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이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덕분에 돈 3만원이 깨지고, 수리맡길 동안
노트북의 사용이 제한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잠시동안 불편을 감수해야 할듯 싶습니다.
초기 덱의 구성은 대충 맞춰놓은 상태이고 이제 슬슬 언더테이커 를 뽑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요 카드를 보니 한동안 노가다를 뼈빠지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제 경험치가 쌓이니 대전 상대의 레벨도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레어카드 란 카드 도 죄다 상대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진검승부를 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드걸스 를 하면서 마음에 드는 점 중의 하나가 "카드 제작 시스템" 입니다. 비록 카드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가다 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현질 이외에도 상위의 카드를 얻을수 있다는 수단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전작 "판타지 마스터즈" 에서는 오직 현질을 통해서만 상위의 카드를 얻을수 있었기에, 그당시 현질을 하지 않고 암 덱 기본 덱 만으로 플레이 하던 저로써는 얼마못가 한계에 부딪히고 게임을 접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현재의 소드걸스 의 제작 시스템은 저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판타지 마스터즈" 라는 게임을 제작한 회사에서 만든
신작 게임인데 매우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꼭 현질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상위의 카드를
얻을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