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읽어보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별로다. 저자가 월든 호수에 살면서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한 것인데 내가 볼 때는 별 근거없는 저자의 편견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혹은 저자의 생각이 나하고 많이 달라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