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허니B] 우리집 지박령! 8화 (완결) [허니B] 우리집 지박령! 8
Maria / GTENT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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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김. 뭔가 하라다 작가 삘이 나는 작품. 재미있게 봤어요^^대충 4탕은 하는듯. 심심하면 한번씩 꺼내보기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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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페어리] 슈가솔트
토비다세 케빈 / 넥스큐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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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아니 내가 뭘 기대했던건지 모르겠네..ㅋㅋㅋㅋ 그냥 솔트가 귀여웠다!!!
그런데...악어 거시기는 2개 아니었어? 아니...그냥 내가 몰라서그래...파충류는 다 2개인줄...ㅋㅋ
추가) 덕분에 악어교미 동영상보고옴. 한개가 맞네. 공통조상에서 중간에 갈라졌데. 진짜 별...그래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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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미즈] 악역 영애인데 왕자님과 에로 전개가 됐습니다?! 03 [미즈] 악역 영애인데 왕자님과 에로 전개가 됐습니다?! 3
이나사쿠 / 넥스큐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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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지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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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1
오오토리 유스케 지음, 유다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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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토리 유스케의 『MAD』는 낡은 세상 한가운데에서, 왜 살아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길을 걷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그는 망해버린 세계에서 동생과 함께 유일한 ‘낙원’을 찾아 나선다. 마치 남은 모든 의미를 붙잡으려는 사람처럼, 희망 없이 무거운 발걸음을 무리와 함께 옮긴다. 흡사 황폐해진 우주와 줄어드는 생존자 무리, 끝없는 이별과 죽음 속에서, 그의 모습은 감정의 끝자락에 겨우 매달린 사람의 초상이다.

이 만화의 그림체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과장되지 않은 선과 고요한 공백, 인물들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담담함은 새하얀 침묵과 절망을 그려낸다. 여백과 공백에 평범한 만화에서는 느끼기 힘든, SF 디스토피아 세계관 특유의 적막함과 냉소적인 공기가 스며 있다. 인물들은 서두르지 않고 느릿하게 움직인다. 그 느릿함은 이 세계가 무너져 있다는 사실, 희망이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차분히 각인시킨다.

주인공은 동생과 대화를 나누고, 동생 또한 오빠에게 조금이라도 더 살아남아 추억을 기억하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낙원을 찾아 이동하던 이들은 하나둘 죽고 사라진다. 그리고 이 담담한 여정의 끝, 남자는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동생이 사실은 이미 죽었다는 진실에 마주 선다. 그는 자신의 상상 안에서 동생을 붙잡고 살아왔고, 이제 죄책감 섞인 마음으로라도 더 살아보자 다짐한다. 먹먹한 생존의 이유는 사랑하는 이의 기억, 그 죄책감, 지키지 못한 약속에 있다.

결국 그가 도착한 곳엔, 세상 유일의 낙원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의 진실은 냉정하다. 하지만 이 작품이 내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건 여기에 있다. 느릿하고 담담하게 모든 걸 바라보는 남자의 표정, 욕망이 증발한 풍경, 그럼에도 조금은 살아보려는 태도와 그 정직한 무감각과 염세주의가, 오히려 SF 장르만의 감각적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2권이 무척 기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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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이언 - 스스로를 찾아가는 라이언의 모험
카카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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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처음엔 그냥 귀엽기만 한 캐릭터인 줄 알았어요.

카카오톡 속 이모티콘에서, 가방 열면 꼭 하나쯤 있는 인형에서,

언제나 말없이 바라만 보던 그 친구, 라이언.

그런데 어느 날, 웹툰으로 등장했다는 소식!

이젠 웹툰까지? 하면서도 이상하리만치 납득이 되더라고요.

왜냐면, 이미 한 번 애니메이션 퀄리티로 이모티콘 이벤트를 쏴준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도 ‘이건 진짜다…’ 했는데, 드디어 이야기가 열렸구나 싶었죠.

웹툰 속 라이언은 말이 없어요.

하지만 그 눈빛, 그 움직임 하나하나가 어쩐지 우리 마음에 말없이 말을 걸어요.

그리고 가장 빵! 터졌던 순간을 말하자면, 그 조용한 카리스마의 상징, 갈기!

그게 사실은... 자기가 만든 '가짜 갈기'였다고요?!

진지하게 썼는데 너무 귀엽고 웃겨서 혼자 소리 내서 웃었어요.

라이언이 갈기를 쓰고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그 여정,

그건 어쩌면 우리 각자의 성장 이야기일지도 모르죠.

비록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은 너무나도 풍성하고 따뜻했답니다.

그래도, 라이언 너라서 참 좋아^^

웹툰에서도, 이모티콘에서도, 인형에서도, 수많은 굿즈에서도 언제나 옳은 그 곰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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