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감사의 날 행사가 열렸어요.
페파와 친구들 모두 신이 났어요.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분들이 오신다는데
과연 누가 오시는 걸까요?
바로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이에요.
페드로가 다리를 다쳤을 때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이
잘 돌봐 주셨고 페파가 많이 아팠을 때, 의사선생님이 치료해 주셨대요.
의사선생님은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과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려주셨고
간호사 선생님은 다친 아이를 살펴봐주시고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의사와 간호사 역할놀이도 해보았지요.
페파와 친구들은 의사와 간호사 놀이를 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꼈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두려움을 줄일 수가 있을 거 같아요.
또한 건강하게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먹기 전에는 꼭 손을 닦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