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보낸 화석 에너지 베스트 지식 그림책
몰리 뱅.페니 치솜 글, 몰리 뱅 그림, 윤소영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태양이 보낸 화석 에너지>는

태양으로 만들어진 화석에너지에 대한 이야기와

화석 에너지로 인한 환경파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지식 그림책이에요.

칼데콧 아너 상을 세번이나 수상한 작가 몰리 뱅과 M.I.T 생태학 교수 페니 치솜이 참여해서 그런지 전문적인 과학 지식이 많이 들어있는거 같더라구요.

 태양이 주는 태양에너지를 광합성 등으로 화석이 된 생물들이 품고 있다가

           그 물질을 화석 에너지로 만들어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들을 얻을수 있다고 하네요~

 죽은 생물의 몸은 점점 더 깊이 묻히면서  더 큰 압력을 받아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으로 변했다고 해요.

생물들이 받은 태양에너지를 생물들이 품고 있다가 이런 물질들로 새로 태어나는 거죠..


 

 

우리가 사용하는 이런 화학 연료들을 태우면서  공기중에 점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서

 문제가 생겨나요. 이산화탄소 같은 기체들이 햇빛이 지구를 덥히고 우주로 다시 나가는걸 막아서 지구 온도를 계속 덥혀서 지구 온난화  즉 , 지구가 더워져서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거죠..


아이는 왜 우리가 쓰는 것들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는지 잘 몰랐었는데..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는 현상들을 제대로 알고나니

정말 에너지를  막 쓰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네요

티비에서 지구 온난화로 일어나는 환경피해들을  많이 보여주기도 하는데...

얼음이 녹고, 바다의 수위가 올라가고 폭풍우와가뭄 ,홍수를 일으키고

세계의 날씨들이 원래의 기후와 다르게 변화가 되가는걸 알수가 있어요.

지구가 원래 변화되는 시기보다 화학연료의 사용으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내뿜으면서

더 빨리 변화를 하고 있어 지구의 생물들에게 위험이 되는거네요.

 

부록처럼 <좀 더 알아보아요> 부분이 있어서 책 본문에 소개하지 못한 과학지식들을 더 포함 시켰어요.아직 저학년이라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화석에너지와 지구의 환경에 대한 지식 겉핥기는 되더라구요.


 

 

점점 나빠지는 지구 환경을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니 등골이 오싹해요.


안쓸수는 없는 에너지지만 , 환경을 위해서 줄이고

 환경피해에 대한 생각을 항상 갖고 생활을 해야될거 같아요.


아이는 지구 온난화가 그냥 날씨가 따뜻해지는줄만 알았는데..

여러가지 무서운 일이 많이 생기는거 같아  걱정된다고 하네요.

 알면 알수록 무서운게 지구 온난화,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쓰는 에너지로 인한 환경파괴인듯 싶네요.


지구의 화석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그 화학 에너지때문에 파괴되는 환경

그리고 그리인해 변해가는 지구의 이야기로

아이에게 과학지식 뿐 아니라, 환경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게 하는 좋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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