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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숨기쟁이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35
마쓰노 마사코 글, 후루카와 노부코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산등에 꽃이 가득합니다...꽃 꽃 꽃 꽃 꽃...근데 뭔가..이상하지요?

네~ 꽃이 아니라 토끼였네요~모두 일곱마리입니다.

꿀벌이 날아옵니다. 토끼 귀처럼 생긴 꽃을 보고 토끼꽃 꿀을 따자고 하네요~

토끼인걸 알고 가버린 꿀벌들..또 족제비가 놀러왔는데 토끼들은 숨어버렸네요~

늑대가 족제비를 놓치고 토끼를 찾으려다 토끼들이 꽃처럼 숨어있어 그냥 가버립니다.

이번엔 구름과 노는 토끼들...

엄마가 찾으러 왔습니다. 아기토끼들은 또 숨어버렸네요~

아무리 토끼꽃이라고 말을 해도 엄마는 알 수 있지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 답게 중복되는 단어들이 많구요~그림도 귀엽답니다. 글도 얼마 없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잔잔한 내용~ 아무리 숨어도 엄마는 알 수 있다고~~아이들과 얘기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