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올바른 통계적 범주를 형성한 사람이 인종적 전형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이용해 개인적 사례에 대해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도덕적으로 불쾌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런 행동이 인종차별적인 것은 그것이 (통계적으로 부정확하다는 의미로) 불합리해서가 아니라 인종 및 민족 ‘집단‘의 통계 수치로 ‘개인‘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도덕적 원리를 조롱하기 때문이다. - P483
우리에게 마음이 있는 것은 플라이오 플라이스토세(신생대 홍적세 4기)에 마음의 설계가 아프리카 영장류의 삶에 비용보다 더 큰 이익을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 P250
자연선택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전자를 증식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유전자를 증식시키는 것은 아니다. - P51
양자역학은 우리가 사물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가질 수 없음을 증명하지 않는다. 반대가 진실이다. 양자역학은 우리가 진정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과학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유시민 작가님과 같은 이유로 최소한의 과학책은 읽으려고 노력한다. 이 책으로 인해 내가 과학을 좋아하개 되는 일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좋은 과학책만으로도 이 책은 읽은 가치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