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숨기쟁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35
마쓰노 마사코 글, 후루카와 노부코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산등에 꽃이 가득합니다...꽃 꽃 꽃 꽃 꽃...근데 뭔가..이상하지요?
 

 네~ 꽃이 아니라 토끼였네요~모두 일곱마리입니다.

꿀벌이 날아옵니다. 토끼 귀처럼 생긴 꽃을 보고 토끼꽃 꿀을 따자고 하네요~
 

토끼인걸 알고 가버린 꿀벌들..또 족제비가 놀러왔는데 토끼들은 숨어버렸네요~
 

늑대가 족제비를 놓치고 토끼를 찾으려다 토끼들이 꽃처럼 숨어있어 그냥 가버립니다.
 

이번엔 구름과 노는 토끼들...
 

엄마가 찾으러 왔습니다. 아기토끼들은 또 숨어버렸네요~
 

아무리 토끼꽃이라고 말을 해도 엄마는 알 수 있지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 답게 중복되는 단어들이 많구요~그림도 귀엽답니다. 글도 얼마 없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잔잔한 내용~ 아무리 숨어도 엄마는 알 수 있다고~~아이들과 얘기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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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우리말의 숫자와 시간 우리말 표현력 사전 1
김성은 지음, 이경석 그림, 박대범 감수 / 한솔수북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우리 말의 숫자와 시간에 대해 얘기해 주는 책인데요~

 


 

나이를 말할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은지..알려줍니다. 그리고 백일, 첫돌 같이 특별한 날 어떻게 부르는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물건을 셀때 쓰는 말과 어림잡아 말할때의 수도 알려줍니다.
 

 

날짜와 시간에 대해 말해주는데 이건 저도 잘 모르는걸 알기 쉽게 표현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아직 아이는 어려워하더라구요~^^

 

 
때를 알려주는 말..'한' 과 '철' , '나절', '초', '늦' 의 뜻도 알려주고요. 자기가 아는거 나오면 좋다고 아는척 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나면 퀴즈도 있고 우리말 또 알려주고~정말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아이도 재미있어 하구요~

아까 책 본거 기억났던지 내일,모레, 글피~얘기하는데 뿌듯했답니다~ㅎㅎ

 

자주자주 보여줘야하는 책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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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화석과 지층 WHAT왓? 초등과학편 15
황근기 지음, 조이랭 그림, 김정률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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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민수는 한학기 동안 청소 면제라는 말에 학교 대표로 과학 발표 대회에 나가기로 합니다.

발표때문에 화석 박물관에 갔는데 거기서 깜빡 잠이 들고...깨어나보니 이미 관람 시간은 넘었고~ 찰스 다윈의 동상을 본 민수는 손을 잡았는데 그 동상이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다윈 동상과 함께 화석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전시물을 만지면 살아 움직이게 되는 박물관..

거기서 민수는 얼떨결에 티라노사우루스와 익룡 화석을 건드리게 되고...익룡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버리게 됩니다.

민수는 가이드 누나를 만나 지층에 대해 배우게 되고 다시 익룡을 찾아 나섭니다.

 

다윈할아버지의 동상때문에 다른 온갖 화석들이 살아 움직이고 카메라를 되찾아온 다윈 동상 할아버지와 함께 3층으로 올라간 민수. 화석의 종류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화석과 지층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지도 알게 되지요.

 

생생한 사진을 찍고 민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게 됩니다~

 


 

 

 

 

내용 시작 전에 이렇게 간단하게 만화컷으로 정보를 주니 더 이해하기도 쉽더라구요~

이 책을 보는 내내...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생각나네요. 그 영화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아이들한테 한번 보여줘야겠어요~더 좋아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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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제일 잘 알아!
질 머피 글.그림, 조경숙 옮김 / 길벗어린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낮에 잠옷을 입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브래들리. 당연히 엄마는 잠잘때 입는거라서 안된다고 합니다.
 

 

아침대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고 싶어하는 브래들리에게 엄마는 죽을 주지요.( 저희 둘째도 아침에 사탕이나 과자, 초콜릿이 보이면 그걸 먹어요..--;)
 

 

집에서 공룡을 길러도 되냐는 말에 공룡이 멸종되어서 기를 수가 없다는 엄마.
 

 

곰들도 날 수 있냐고 쇼파에서 뛰다 떨어지는 브래들리. 엄마 말대로 떨어졌네요.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도 돼냐는 질문에 위험하다며 엉뚱한 생각은 하지 말라는 엄마.
 

 

텔레비젼을 더 보고 싶어하는 브래들리에게 그림을 그리게끔 만드네요~
 

 

그림을 다 그리고 같이 놀자는 브래들리에게 상어도 만들어주며 바구니 안에 있게 하는 엄마~
 

 

브래들리가 하고 싶어하는대로 팬케이크를 만들지요. 다 튀고 난리도 아닙니다~
 

 

밤에 안자고 놀아도 돼냐는 질문에 안된다며 공원에 가자고 합니다.
 

 

브래들리..이번엔 공원에 혼자 가고 싶어하네요. 안된다는 엄마의 말에 왜냐고 묻는 브래들리. 엄마는 차분히 설명을 해주다 결국 버럭!!!! 소리를 지르시네요.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공원에 갑니다. 브래들리...엄마를 또 부르고 끝이 나는데요...

 

아이가 한참 엉뚱한 생각도 하고 질문도 많이 하고 그럴때 있잖아요~저도 버럭할때가 많았던거같아요. 엄마니까 엄마말을 들어야 하고...이 책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었어요. 팔 부러져서 깁스하고 있는 큰애..요새 막 뛰어다니거든요. 그 모습을 보면 팔 다칠까봐 너무 불안불안한데..아이는 너무 뛰고싶어합니다. 아이한테 짜증을 내게 되는데..자제해야겠어요. 너무 제 뜻대로만 하게끔 하지도 않아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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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곰과 프리다 - 스토리 셰이프 게임, 앤서니 브라운의 창작놀이
앤서니 브라운.한나 바르톨린 글.그림, 김중철 옮김 / 현북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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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프리다와 꼬마곰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근데 어느 날 꼬마곰은 무엇을 그려야 할지 생각나지 않았지요.
 

 

프리다에게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프리다가 이런 모양을 그려서 꼬마곰에게 줍니다. 무엇인가로 바꾸어보라고 하면서요.
 

 

꼬마곰은 남자아이로 바꾸었습니다.

 

 

다음엔 꼬마곰의 차례..이런 모양을 그려 프리다에게 줍니다. 자~무슨 모양이 될까요??
 

 

물고기로 모양이 바뀝니다~둘은 또 다른 모양으로 다른 것들을 만들어내지요.
 

 

이번엔 프리다가 꼬마곰에게 작은 포장지를 주니 꼬마곰은 원숭이로 만들어버리지요.
 

 

꼬마곰이 나뭇가지를 꺼내 프리다에게 주니 프리다는 나비로 만듭니다.

 

이 내용은 스토리 셰이프 게임에 관련된 책입니다. 우리도 예전에 그림 그리려고 하면 무슨 그림을 그릴지 막막할때 있었죠? 그때 이런걸 알았더라면...ㅎㅎ  둘이서 함께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아이가 아빠랑 이 게임을 했는데...그림 그린 종이가 없어졌네요...--;

 

아이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게임~아이와 함께 스토리 셰이프 게임 한번 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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