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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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 노트』는 삶의 희망과 통찰을 제시하는 필사 노트입니다.


이 책은 저자인 김태현이 이전에 출간한 『백 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에서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은 100여개의 명언을 선별, 각 문장에 대한 질문을 추가하여 독자가 스스로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첫인상 & 디자인
이 노트는 고급스러운 하드커버와 감성적인 꽃 일러스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표지의 질감이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며, 책을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있어 튼튼한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엠보싱으로인해 손끝에서 느껴지는 종이질감을 충분히 즐길수 있었습니다.



✍ 내지 구성 & 필사 경험

속지는 필사하기 적합한 종이 재질로, 너무 미끄럽거나 잉크가 번지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특히, 종이의 톤이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색감이라 장시간 필사를 하더라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내용 & 활용성
베스트셀러 속 명언들이 담겨 있어 단순한 필사 노트가 아니라, 읽기만 해도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필사 노트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문장을 곱씹으며 깊이 있는 사색을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독서 습관을 들이거나 글쓰기 연습을 할 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특히 꿈과 목표, 시간, 고민, 인간 관계 등의 사회에서 한 생각하는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이있는 통찰을 할수있게 해줍니다. 각 주제에 대해 갖고 있는 명문장과 함께 던져지는 질문들은 독자가 자신의 삶을 돌려보내고 새로운 관점을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총평
✔️ 세련된 디자인과 튼튼한 하드커버
✔️ 필사하기 좋은 내지 재질
✔️ 깊이 있는 명언들로 영감 충전

책과 글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필사 노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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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 프란치스코 교황 최초 공식 자서전
프란치스코 교황.파비오 마르케세 라고나 지음, 염철호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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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어릴 적, 할머니의 손을 잡고 성당에 가던 기억은 내 신앙의 시작이었다. 새벽미사에서 들었던 말씀, 성당 마당에서 뛰놀던 시간, 그리고 내한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TV 브라운관에서 뵈었던 벅찬 순간까지. 나에게 가톨릭 신앙은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삶의 일부였다. 그래서 교황님의 첫 공식 자서전 『나의 인생』을 손에 쥐었을 때, 이 책이 어떤 깨달음과 감동을 줄지 기대가 컸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며 나는 다시금 내 신앙의 뿌리를 되새기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개인적인 삶을 넘어,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함께한 여정을 담고 있다.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 원자폭탄, 냉전, 9·11 테러, 코로나19 팬데믹까지—우리가 살아온 시대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교황님의 시선으로 서술된다. 이는 단순히 한 성직자의 삶을 넘어,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회의 역할과 가톨릭 신앙이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교황님의 젊은 시절 이야기였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폐질환으로 죽음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던 순간, 그리고 성소를 깨닫게 된 과정이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펼쳐진다. 그때의 깨달음이 지금의 교황님을 만든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우리 각자가 신앙 안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나의 인생』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군사독재와 억압의 시대를 겪으며 교황님이 어떤 선택을 했는가 하는 점이다.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 시절, 젊은 사제였던 교황님은 직접적인 정치적 행동보다 신앙을 통해 약자들을 보호하는 길을 택했다. 감옥에 갇힌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가톨릭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마치 군사 쿠데타와 다름없는 독재적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국민의 목소리가 억압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 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의 편에 서라”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삶의 태도이다. 불의에 맞서 침묵하지 않는 것, 권력의 횡포 앞에서도 양심을 지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과 연민의 실천을 통해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 이 책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가져야 할 신앙인의 태도를 다시금 일깨워 준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언제나 낮은 자의 자리에서 사랑과 연민을 실천하는 분이다. 『나의 인생』에서도 교황님이 강조하는 것은 권위가 아니라 섬김이며, 지시가 아니라 경청이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선택,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들이 책 전반에 걸쳐 묻어난다.

또한, 책을 읽으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교황님의 솔직함이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독단적이었던 젊은 시절을 반성하며,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과연 신앙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세상의 부조리 앞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지금 우리의 시대는 다시 한 번 신앙의 역할을 묻고 있다. 『나의 인생』은 그 해답을 직접 제시하지 않지만, 우리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든다.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권력의 힘이 아닌 사랑과 연대로, 불의에 맞서는 용기로, 그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빛을 밝히는 신앙인의 삶으로.

교황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신앙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을 덮으며 나는 다시 기도하게 되었다. 이 시대가 정의와 평화 속에서 진정한 하느님의 뜻을 실현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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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3 - 지식과 흥미를 한 번에 채우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과학을 보다 3
김범준 외 지음 / 알파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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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감상을 작성한 후기 입니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이미 제 책장에 1권과 2권이 자리하고 있는 애정하는 과학 서적 시리즈입니다. 유튜브 채널 과학을 보다의 팬으로서, 깊이 있으면서도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이번 3권은 ‘우주와 인간의 진화’를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저의 관심을 강하게 끌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밤하늘을 보며 끝없는 궁금증을 품었지만, 동시에 인류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호기심도 컸기에 이 책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로 다가왔습니다.

책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탄탄한 만듦새에 먼저 감탄했습니다. 과학 서적이라 하면 흔히 딱딱하고 텍스트 위주의 구성이 떠오르지만,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다릅니다. 1, 2권에서 보여준 귀엽고 이해가기 쉬운은 그래픽과 깊이 있는 내용이 이번에도 유지될까 궁금했는데, 첫인상부터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더군요. 표지를 넘기자마자 등장하는 깔끔한 목차 구성과 디자인 컬러는 자극적이었습니다. 마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한 편의 라인 스팩트럼을 펼쳐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큰 판형과 선명한 인쇄 상태 덕분에 사진과 도표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남다릅니다. 특히 3권에서는 우주와 인간의 진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더욱 신경 쓴 듯 보였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깊이감 있는 이미지와 정교한 인포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균형도 훌륭해서, 마치 고급 과학 매거진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정보가 가득 차 있으면서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 디자인의 큰 장점입니다.


본문 내용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우주와 인간의 진화라는 거대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난해한 과학 용어에 매몰되지 않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어요.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파트 2: 지금도 진화하고 있는 호모사피엔스 부분은 저의 관심을 가장 사로잡았습니다. [왜 인간에게만 흰자위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탐구하는 과정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인간의 흰자위(눈의 흰 부분)가 다른 동물과 달리 두드러지는 이유에 대한 대표적인 설명으로 ‘협력적인 눈 가설’이 제시되는데, 이는 인간이 사회적 협력을 중시하는 과정에서 눈의 움직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발달했다는 가설입니다. 즉, 인간의 눈은 단순한 시각 기관이 아니라 의사소통과 협력의 중요한 도구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이러한 설명은 인간의 사회적 본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1억 년 전으로 돌아가면 인류가 다시 출현할까?]라는 주제는 저를 깊은 고민에 빠뜨렸습니다. 인류의 진화가 필연적인 과정이었을까, 아니면 우연의 산물일까? 책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인류의 출현이 얼마나 복잡한 요소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결과인지 설명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얼마나 기적적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과학을 보다 3』는 단순한 과학책이 아니라, 우주와 인간의 진화를 탐험하는 흥미로운 여정이었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 수준 높은 그래픽,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독자에게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물하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4권이 나온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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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결전 이종 최강 생물 올스타 대결전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27
Creature story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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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 판타지 소설 속 괴물들을 보다 독창적으로 창조하기 위해 참고할 자료가 필요했다. 기존에 알려진 신화 속 괴물이나 게임에서 흔히 등장하는 몬스터들 대신, 색다른 설정을 가진 생물들을 찾아보고 싶었다. 마침 이 책은 실제 지구 생물부터 전설 속 존재, 미확인 생물(UMA), 심지어 저승계의 존재들까지 다룬다고 하여 흥미를 끌었다. 또한 같은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모으는 중이었고, 이 시리즈 특유의 화려한 컬러와 가독성 좋은 편집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학습 도감 시리즈의 한 권으로, 컬러풀한 삽화와 쉽게 읽을 수 있는 설명이 돋보인다. 책을 펼쳐보면 마치 게임 카드처럼 각 생물의 스펙이 정리되어 있으며, 공격력, 방어력, 속도, 체력, 기술력 등이 도식화되어 있어 단순 비교하기에도 좋다. 이런 구조는 단순한 학습 자료를 넘어서, 마치 몬스터 배틀 카드 게임을 즐기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책은 단순히 생물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차원과 영역에서 온 최강의 생물들이 가상의 대결을 펼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등장하는 종족은 다음과 같다.(물론 종족을 나누는 기준은 나도 모르겠다!)


▶지구 생물: 사자, 군대개미 등

▶천상계: 펜리르, 메두사, 웬디고,골렘 등

▶UMA(미확인 생물): 츄파카브라, 리자드맨, 플라잉휴머노이드 등

▶영혼계: 터보할머니, 갓파,텐구, 프랑켄슈타인 등

▶저승계: 뱀파이어, 듀폰,주사남 등


책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몬스터들의 전투 시뮬레이션이 만화처럼 구성되어 있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가령, '갓파 vs 마녀' 배틀 장면에서는 갓파가 물속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마녀의 마법으로 인해 결국 패배하는 흐름이 나온다. 이런 방식은 아이들에게 전략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될 듯하다.


한편, 개별 몬스터 설명에서는 ‘누리카베’처럼 방어력이 극대화된 요괴나, ‘모라그’처럼 수중 공격에 특화된 생물이 등장하여, 몬스터들이 단순히 강한 게 아니라 각자 고유의 전투 방식이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 책은 단순한 학습 도감을 넘어, 판타지 소설 작가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보통 판타지 소설의 괴물들은 드래곤, 오크, 고블린처럼 너무 익숙한 존재들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몬스터들은 기존 판타지 설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요괴인 ‘누리카베’는 벽처럼 막아서 길을 막는 특성을 가진데다 방어력과 변형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설정을 활용하면 단순한 몬스터가 아니라, 특정 구역을 지키는 수호자 혹은 살아있는 미궁의 일부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몽골리안 데스웜’처럼 사막에서 강력한 전기 공격을 하는 생물도 기존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보기 드문 설정이다.


책 속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간 전투 시뮬레이션 역시 소설 속 전투 연출을 구상할 때 참고하기 좋다. 가령, 마녀가 갓파를 이길 때 단순한 힘싸움이 아니라 환경을 이용하는 점, 속도와 기술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점 등을 보면, 단순한 힘 싸움이 아닌 전략적인 전투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학습 도감이지만, 단순한 백과사전식 구성이 아니라 게임 요소를 가미해 더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차원에서 온 개성 강한 생물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서로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판타지 소설 작가라면 이 책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몬스터 설정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익숙한 드래곤과 마수(魔獸)를 넘어서, 한층 더 기괴하고 흥미로운 생명체들을 창조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목표인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판타지와 SF의 접점에서 새로운 설정을 구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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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
호노보노루500 지음, 나마 그림, 한신남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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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이 책을 선택했는가?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먼저 접했다.

작화가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자아내서, 보는 내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

주인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원작 소설에서는 어떤 분위기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졌다. 애니메이션과 원작을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 🎶 게다가 판타지 라이트노벨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책이었다. 🧚‍♀️

📦 2. 책을 처음 받은 느낌

책을 손에 들자마자 "오, 딱 라노벨 사이즈!" ✋📚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가 마음에 들었다.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점이 장점! 🚆👜 표지는 부드러운 색감과 귀여운 일러스트로 가득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특히, 책을 펼치면 등장하는 컬러 일러스트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주어서 설렜다. 🎨💖

🏗️ 3. 책의 외형적인 구성

📌 라이트노벨 특유의 가독성 좋은 서체와 넉넉한 여백 덕분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 챕터별 구성이 깔끔하며, 중간중간 삽입된 일러스트가 몰입감을 더해줌!

📌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 설명이 담긴 짧은 코멘트 덕분에 이야기에 더욱 쉽게 빠져들 수 있다.

📌 특이하게도, 회차별로 표기된 구성이 있어 연재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덕분에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

📝 4. 리뷰

『최약테이머, 폐지 줍는 여행 시작했습니다』는 약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다. 🥺💪 주인공이 "폐기"된 존재로 낙인찍힌 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소설은 잔잔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주인공과 함께하는 동물 친구들의 귀여운 매력 🐾🐾 덕분에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다.

📌 세계관 설정도 흥미로웠는데, 판타지 작품들에서 자주 등장하는 설정이긴 하지만 생존형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

📌 다만, 전개 속도가 살짝 느린 편이라 빠른 스토리를 원하는 독자라면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주인공의 감정선과 주변 환경의 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차분한 전개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만족할 만하다. 😊

🎯 5. 결론

『최약테이머, 폐지 줍는 여행 시작했습니다』는 힐링 감성과 성장 서사를 담은 라이트노벨로,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 애니메이션을 먼저 본 독자라면 원작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 잔잔한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선이 매력적 💕

✔️ 동물 동료들의 귀여운 매력이 가득! 🐾

✔️ 회차별 표기 덕분에 연재본을 읽는 듯한 흥미로운 구성 ✨

✔️ 힐링과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딱!

📚 결론적으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이야기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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