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렇게 보냈습니다>를 리뷰하려 한다. 요즘 일이 너무 많은지라 딸내미가 직접 읽고 리뷰를 적어주었다. 책이 처음 도착했을 때 스스로 읽어보겠다며 흥미를 먼저 드러내기도 했고. 해서 그럼 네가 이번 리뷰를 해보자.라고 했다. 중1이 되더니 많이 생각주머니가 많이 커진 것 같다. 기특하기도 하지^^ 자, 아래는 울 집 중딩이의 리뷰다. 늘 익숙한 공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과 기쁨은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는 문구와 표지의 간단하면서도 심플함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지구의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주었던 것이 인상 깊었고 또한 생활 속 플라스틱 문제가 이렇게나 많았나라는 생각을 해주었던 것 같다. 큰 키워드는 환경문제인 것 같고 목차 중 뜨개질을 다시 시작하다 와 아름다운 사진을 보며 위안을 얻다, 버리고 줄이는 삶을 실천하다는 목차들이 기억에 남았다. 뜨개질이 관심 분야이기도 하였고 책 속 자신이 여러 뜨개질을 도전하며 여러 옷들을 만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아름다운 사진을 보며 뜻과 의미를 생각해 보고 마음에 평화를 얻고 버리고 줄이는 삶을 통해 과소비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지구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여러 목차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며 취미를 가져보며 생활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해결 방안, 생활 속 취미생활을 더욱 알아보고 싶었고, 소소하지만 의미 있게, 외롭지 않고 담담하게라는 문구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며 행동하고 즐긴다면 더욱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