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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33이야기 90명언
니시자와 야스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씽크뱅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33가지의 이야기와 90개의 명언을 담고있다.
크게 내 마음을 뒤흔드는 '일'에 고나한 11가지 이야기,
'대인관계'에 관한 11가지 이야기, '삶의 방식'에 관한 11가지 이야기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대인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유독 와닿았다.
하기모토 긴이치라는 코미디언은 누군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믿에주는 사람이 있었기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의 자리에 있었다.
만약 아무도 그를 붙잡지 않았더라면 인기있는 방송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 재능이 없어도 몇 번이나 실패해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행운의 신이 돌아봐 준다
- 하기모토 긴이치 (코미디언)
* 기대할 만큼 남들이 자신을 주목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만큼 외면을 하는 것도 아니다
- 겐조 도루 (편집자)
누구에게나 자신을 위로하는 마법같은 명언이나 버팀목이 되어주는 말이 있다.
어떤 곳에서 희망을 보고 힘이 되었는지는 제각각일테지만 분명한 것은
지쳐있다가도 일어설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준다는 것이다.
작고 사소한 말뿐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도 있고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처럼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과 덧붙여진 명언들은 마음을 다잡게하고
큰 용기를 주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준다.
또한, 명언이라고 해서 거창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면서 겪었던 이야기 속에서
찾아내고 느끼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공부하느라 지쳐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 부모님들도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명언이란 책이나 위대한 사람들의 입에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이 삶 자체가 우리의 살아있는 명언이 아닐까한다.
각자 자신의 삶에서 자신을 다독이고 힘나게 하는 말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