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테이프
전건우 지음 / &(앤드)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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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테이프 #전건우 #앤드 #넥서스 #샘플북

사실 샘플북은 신청 잘 안 하는데 전건우 작가님의 신간이라 신청했다. 얇은 샘플북과 믹스테이프 사용 설명서, 비상시 사용하라는 10원짜리 동전..액막이 동전을 넣어주신 건 정말 센스있다.

목차를 보니 아마도 Track3 저주..까지의 이야기가 담긴듯하다. 천부국 회장의 비밀 별장에서 그의 악취미를 구경하는 나승우는 UFO는 물론이고, 귀신, 유령등 초자연적이라 부르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

83세의 천회장의 눈만은 젊은 사람보다 더 빛난다. 오컬트 마니아인 천회장이 나승우를 찾은 이유는 물건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기 위해서다. 대기업 회장이 구하지 못하는 물건도 있던가?

과연 자신이 찾을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과 자칫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착수금이 2억, 2주 안에 찾으면 5억을 더 주겠다고..만약 일주일 안에 찾으면 보너스로 5억을 더 얹어주겠단다.

회장한테는 껌값일지 몰라도, 나승우가 거절할 이유가 없다. 찾는 물건은 짐작대로 카세트테이프다. 그 믹스테이프에는 죽은 자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다고 한다. 이번 의뢰는 개꿀일까, 아님 개죽음일까?

조수인 지미소와 전직이 형사였던 나승우가 의뢰를 성사하고 12억을 챙길지 궁금하다. 흉담처럼 살벌한 문구는 없지만 믹스테이프는 목숨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어쩜 더 공포스러울지 모르겠다. 궁금한 이야기는 다음주 13일 출간 예정이라 잠시 뒤에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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