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스페이스 #칼리월리스 #황금가지 #이벤트당첨 #SF스릴러새해 BOOK 많이 받으세요 이벤트가 있었다. 원하는 책을 고를 수 있어 선택한 <데드 스페이스>는 SF 스릴러다. 명절 동안 책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행복하다.말리가 히기에이아 파르테노페 운영보안부에서 근무한 지도 이제 일 년이 조금 넘었다. 범죄자, 불평분자 등의 골칫거리가 기업의 이익에 지장을 주기 전에 싹을 자르는 일을 하고 있다. 몸의 절반이 기계로 이뤄진 보안분석가, 불온한 참사로 조각난 몸을 다시 이어 붙인 생존자로 지내는 삶에 익숙해졌다. 다만 인간의 뇌에서 신호를 받아 손길 만큼은 도저히 익숙해질 수 없다. 이 년 전, 타이탄 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하러 가던 중 블랙헤일로라는 반팽창 테러 조직의 침투로 심포지엄은 파괴되었고 대부분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말리가 창조한 AI 뱅가드도 파괴되었다.파르테노페의 구조대에 구조되어 반짝이는 새 팔다리를 얻고 천문학적인 치료비가 청구되었다. 경제적 난민이 되어 파르테노페에 진 빚을 노동으로 갚아야 한다. 말리는 그때 칼 롱고가 누구인지 몰랐다.실제로 공격을 시킨 주범인 롱고가 잠입시킨 조직원 크리스틴이 살해 계획을 세우는 줄도 모르고 그의 연구와 열정을 높이 샀다. 롱고는 화성의 교도소에서 남은 평생을 썩게 될 것이다.모든게 파괴된 말리는 이제 보잘것 없는 보안관의 삶을 사는 인생이다. 관 같은 숙소에서 기업의 감시와 보호를 받는다. 지구에서 안전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 데번 오빠의 편지를 확인하고 그리워진다.심포지엄의 파괴와 함께 인생이 망가진 데이비드 프루센코의 비밀 영상 메시지가 있다. 아직 니무에에 있다고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데이비드의 기억은 대체로 틀렸고 어떤 의도로 보냈는지 모르겠다.데이비드가 잔혹한 구타로 사망한 지 삼십 시간이 지났다. 시그라는 개인적인 싸움 때문에 죽었다고 주장한다. 누가 이토록 분노를 터트렸단 말인가? 데이비드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는지 아디사에게 전한다. 이런 기지에서 재능을 낭비한 것도.밴 변호사가 간섭하는 것도 사절이고 데이비드가 사망한 날의 보안 및 감시 데이터를 오버시어에 요청한다. 하지만 데이터 없음이라는 응답이 나온다. 그리고 데이비드가 자신의 살해 시각을 제 손으로 은폐해서 충격 받는다. 이유가 있어서 메시지를 보냈고 또 살해당할 수밖에 없었던 그 일을 찾아야 한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는 동안 데이비드의 마지막 감시 카메라 영상을 본다. 데이비드의 은색 장치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류와 말리는 위험에 처한다. 데이비드가 남긴 게 살육의 전기 광선이라면 왜 그런 짓을 했을까? 핑, 헌터, 베라를 인터뷰 한다. 데이비드는 일을 잘하고 인망이 두터웠다. 델리카타는 헌터와의 사랑싸움이라고 한다. 데이비드가 왜 죽임을 당했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또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니무에에 대원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누가, 왜 데이비드를 죽였고 죽기전 데이비드가 말리에게 하려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수수께끼 같은 말을 풀어야 한다. 파르테노페가 숨기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곳에서 의문스러운 죽음의 진상과 함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비밀은 무엇일까? 같은 꿈을 꾸던 존경하는 데이비드가 죽었다. 진실을 쭟는 사이보그 탐정 말리가 목숨을 걸고 밝혀내는 이야기다.우주도 똑같은 사람 사는 세상이라 불법이 판을 치고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을 위협한다. 그속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기업이 있다. 보안관 이전에 AI 전문가답게 사건을 해결한다. 처음부터 모든것이 말리와 연결되어 있었다. 말리가 주인공이니까. 상상할수록 재밌는 곤충의 모습으로 된 로봇들이 날뛰는 SF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