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인을 위하여 다시 태어난 Illustrator 9
연승수,김혜정 지음 / 컴피플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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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표지부터 산뜻함과 가벼움이 밀려온다. (여기서 가벼움이란 복잡하고 지극히 사무적이지 않고 누나나 형이가르쳐주듯 부담없는 느낌이란 것 이다.) 기존 일러스트 레이터는 깔끔한 단색이미지의 디자인도는 문장 아니면 마스코트와 캐릭터를 그리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편 이다. 한편으로는 홈페이지의 버튼 단추제작용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홈페이지 제작에 용이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다루는 법을 주 메뉴로 다루었다. 역시나 버튼 제작은 기본이고 이쁘고 개성적인 글씨체 제작에 까지 용이를 더하였다. 기초는 그다지 많이 다루지는 않고 실제 응용적인 것들이 많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제작할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가 많이 있어서 나같은 기초 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보기전에 다른 기초입문책으로 어느정도 툴과 메뉴정보를 익혀둔뒤에 보는것이 좋을 것 같다. 주로 예제 중심적 강의라서 그리고 메뉴가 English라는 점을 고안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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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9 기초 + 활용 길라잡이
고영자.최수영 지음 / 정보문화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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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다른분들이 말하신대로 정말 초보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있다. 정말 기초에 관한 설명이 몇 페이지를 차지할 만큼 탄탄히 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툴 하나하나와 메뉴 하나하나 너무나도 자세히 설명한 여유감... 어느정도 수준이 있거나 일러스트를 다루신분들에게는 따분하겠지만 컴맹정도의 수준이거나 이제 일러스트를 처음 실행시켜 보신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 한마디로 유치원생 학습지 같은 책 이다.

솔직히 제목은 조금 번지르를 하게 지어놓았지만, 활용예제는 인터넷을 조금 돌아다니면 구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저자도 분명 인터넷에서 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은것이겠지만,그것이 너무도 기초적이어서 노년하셔서 여러가지 해보고싶은 분이나 초등학생정도에게 권할 만 하다. 하지만 진행과 설명이 다소 따분하고 학업적인 면이 많으므로 가볍게 할 책은 못 될듯 싶다. 또한 전면이 컬러인것도 아니고, 사진이 비교적 부족한 편이므로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것과 단축키도 마땅히 없으므로 가벼운 실수로 예제를 망치는 것을 막기위해 하나하나 중요하고 신중하게 마우스를 놀리길 바란다.(필자의 경험담이다 ㅡㅡ;;;)

그러므로 한마디로 지극히 초보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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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9 와우! 북
샤론 스튜어 외 지음, 황현정 옮김 / 안그라픽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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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레이터 그것은 무엇인가? 이제 포토샵과 페인트샵과 마찬가지로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이미징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일러스트 레이터의 주된 특징은 펜툴을 이용한 깔끔하면서도 정교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본요소이다. 특히 캐릭터 디자인이나 플래쉬 이미지를 만들때에도 용이하게 사용하며, 간결한 판화,문구등에도 많이 사용한다. 최근엔 일러스트 레이터 하나만으로도 멋지고 정교한 인물화도 그려내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웹 제작에도 용이한데, '버튼제작'이 그 대표적인 예 이다. 그래픽 디자인쪽을 지망하고 있다거나 자신의 집에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면 꼭 구독해보아야할 책이다. 그러나 프로그램 버전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러스트 레이터는 이미 버전이 9까지 나온 상태이고, 버전이 업됨에 따른 그 기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러스트 레이터의 최신판 버전9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최신 버전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권하고 싶다. 펜툴은 정교하면서도 대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강한 인내력과 또한 인물화정도의 대작을 만들려면 작게는 일주일 크게는 한달동안 밤을 꼬박 새워 작업해야하는 수작업(수동성)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기초적인 버튼 제작등에는 더 없이 좋은 일러스트 레이터 이므로 한번쯤 사용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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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위한 포토샵 실무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이지희, 조형진 지음 / 길벗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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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내에선 '인터넷'열풍이 불어서 인터넷을 며칠 했다는 사람들도 개인 계정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다. 관리도 안하고 한번만들어본게 끝이지만 정말 인터넷을 하는 사람 10명중 9명은 개인계정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그것은 네띠앙, 한미르, 라이코스, 드림위즈등 여러 사이트가 공짜메일과 일정분량의 공짜 계정을 주는 탓도 있지만, '간편하게 멋있게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덕분이다.

네이버 같은 경우는 한 주제와 테마를 정해서 그 이미 완성된 틀에다가 글자만 몇 자 적고 자료와 이미지를 몇 자 올리기만 하면되는 간편한 인터페이스의 영향도 크다. 하지만 이런 간편성의 정상에는 역시 '나모'라는 웹 전용 프로그램이 있다. 이미 초등학생도 나모기초정도는 거뜬히 하는 실정이고 나같은 중학생은 포토샵까지 동원하여 미숙하나마 웹 마스터의 길을 걷고있다. 정말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한 대기업체의 홈페이지를 무색하게 하는 고급 플래쉬와 자바를 이용한 팬 페이지는 이미 너무 흔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급속도로 진행되고있는 인터넷을 따라가려면 역시 홈페이지 하나쯤은 보유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모만으로는 고이미지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없다. 아무리 배경색 하나라도 포토샵등으로 정밀한 색을 뽑아내고 이미지를 깔끔하게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기 위해선 기초를 쌓아야 하고 그 위에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 전문예제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이 책이다. 이 속에 있는 전문지식으로 웹마스터의 길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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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5 + 5.5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이지희, 조형진 지음 / 길벗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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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미지계,컴퓨터계에 있어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유명해진지 오래이다. 특히 주부를 상대로 하는 '인터넷 무작정 따라하기'는 한때 '주부인터넷 열광 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번시리즈 '포토샵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도 우리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다. 처음 탄탄한 기초로 시작되어 바로 고급예제로 들어가는 대담성과 특유의 말투로 진행되는 Game 형식. 이것은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에 익숙해진'나로써는 친숙하면서도 빨리 배울수 있는 지름길 이었다.

하지만 이 책이 고급예제로 바로 들어간다고 해서 고급 마스터분들이 구독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기초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예제이고 완전초보고 주 구독상대이기 때문에 역시 기초에 충실하고 응용도 기본 도구가 밑바탕이다. 필자도 거의 입문용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잘 보지 않는 편이다. 그저 도구의 사용법을 다시한번 익히고 응용법을 되돌아 볼때 주로 사용할 뿐이다.

하지만 역시 입문용으로는 '무작정 따라하기'시리즈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탄탄하면서도 간결한 기술적인 기초 설명과 하나하나 자세히 기재되어잇는 도구 사용법.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기초를 다 배워드면 자신의 머리가 아이큐 60만 넘어도 여러가지로 복합한 응용을 할 수있을 만큼의 진행성. 무니뭐니 해도 정말 기 초 가 잘 되어있는 책이다. 하지만 기초라고 너무 깔보지 않는 게 좋다. 그 기초가 정말 기초인지 고급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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