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역사는 기껏해야 서양사나 한국사, 좀 더 나아가봤자 중국사나 일본사까지일 것이다. 그러나 그 밖의 나라도 자신들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중앙유라시아 국가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