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뉴스의 시대 :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알랭 드 보통 지음, 최민우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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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이 쓴 뉴스 이야기.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도 있고, 또 현재 우리나라 뉴스 지형과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그랬다. 한 번쯤 읽어도 나쁘지는 않으나 그렇개 큰 울림을 주거나 뉴스에 대한 대단한 통찰이 있는 글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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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후불제 민주주의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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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읽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헌법의 당위와 권력의 실재에 대하여 쓴 글이라고 작가가 머리말에서 밝혔다. 책은 한가지 주제에 대하여 짧게 쓰여져 있어 쉽게 읽히는 반면에 주제와 동 동떨어져 있는 내용이 좀 많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 짧은 소견으로는 헌법의 당위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이제 다시 헌법‘과 같은 책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권력의 실재는 한국 현대사 책을 읽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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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이야기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
오비디우스 지음, 이윤기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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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이 책의 교훈 - 신들한테 개기면(?) 변신당한다. 생각보다 신들이 쪼잔하다. 뭐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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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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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치적으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또 개정판이 나욌길래,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한번 읽어 보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두번째 읽을 때에는 줄을 치면서 읽었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아 약간의 오기가 생겨 3번째 읽을 때에는 줄친 것을 중심으로 노트에 요약을 해 가면서 읽었다. 3번째 요약을 하면서 읽다보니 왜 기억에 남지 않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내용이 어려웠던 것이다.

유시민 작가의 글은 쉽게 술술 읽히는 경향이 있어서 어렵다는 생각이 잘 안든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이 쉬운 내용이 아니다. 무려 국가가 무엇인지 철학적으로 고찰해 보는 책이 아닌가?

이 책은 유시민 작가가 국가가 무엇인가를 설명하기 위하여 관련된 7가지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이 책을 3번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없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국가에 대해서도, 유시민 작가가 던진 7가지 질문에 대한 답도 나같으면 좀 더 간단하게 답했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는 너무 어렵다.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이 좀 더 성숙해진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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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송경진 옮김 / 새로운현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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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보다 훌륭한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때의 유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이다. 이 책에서도 4차 산업 혁명을 정의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내가 볼 때는 단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미래의 기술과 그 방향을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뭉뚱그렸을 뿐 1차 산업 혁명과 같이 그것을 분명하게 정의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단지 현재에서 미래의 기술이 어느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전문가들의 예측을 알아볼 수 있다는데서 이 책이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굉장히 불친절한 책이다. 미래의 예측에 대해 나와 있으나 그 근거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어떤 기술들에 대해서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고 또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내가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근거나 별로 나와있지 않아 왜 이렇게 미래를 예상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은 천천히 읽으면서 모르는 것이나 이해가 잘 안가는 내용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그 정보에 대해서 찾아보며 읽어야 하는 그런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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