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50가지 거짓말 - 배신과 왜곡이 야기한 우리가 모르는 진짜 세계사
나타샤 티드 지음, 박선령 옮김 / 타인의사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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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계사라는 이야기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예전부터 역사 이야기는 무척이나 즐겨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사를 바꾼 거짓말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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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거짓말들로 세계의 역사가 바뀐 것일까요. 궁금증이 생겨 재빨리 이 책를 손에 들었습니다. 처음 만난 책이 느낌은 매우 부드럽고 고운 느낌이었습니다. 표지는 검정바탕에 다양한 시계 바퀴 맞춰져 있습니다. 과거에 시간을 거슬러 가는 듯한 디자인이지요. 곳곳에 담겨진 그림은 책 내용이 숨어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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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들고 있는 여자와 독약 그리고 오래전에 전투에 사용되었던 커다란 전투용 배. 편지와 토끼바구니, 그것들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책을 살펴보면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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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역사들이 왜 그리 쓰여져 뒤틀려 있던 것인지, 역사를 다르게 해석한 혹은 다르게 작성한 이들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꾸며 냈는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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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인간들이 욕심 때문이지요. 자신의 권력과 재물 쌓기 위한 욕심에서 비롯된 거짓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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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꽤 친절합니다. 우리가 거짓된 정보로 알고 있던 이야기의 진실을 알려주며, 쪽지처럼 거짓속 진실을 다시 한 번 체크해 줍니다. 또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어 한번 이 책을 손에 들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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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가지의 거짓말중 두번째와 세번째 챕터인 중세시대~근대 초기의 거짓말들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목차를 보자면. 성전 기사단의 이단혐의에 관하여...부터였는데, 다른 책에서 이미 성전 기사단이 어떻게 망했는지 읽어보았기에 충분히 다시 한 번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종교가 얼마나 돈에 좌지우지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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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귀족 출신의 여자 해적선장이 있었다. 는 매우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 어릴 적 보았던 달타냥의 모험의 극장판, 아라미스의 모험을 보는 듯 했어요. 거기서도 아라미스가 복수를 위해 검을 들었으니까요. 낭만의 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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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종교재판소는 화형을 선호하지 않았다. 등의 이야기들은 무척이나 시대상이 반영 된 사건들로서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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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합니다. 소설책에서는 중간 부분을 뜯어낸 사람이 없을 텐데 왜 역사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거짓된 말로 편파적이지 않는 역사를 배우고 답을 찾는 과정을 즐기길 원한다고 말하고 이야기 끝을 냅니다. 무척이나 동의하는 바입니다.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최근에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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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 틀면 나오는 권력형 사건 사고는 볼 때마다 가슴을 아프게 만듭니다. 그들은 그릇된 역사관을 숨길생각조차 하지않지요. 그런이들이 역사를쓰면 이 책과 같은 비극이 반복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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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흥미와 재미로 접근한 책이었지만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읽기편한 내용임은 분명합니다. 저는 이 책을 아이들에게도 권하려고 합니다. 바른 생각과 바른 역사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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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의 소개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소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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