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포인트하모니 테리어즈 야구단은 만년 꼴지 야구단입니다.

그러나 우체국의 새로온 직원, 블랙모어씨가 감독이 되면서 차츰차츰 변해가는데요. 처음에는 적당한 포지션도 없었고 야구 룰도 잘 몰랐었지만 서서히 야구의 재미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 있는 우체국을 도시로 옮길거라는 소문이 돌면서 아이들은 감독님 사수를 위해 편지를 쓰게 됩니다. 우체국 이용실적을 높이면 감독님이 계속 계실거라고 생각한거죠. 편지를 보내면서 마을이 관심을 받고 야구단의 나아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이 책에선 편지내용들 중간에 보여주고 야구 용어도 나와있어서 더 재미가 있답니다. 저도 야구는 잘 몰라서 아는것만 아는데...책을 보면서 알게된 것도 있구요.

좋은 선생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아이들한테 얼마나 현명한 좋은 엄마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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