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무도를 좋아하고 그렇게도 열심히 노력해 왔건만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카와카미 모모요 에게 부정당하고

친구들에게서도 위안을 얻지 못하며, 결국 10년후에는 무도를 버리고

전혀 새로운 길을 가는 모습을 모면서 이건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재능만이 전부인 것일까, 재능없는 놈은 다 죽어야 하는 것일까, 노력 그 자체는 

이렇게까지 부정되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즈코 의 이야기를 보면서 재능만 믿고 여동생의 노력을 부정하고, 짓밟아버리는 카와카미 모 

모요

라는 캐릭터에 대해 강한 혐오감을 느꼈으며, 이렇게 힘들어하는 카즈코 에게 힘이 되어주지는  

못할망정

암묵적으로 묵인해 버리는 그 주위의 친구란 것들에 대해 정나미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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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서를 하나 질렀습니다. 
 
경계선상 의 림보 라는 작품인데

 치유물 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14000원 쯤 하였는데

 이게 비싸게 준건지 싸게 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소설보다는 난이도가 낮아보이니 한번 

 시간날때마다 찬찬히 한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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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칸 영화제 시상식 에서 전지현이 시종일관 한국말 로  

답변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대체적 으로는 긍적적인 반응들이 많아 보이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는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국제적인 행사에서 영어를 쓰는 건 딱히 민족성 의 문제가 아니라도  

각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일 것인데, 굳이 한국말 을 써서 답변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꼭 그렇게 한국말로 하지 않더라도 거기에 모인 사람들이 전지현이 한국인 임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모인 비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자기나라 말을  

쓰고싶지 않아서 쓰지 않는 것도 아닐 것인데, 이건 단순히 "튀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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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드걸즈 에서 업데이트 가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의 개편과 함께 새로운 카드들이 등장하였는데 

그중의 몇몇 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모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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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프레스 블로그 나 버즈 블로그 같은  

블로그 수익 사이트 를 시작하였습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블로그 포스트 를 올리면  

 일정 금액의 포인트 를 제공하고 그것을 모아서 

 현금화 할수 있는 사이트 인데, 전에 좀 하다가  

 그만 둔 후 얼마전 우연한 기회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걸 한다고 해서 당장 큰돈 을 번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소소한 용돈벌이 정도로 삼아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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