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밤
안드레 애치먼 지음, 백지민 옮김 / 비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덟 밤을 읽는데 2박 3일 걸렸다. 첨엔 고전인줄 알았다. 이십대 후반의 남녀는 서로의 과거 상처로 인해 다가가길 꺼린다. 하지만 이미 첫 순에 반해버린 주인공은 클라라만을 바라보게 되고 둘은 어느덧 사랑에 이른다. 치밀하게 묘사된 길고 긴 연애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