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러시아의 중앙아시아정복은 19세기 중반이후 본격화되었다. 제정러시아의 중앙아시아정복이 본격화된 이유는 1856년 크림전쟁(1853~1856)에서 상실된 러시아인들의 민족적 자긍심의 회복과 군사적 명예의 회복, 상업특권의 확보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중동 및 인도지역의 장악에 성공한 영국의 중앙아시아진출을 제어할 목적에서 비롯되었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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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칭기스한은 비정한 정복자로 역사무대에 등장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수많은 인류의 문화유산들을 파괴했지만 그에 의해 건설된 세계제국은 100년 이상 지속되었고 세계제국건설로 복속민족들 사이에 활발한 문화교류가 가능하게 되어 그들의 세계관을 넓혀 주었다는 점에서 세계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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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년 거란(契丹)의 야율아보기가 거란부족을 통일하고 북중국에 요(遼)를 건설함으로써 소위 정복왕조(征服王朝: Conquest Dynasties) 시대가 개막되었다. 정복왕조의 성립은 중앙아시아에 있어 유목국가로 대표되는 고대에서 정복국가로 대표되는 중세로 이행했다는 데 매우 큰 중요성을 갖는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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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의 약2세기에 걸친 중앙아시아지배로 그들을 지칭하는 민족명인 투르크(Türk)라는 용어는 서구세계에 유라시아대륙의 스텝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유목민족을 총칭하는 용어였고 이 용어는 돌궐제국 멸망 후 몽고제국기가 도래할 때까지 수세기에 걸쳐 사용되었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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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흉노의 잔여무리들은 새로운 근거지를 찾아 투르키스탄 전역에 분산되었고 이들 중의 일부는 카자흐스탄스텝지역을 통과해 카스피해와 볼가강유역을 거쳐 약 400년 후 본격적으로 유럽무대에 등장하여 세계사에 획을 긋는 중대사건이었던 그 유명한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Völkerswanderung)을 유발시킨 훈(Hun)족의 모체가 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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