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정/주택 카테고리 신간이 속속 나오고 있다.

부록때문인지 '레이디경향'은 이미 온라인서점에서 예약판매종료와 일시품절 사태. 표지의 김서형씨의 매혹적인 눈빛때문에 품절일 수도 있겠지만 3개나 증정하는 풍성한 부록 중 단연 '엘리자베스아덴'크림 때문이 아닐까!


은 경기도 가구 전시회 입장권 2매 증정하는게 마음데 들었으나..찾아보니 그리 킨텍스나 코엑스등에서 하는것처럼의 큰 행사는 아닌것 같은데 정확한건 모르겠다. 여러 가쉽거리가 있지만 피아니스트 서해경과의 인터뷰 지면이 관심

주부생활 고려은단에서 제공하는 비타민에는 별 흥미가 없고 성석제님의 칼과황홀을 단행본으로 책속 부록에 있다는것에 오!

우먼센스 위 퀸이나 주부생활등에서 김수현 관련 이야기가 있고 여기도 역시(?) 있다. 위의 두 잡지와 좀 다른면이라면 이지아의 심경고백 기사. 3m에서 나오는 마스크나 밴드는 많이 사용해봤지만 마스크팩이 좀 흥미롭다. 티트리와 그린티라인이라 누가 써도 부담은 없을 듯 한데..요즘 로드샵 마스크팩도 인기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록에 끌려 구입하는 분들은 아주 많지 않을수도


까사나 행복이 가득한집, 메종은 우리나라 인테리어 잡지가 그리 다양하지 않기에 다 넣어봤다.

3월 행복이 가득한집에서 제공한 '리빙페어 입장권'. 알라딘에서 본 책을 구매했었는데, 조금 두툼한 우편봉투에 알라딘 증정이라는 스티커와 함께 다른 부록들에 비해 정성스럽게 와서 좋았던. 또 부록 이야기가 되었는데..마저 하자면^^; 부록을 줄 때 이전에 '록시땅'이나 '아베다'등에서 준 것 처럼 작은 박스에 담겨서 오면. 거기다 제조일자도 샘플임에도 제대로 기재되어 있다면 부록주는 그 업체나, 부록을 증정하는 잡지의 이미지가 굉장히 상승하게 되더라(순전히 내경우). 


4월 메종에서 이니스프리 베스트 라인인 올리브 리얼 바디버터를 증정.

조금만 앞당겨 3월에 증정했다면 최고였을듯한데 아쉽다. 봄이라 건조해서 바디버터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보다는 겨울 살짝지난 3월 잡지로 줬으면 훨씬 매력적인 부록이었을듯. 제품 자체는 좋다. 특히 건조하신분들께 올리브라인 추천.

아래는 관심기사. 메종도 그렇고 대체로 이번 패션잡지들은 '데님' 관련 기사를 다 넣었다.

도장에 대한 별별 궁금증 212,스페인, 하와이, 아프리카 대륙과 지중해 해변으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패션 트립!

행복이 가득한집은 이번호는 특별한 부록 없다.

대신 지난 3월 부록 입장권으로 증정하던 '리빙페어'관련 내용을 주로 담았나보다. 이번호에 부록이 없는대신에 표지에 실려있는 모든 이야기들이 다 관심이라는것! 페브릭관련해서는 메종에서도 다루고 있고. 마음의 감기 극복하기는 왠지 뻔한 내용일 듯 하지만 봄타는 모든 이들(이게 우울증이라는건 아니지만)을 위한 기사같다. 휴일에 생각나는 멸치와 다시마 우려 만든 국물의 잔치국수도 생각이 나는 이야기도 있다. 꽃과 허브 향기가 날 것만 같은 표지가 참 예쁘다.


요즘 하고있는 SBS의 K팝스타에 나오는 보아를 흉내내어 말하자면 "까사 이번호 사랑해요"

진짜 이런 부록만 준다면야!! 부록때문에 잡지를 사는게..주객전도라 말하면 편집장님 이하 에디터분들께 미안하고, 덤이 무지 좋다는 말로하면 부록제공 마케팅업체등에서 서운하려나? 뭐든간에 칠리위치 작품을 주다니 굿이다.관심기사는 

Modern Vintage Item, Spring Plant Book꽃향기로 가득한 미니 정원

 부록이 14,000원 상당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어느 인터넷 쇼핑몰에서 배송비제외 1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 쇼핑몰에서도 여기서 증정하는 브론즈 색상은 품절(?)이든 없다는게 포인트. 모던한 스타일 좋아하거나 약간의 빈티지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부록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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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랄라를 발음할땐 늘 코아랄라라고 발음이 습관적으로 된다. 귀여운 코알라의 만화지만 볼 때 마다 얄미워진다.배고플때마다 이 만화를 보게되서 그런걸꺼야..오무라이스 잼잼이 주로 귀여운 그림으로 음식을 보여준다면 코알랄라는 사진으로 직접 보여주니 배고픔이 배가된다오무라이스 잼잼에 나오는 가족들. 아이들이 무척 귀엽다.. 생활의 참견의 시우도 생각나고..아이들은 정말 다 귀엽다.텃밭은 꼭 보고싶은 만화..

 


 

 

 

 

 

 

치인트나 패션왕 신과함께의 경우 웹툰 업데이트 되는 날마다 검색어에 떠있을정도로 대단한 인기다.

치인트의 경우 초반 구매시 증정되던 사인본의 경우 품절나는 속도가 대단하더라..(타서점에서도)그러나 그 인기에 부합하지 못하게 한정판으로 나온 도서의 품질이 좋지 않다니.. 안타깝다.

신과함께나 원미동 사람들의 경우 삶이 느껴지기도 하고 마치 어떤 에세이집이나 종교서적을 본 것 처럼 깨달음이 팍 느껴지기도 하고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게 되서 좋다.

~사람들과 같은 생활밀착형. 소소하다 해야할까.. 우리의 삶을 비추는 생활만화는 특별할 거 없어도 그냥 그 자체로 좋다.

 

기안84의 패션왕은 마치 같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을 보는 것 같다. 트러블 메이커를 추는 장면을 비롯해.. 아! 간간히 연예인들이 나오는것도 정말 잔재미다. 장윤주라든가~ 무튼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패션왕'이라는 웹툰명 답게 캐릭터들의 패션을 보는것도 스토리 못지않은 재미다.

 

뚱쓰의 경우 생활툰이지만 특별한게 해외에서 거주하는 딩스오 뚱스의 재밌는 이야기들을 볼 수 있고, 작가 그들만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알고보면 미국에서 생존하기 위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해외 상륙자! 들을 위한 지침서같이 재밌게 볼 수 있는점이 특별하다.

 

파페포포 시리즈가 나왔다

수년전 구입했을땐 스티커랑 엽서를 줘서 아직도 우리애가 가지고 있는데^^;

수많은 웹툰과 만화들 사이에서

감성툰은 완두콩과 더불어 짠한 그 느낌이 있는 파페포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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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기는 봐오고 ~의 집처럼 누군가의 집을 보여주는 책 많이 봐왔는데 여행지의 '에피소드'나 '가이드'가아니라 '공간'. 그 중에서도 '호텔'을 이야기하는 책. 색다르다. 삽화가 참 예쁘다.

아쉬운건 한국은 서울의 한 곳과, 대체로 특특급호텔을 다루고 있다는거지만 구경하는 맛도 있으니~

그림들을 보고있노라니 호텔에서 제공하는 패키지를 1박2일정도 만이라도 구입해서 하루 편안하게 지내고 싶다.

 

북노마드에서 출판한 여행, 공간, 공간과 시간, 지역을 이야기한 책들

 

 

 

 

 

 

 

 

 

 

 

 

 

 

 

 

 

 

 

 

 

우리나라, 유럽, 아시아, 북/남미 아메리카등 가리지 않고 있다. 카페탐험가 같은 책들도 좋고, 나의 집과같은 누군가의 공간과 그 공간에 얽힌 시간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책들도 있다.

연예인 최강희, 이상은의 여행 책들도 있고.

그러고보면 북노마드의 여행관련 책을 구매 할 때마다 꼭 출판되자마자 구입해서, 이벤트로 저자 사인본을 늘상 받는 것 같다. 사인 인쇄본이 아니라 친필 사인본이라 받아들어 책 표지를 한 장 넘겨 사인이 되어있는걸 확인하고나면, 여타 다른 책들에 비해 조심스럽게 읽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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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읽지 않고는 책상위에 쌓아놓은 책과 패션지. 그리고 시사경제 월간지(작년것도 같이 쌓여 있다) 이건 그나마 다행인가? 사놓은지는 일년도 넘었으나.. 펴본건 언제였던지 기억이 안나는(안날만도 하는). 아마도 파본 체크 할 때 뿐이었던듯한 책들이 공간박스에 많이도 쌓여있지만!! 

 

슬그머니 모른척 하고는 새로운 책을? 아니!! 다른..책들에 눈이 간다. 안보려 하면 안 볼 수 있을까.

신간소식을 보고있으면 소장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읽고 또 보고싶은 책들이 가득하고, 신간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내 눈엔 처음 들어온 그 책들은 공간상자에 쌓여있는 책들의 또다른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억지를 부려본다.

 

 주진우 책이 나왔다! 드디어~~

이로서 나꼼수 멤버 모두 출간. 이제 남은건 봉주르의 출감!!!

 

주진우 책 표지. 폰트색을 보면서 바로 정봉주 책의 폰트색 '노랑색'이 떠오르기에 함께 넣어봤다. 이 둘 나꼼수에서도 그렇고 콘서트에서도 그렇지만 서로 핀잔주고 티격대격 거리면서 서로 좋아 죽는것같아... (이런말하기 부끄럽구요;;)  몰라아~(주진우 음성지원 되나요)

그의 행색이 기자라고 할 때 떠오르는 스마트함과 깨끗하고 핸섬함. 이런거 전혀 없지만(허나 그의 기자로서의 행동과 취재방식과 기사들을 보고있으면 날카롭다. 진짜 악마기자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없는 기자들. 이른바 '엄마 나 커서 기자될래'로 희화되는 기자들과는 비교가..아..그런 비교조차 주진우한테 미안하고..) 주진우를 보고 있으면 좋아하는 홍콩영화의 느와르 그 자체가 떠오른다. 유부남이라는게 믿기지 않고!

'팩트'라는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건 순전히 내 개개인의 호불호니 어쩌겠고~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어찌 썼을지 궁금하다. 정통 시사 주간지 시사인 팀장 주진우에게 쏟아지는 소송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보여주고 싶을 뿐.시사인 정기구독을 못하고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가판대에서 사서 보는게 미안한 마음을 괜히 책 구입으로 매꾸고 싶을 뿐이야..

참고로 사인은 인쇄본이라는거~그래도 없는것보다는 좋아항

 

 

 

 

 

 

 

성기완의 시집이 새로 나왔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EP앨범에 맞춘 출간인가? 그의 시는 때때로(아니..거의 대부분) 어렵고 어느건 너무 내 맘을 제대로 표현했기에 읽고 또 읽어본다. 이전까지는 뒤에 해설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가? 해설이 있어도 그 해설조차 내게는 어렵지만..

 

장자크쌍뻬의 뉴욕스케치에 이은 뉴욕 그림이야기구나. 이전까지 내가 소장해온건 주로 파리이야기 였는데. 겹겹의 의도나 각별한 마음이 정말 좋았어서 이번에도 기대해본다. 내게 있었던 뉴욕의 모습과 쌍뻬의 뉴욕은 다를까. 같을까. 그게 뭐 중요할까.. 글과 함께하는 그의 그림이 정말 보고싶어

 

노회찬의 책은 2010년책이지만 넣어보는 이유는. 저자들이 새롭게 보이니까. 우석훈과 변영주. 2010년에는 내게 그리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았던 수많은 사회인물중의 하나였는데 이제는 저 저자들중 어느분은 가라앉고 어느분은 떠올라 나에게 깊은 물음을 던져온다.

 

 

 

 

 

 

 

좋아하는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책들. 어쩌면 커버를 이렇게 책과 어울리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이전에 읽었던 커버아트 만으로도 구입해서 사진처럼 전시하고 싶다.(그래서 펭귄클래식 엽서세트가 나온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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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잡지. 간단 겉보기 2012년 4월호


아레나 2012 04

타이틀 폰트 색상과 하늘거리지만 몸에 감기는 듯한 저 셔츠. 전체적인 느낌이 딱 '4월' 같은 느낌 그대로 있어서 마음에 든다!!

부록은 별책도 없는건가..

-제2의 가로수길, 신아지트 찾기! 

이런걸 다루는 잡지를 나는 그토록 원했던 거다!! 월간 페이퍼에서나 다뤄 줄까 했더니 아레나가 먼저 내 맘을 알아주나!! 내게이제는 가로수길이 사람숲길(+DSLR) 같거든..

-스트리트 파이터, 서울의 오래된 건물들, 프렌치 레스토랑의 道는 가장 큰 관심기사다.


에스콰이어 2012 04

라네즈옴므 선프로텍션 스틱 (18g)_부록 

처음에 보고는 데오드란트 스틱인 줄 알았다. 알아보니 선크림과 같은 자외선 차단제인데 이걸 스틱으로 만든거였다. 휴대하기는 좋을 것 같다. 선크림 손에 발라 덧바르지 않아도 되니 귀찮지도 않고 간편하긴 하고. 왠지 폼도 난다.

-별책의 커버 지진희 아~ 멋있다. 본 잡지 커버로도 손색 없없을 하다!!


맨즈 헬스 2012 04

커버 멀리서 보고는 누군가 했다. 남자의 자격에 나오는 윤형빈? 얼굴 포토샵을 너무 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멋있다. 그런데 그 옆에있는 김국진이. 표지에 나온 이 둘을 보고있자니 그가 좀 더 멋있다. 


레옹 LEON 2012 04

부록을 줄 때에는. 그래도 그 잡지와는 어느정도 느낌이 완전히 다르지 않게 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커버와 부록;체사레 파치오티의 가죽팔찌'가 너무도 다른 느낌이다.

스포츠카가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바꾼다면서 주는건 가죽팔찌라니 뭔가 이상하다. 할리데이비슨 같은 바이크를 다루면서 가죽팔찌를 부록으로 준다면 멋질 것 같은데!! 거기다가 커버에 '쿨한 남자의 자전거 라이프'라니.. 왠지 가죽팔찌를 차고 있으면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자신이 떠오른다. 왠지 조금 멋쩍고 애잔하다. 물론 이건 순전히 나만의 오바이다.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센스'라고 작게 적힌 글씨가 난 더 슬프다. 왜냐고? 커버에 봐봐. 중요한건 돈이 아니래면서

커버엔 '구찌 매장' 앞에 있는 '스포츠카' 잖아. 으악!!! 


아래는 관심잡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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