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이승주 지음 / 세종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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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수성가 공부방의 대표라고 한다. 하루 3시간씩 투자하여 자수성가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자수성가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어렸을 땐 그저 내가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면 돈을 벌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성인이 되어보니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제가 하는 걸로 먹고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나는 아직도 스스로가 비급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다만 뒤늦게 깨달은 것은 내 집 마련을 하면서 집이 중요하다는 몸소 느꼈고 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볍게 하긴 했었다. 크게도 아니고 주차장 두 개만 한 사이즈의 땅이 있다면 그곳에 작은 주택이나 짓고 맘 편이 살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간혹 했다.

아마 그 생각에 이 책을 신청했던 거겠지. 나도 모르는 욕망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나 보다.


자 우선 목차를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입문자를 위한 땅 투자 방법과 투자의 위험성 혹은 건물주에 관한 이야기를 훑어준다. 돈 버는 땅 투자의 노하우를 정리해 주고 땅을 고르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땅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주의할 점과 좋은 토지를 골라내는 법을 설명해 준다.

작업할 때 간혹 땅을 사서 집을 짓는 사람들의 YouTube를 틀어놓고 하는데, 아 저런 직업도 있구나 저런 삶도 있구나 이 정도의 궁금이 함이었지, 이렇게 본격적으로 땅 투자에 관한 책을 보자 신기한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기분이었다.


종종 경매에 관해 알고 싶었다. 하지만 경매 또한 많은 공부를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범위이기 때문에 우선 가볍게 패스.

사실 집을 구매하고 리모델링하고 되파는 것에 관한 궁금증은 조금은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우리 이모님이 그런 일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간혹 나에게도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하시기도 했다.

그래서 땅도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는 부분에 관심을 두고 읽어보았다. 특이하게도 땅에도 환경미화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다.

땅에도 적용된다.

풍수지리에서도 항상 하는 말이다. 주변이 깨끗해야 복이 들어온다고. 땅도 마찬가지, 지대 높이를 조정하고 지나친 땅은 예쁘게 분할해야 한다 또한 필요에 의해 합병하는 방법도 있다. 성토와 절토에 관하여도 설명해 주는데 꺼진 땅과 높은 땅을 깎아내려 평평하게 만드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쓸모 있는 땅이 되려면 도로를 리모델링해야 하며, 용도 변경도 확실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인구 증가 지역을 주목 수 있다. 법률상 하자를 제거해야 한다. 이렇듯 땅 또한 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사람이나 땅이나 본질은 같나 보다.

사람이나 땅이나, 본질은 같다.

이 책은 진짜 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투자의 기본을 배울 수 있을 만큼의 지식을 알려준다.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단어와 법적아 상식 또한 풍부하게 풀어준다.

나는 땅 투자에 관심이 부족하여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를 하지만 추후에 조금 더 정독을 해볼 생각이다. 투자에 관해서 보다 나의 삶의 기반인 땅과 주택에 대한 지식을 조금 더 쌓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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