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 - 일본의 사례, 1945-2012년 메디치 WEA 총서 1
마고사키 우케루 지음, 양기호 옮김, 문정인 해제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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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미국을 대하는데 있어서 자주노선파와 대미추종파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이 책에도 나오지만 미국은 철저하게 미국의 이해를 바탕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다른 나라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대미추종파는 이런 것들을 생각이나 할지 모르겠다. 참고로 책은 저자가 고등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비교적 쉽게 서술되어 술술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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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서양미술사 - 동굴벽화에서 개념미술까지 클릭 시리즈
캐롤 스트릭랜드 지음, 김호경 옮김 / 예경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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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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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종노선과 자주노선, 더 정확히는 ‘미국 종속노선과 미국 자주노선, 이 두 가지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가 전후 미일 외교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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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안나 로슬링 뢴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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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저자의 말에는 충분히 공감이 가나 일상을 바쁘게 살아가는 보통 사람이 팩트를 찾아가며 확인하기는 쉽지 않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세상이 점점 더 좋아진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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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수치 없이 이해할 수도, 수치만으로 이해할 수도 없다. 국가는 정부 없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지만,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다. 공공 부문도, 민간 부문도 늘 정답일 수는 없다. 좋은 사회에서 나온 척도라도 단일 척도가 모든 사회 발전을 이끌 수는 없다. 이것 또는 저것을 아주 택할 게 아니라, 사안에 따라 이것과 저것을 두루 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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