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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함 - 1% 리더들만의 사람을 이끄는 기술
탁민 오 지음 / 탁희재 / 2026년 2월
평점 :
#명료함 #탁민오 #자기계발 #책추천 #도서협찬
에세이랑 자기계발서는 안 읽고 싶다고 밝혔는데..서평 제안은 다르지. 명료함은 무엇인가? 1% 리더들만의 사람을 이끄는 기술에 대해서라면 알고 싶지 아니한가.
오탁민 저자님..넘 젊으시고 잘 생기셨다. 사인도 멋지시고..일단 책 읽기전에 <명료한> 팬페이지 탐방을 먼저했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유튜브 대화를 보니 말씀도 잘하시고.. 책이 더 궁금해졌다.
우아한 형제들, 배달의 민족 창업자가 이 책을 향한 찬사에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나와 있다. 조직이 실패하는 이유는 성실함의 부족이 아니라 기준의 부재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그 기준을 명료하게 세우는 것이 리더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것, 직장에만 리더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나라에도, 학교에도, 가정에도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있기 마련이다.
명료한 기준은 최고의 리더십이고, 이정표가 될 것이다. 자기계발서 1위의 필독서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많은 사람들의 안목을 높이 사겠다. 내 삶의 리더로서 당연히 갖고 싶은 명료함을 알아보자.
작가의 경험을 종합하면, 훌륭한 리더들은 대부분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조용한 엔지니어에 더 가깝다고 한다. 야쿠자나 마피아를 떠올린다면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다.
좋은 리더는 조직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사고하고, 더 나은 시스템을 설계하는 '조직 엔지니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명료함'이란 그런 리더들의 설계도에 공통적으로 깔린 밑그림 같은 것이다.
작가는 리더의 첫 번째 의무를 '명료함'으로 둔다. '가치를 발견, 정의하고 구성원이 실제로 행동 가능한
메뉴얼을 만들어 조직이 한 곳을 바라보게 하는 것'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리더의 중요한 책무는 '조직원이 따를 기준과 가치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구성원에게 선명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강조한다. 잘못 만든 기준이, 잘못된 리더가 나라를 망치기도 한다.
조직의 명료함 레벨 1단계, 리더의 머릿속에 어떤 기준도 없다. 2단계, 리더에게는 명료한 기준이 있지만 구성원은 그걸 모른다. 3단계, 리더와 구성원은 모두 명료한 기준을 알고 있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3단계의 명료함을 가진 조직은 하나의 국가와도 같다. 리더로서 하나의 분명한 사고 체계를 만들고, 이 사고 체계 안에서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 일이다.
거창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작은 사회가 모여 국가를 이룬 것이니 당연히 작은 사회부터 올바른 리더가
필요하다고 본다. 명료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가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기술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1%의 리더들만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읽어야 할 책인줄 알았는데,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바다를 향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가 등대다. 바다에 지지않고 도전하게 도와주는 등대.
조직에는 구성원들이 불명확한 상황을 마주할 때 그리고 언제나 바라보는 사람을 인간 등대라 부른다. 삶에서 최초로 접하는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부터 특정한 시기에 몸담았던 조직에도 인간 등대가 있다.
리더이자 조직의 설계자가 해야 하는 일은 명료하다. 바로 적합한 인간 등대를 설정하고, 그들이 회사에 남아있게 하는 일이다. 나머지 구성원들이 가치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말이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침대가 있다면, 흔들리지 않는 명료함 명료한 리더가 있다..라고 결론 짓겠다. 명료한 리더이기 전에 명료한 개인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겠다. 책을 쓰게 만든 그녀 안젤라. 그녀도 응원하고 싶다. 타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