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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거짓? -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백과
앤드리아 밀스 지음, 최제니 옮김 / 예림당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DK 예림당 - 진실 혹은
거짓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 백과, 제대로된 상식을 알려주는 백과< 진실 혹은
거짓>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들이 사실은 거짓이라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틀린 상식을 알려줄테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할텐데..
<진실 혹은 거짓> 백과 덕분에 아이에게 가르쳐줬던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을수 있었어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백과 < 진실 혹은 거짓>은
인체, 자연, 과학과 기술, 우주, 지구, 역사와문화에 연관된 다양한 상식들을 담고 있어요.
인체 부분에서는 몸의 75%가 물인가?
인간의 뇌가 오른쪽 몸을 조절한다?
사과씨를 삼키면 배에서 사과나무가 자랄수 잇다?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세진다?
머릿니는 더러운 머리를 좋아한다.?등등
다양한 인체에 관련된 다양한 상식들의 진실과 거짓을 알려주고 있어요.
인간은 뇌의 10%밖에 쓰지 않는다
19세기 부터 전해 내려오는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인간은 뇌전제를 사용하고 뇌의 역할들을 알려주고 있으며
또 다른 질문을 던지는 부분도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같이 맞춰보기도 하고요
답이 없나?? 이거 뭐지 했더니 맨 뒷페이지쯤 답이 나오더라구요.ㅋㅋ
-한눈에 보이는 정보- 부분에서는
뇌에 관련된 정보들을 더 간단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네요.
요것들도 좀 헷갈렸던 부분을 확실히 알려줘서 좋더라구요.
자연에서는 동물,식물에대한 다양한 진실과 거짓을 보여주고
있는데..
쥐가 치즈보다는 식성이 까다로워서 열매나 곡식, 씨를 더 잘먹는다고
해요.
쥐들의 결속력이 나오는 부분도 재미있고, 쥐의
특징뿐아니라
-한눈에 보이는 정보-로 포유류의 40%가 설치류라는 이야기나
고양이만한 쥐가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도~~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무지개는 일곱가지색깔일까??, 별빛은 수만년전의 빛??, 바이킹과 토르는 누구? ,전쟁중에도 축구를?
다양한 장르의 진실과 거짓이 재미를 주고 여태 알았던 상식을 바로 잡아주는 거기다
여러가지 정보들도 많이 접할수 있어서 아이가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책을 잡고 한참을 놓지 않더군요.
자기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틀린지 매 주제마다 던져지는 질문을 맞추고 알아보고
아이가 재미있을만한 호기심이 동하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잘못된 상식 어떤것이 있는지 ... 내가 알고 있는 상식들이 정말 맞는걸지 ?? 정검해보시고 싶은
부모와 아이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에게도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을 알게 해줘서 배경지식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 꾸준히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