기다려도 봉구 누나는 보이지 않자 친구들은

몰래 버스를 탑니다.

버스를 타고 아이들이 창밖을 구경하는 모습이 담긴

그림에서는 그 당시 처음 버스를 탄 아이들이 마음이

어땠을지 짐작 가게 해줍니다.

이 그림이 책 속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 시절 버스 안은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참으로 정겹습니다.

봉구 누나는 만나지도 못하고 밖은 어둑어둑해지고

신나게 버스 타고 구경하던 아이들은 쉬도 마렵고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덜컹덜컹 버스를 처음 탔던 아이들은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책을 먼저 7살 딸에게 읽어주고 있었는데

거실에서 놀고 있던 10살 아들이 뛰어오더니

애들 어떻게 됐냐면서 자기가 갖고 가서 책을 읽더라고요.

몰래 버스를 타고 모험을 하는 아이들이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했나 봐요.

책을 통해 엄마도 경험을 못해 본(경험을 해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일들을

아이와 함께 정보를 얻고 그시대에 대해 상상을 하며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집마다 자가용이 한대씩은 거의 있고 마음만 먹으면

기차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지금이 얼마나 감사한 시대인지 아이들과 함께 깨달았답니다.


 


<1970 생활문화> 시리즈 소개

<1970 생활문화>는 급변하던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하는 어린이책 시리즈입니다.

당시 생활의 모습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변하는 생활의 중심에 있던 소재에 대해 깊이 있고

다채로운 정보를 담아내었습니다.

1.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시장 편>

2. 불이 번쩍! 전깃불 들어오던 날 <전기>

3. 전화 왔시유, 전화! <전화>

4. 때 빼고 광내고 우리 동네 목욕탕 <목욕탕>

5. 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 거야! <텔레비전>

6. 쿵작쿵작 사진관이 왔어요! <사진>

7.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 <결혼>

8. 나도 곱슬곱슬 파마해 줘! <미장원>

9. 덜컹덜컹 버스 처음 타던 날 <교통>

다음에는 어떤 1970년대 문화를 알게 해줄지

1970 생활문화 시리즈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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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툭! 너른세상 그림책
김도아 지음 / 파란자전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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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머리하는 날로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상상력을 자극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도아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 나왔어요!

그림책 표지를 보니 눈이 내리는 겨울밤

하늘에서 툭 선물이 떨어지고 있어요.

빨간 포장지에 예쁘게 포장이 된 이 선물은

저 아래 많은 지붕 중 어느 집으로 떨어지게 될지

도대체 왜 선물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건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낡고 오래된 집에는 할아버지 혼자 사세요.

오랫동안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몇 해 전부터는 할아버지 혼자 사신답니다.


 


지저분한 마당에는 물건이 한가득이에요.

할아버지는 못 보던 물건을 하나 발견하셨어요.

바로 빨간 포장이 된 선물 상자입니다.

상자에는 카드도 있어요.

빨간 지붕 집 준 이에게

멋진 크리스마스가 되길... 산타가.

할아버지는 선물상자 주인을 찾길 기다리며

대문에 글도 써서 붙여놓았지만

주인은 찾아오질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상자의 존재도 잊혔을 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상자 속에서 새싹이

쏘옥 돋아났어요.

할아버지가 상자를 열어보니 씨앗들이 가득했어요.

씨앗을 본 할아버지는 씨앗을 심기로 하고

심을 만한 물건을 찾아보니 할머니와 함께한

물건들도 보이고 그제서야 할머니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이 생각이 났어요.

할아버지는 씨앗들을 정성껏 가꾸었고

예쁜 꽃도 피고 지저분하던 마당은 간데없이 사라지고

꽃향기 가득 푸르른빛 가득한 마당으로 변했어요.

할아버지 집 대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변했답니다.



빨간 선물상자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 선물상자의 주인이

누군지 알 수가 있답니다!

하늘에서 툭 떨어진 선물상자

선물상자가 던져준 기적의 감동을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세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 보면

엄마인 제가 더 공감하고 위로받는 책이 있어요.

선물이 툭 ! 도 그렇습니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 할아버지 혼자 계신대서

할머니는 돌아가신 줄 알고 처음부터

슬퍼서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참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에서 툭 떨어진 뜻밖의 선물은

할아버지의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은 삶의 행복을 주고 다시 향기를

주었습니다.

과연 나와 우리 아이들에게 툭 떨어질 뜻밖의 선물은

무엇일까 오늘부터 곰곰이 찾아봐야겠습니다.

선물이 툭과 함께 온 선물 정원은 책을 읽고

아이와 독후 활동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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