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사회 4-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초등 필수 기본서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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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이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중학생들처럼 과목별 선생님이 정해져있고

선생님이 계신반으로 이동하여 그 과목 수업을 듣더라고요.

초등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전과목을 함께 하는게 룰인줄 알았는데

조금씩 변화되려나봐요.

수학을 제외하고 다른 과목 문제집은 어떤게 좋냐고 물었을때

초코로 다 하고 싶다했었거든요.

국어, 사회, 과학 초코로 진행중인데 재미있게 잘 하고 있어요!

중학생 오빠에게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도록 말했더니

어느새 듣고 따라하고 있었던 둘째 ㅎ

개념을 꼼꼼히 읽고 학습하는거 중요하지요!

4학년 1학기 사회는

지도로 만나는 우리 지역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

경제활동과 지역 간 교류

이렇게 크게 세 단원으로 되어 있어요.


지도에서 직접 찾아보기도 하며 우리 나라 모습을 공부했습니다.

아들 초등학교때 특별시, 광역시, 도단위

차타고 이동할때 퀴즈내기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요.

전국구로 여행도 많이 다니는데 눈썰미 없는 아들은;;;

엄마는 시군까지 어느 도에 위치한지 지도를 그릴 수 있는데

지명과 위치는 관심밖인가봐요.

딸은 아들과 엄마 중간 즈음 되는 것 같아요

구글지도로 많이 검색해보고 익히다보니 확실히 감각이 키워집니다.

학교에서 순서를 다르게 수업한다며 국가유산 단원을 제일 마지막에 한다고 하더라고요.

초코 교재에는 사진이 많이 담겨 있어서 이해를 돕고

학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회 문제집의 문제들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정도의 확인 문제들이라서

쉽게 풀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내용이 많지 않으니 오래오래 기억에 남길~~



스스로 단원정리에서 나왔던 개념들에 대해 쭉 다시 살펴보며 정리를 해요.

남은 돈을 은행에 가서 넣어야 하는데 그 용어가 생각나지 않는다며

뭐였지 뭐였지~~~ 그러더니 정립(저금)이라고 써서 또 웃었네요

적립인데 소리나는대로 쓴 ㅎ다시 한번 알려주었어요

단원의 마지막에 있는 용어 놀이터!

늘 재미있게 푸는 코너지요.

기본적으로 용어를 알고 개념이 잘 잡혀있어야

문제도 잘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쉬엄쉬엄 풀어온 것 같은데 벌써 완북을 한 딸~~

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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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한국사이야기 초등학생 궁금증 100
정재은 지음, 유남영(마이신) 그림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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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이 학교서 역사시간에 한국사를 배운다하여

올해 가을즈음 네식구가 한국사 시험을 보기로 했답니다.

삼국시대에 머물고 있는 엄마의 역사 지식때문에

아이들이 역사를 흥미를 가지고 알아갔으면 해서 이 책, 저 책

같이 읽어왔어요.

학교 시험을 봐야 되서 핵심 단어, 단어들은 다 기억하는데

조금의 깊이가 들어가면 입꾹 닫게 되서 아들이 신기하대요.

핵심 단어는 다 안다고 ㅋㅋㅋㅋ

4학년 딸은 아직 학교에서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아이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쭈~욱 흐름 연결이 안되어서 그렇지

부분적으로는 깊이 있게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요.

그래서 딸과 함께 읽으려 고른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입니다..

한국사 내용 중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 100가지를 뽑아서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되게 포인트를 잘 표현했더라고요.

오빠의 중간고사 범위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라서

공부하는걸 보던 딸은 이 책에 있는 물음표들을 오빠에게

마구마구 던지기도 하고 ㅎ

오빠가 잘 설명하는걸 보며

"우리 오빠 수업시간 잘 들었네~" 칭찬도 해주고 ㅎㅎ

중학생 아들도 재미나게 넘겨가며 읽었어요.

고조선 8조법

그것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지 문제에 많이 나오던데

이 책에서도 잘 설명되고 있어요

마가, 우가, 저가, 구가도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한 눈에 쏙 들어오며 이해를 높여줘서

초등아이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한국사에 대해 수업을 들었거나 책을 읽어봤던 친구들은

아~~ 이런거였구나! 하며 읽어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처음 한국사 책으로 읽어도 좋지만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어보면

더더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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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토이의 두근두근 직업놀이북 뚠뚠토이 놀이북
서경남 지음 / 다락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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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토이 놀이책 시리즈 3탄

두근두근 직업놀이북입니다.

몰랑몰랑 스퀴시북, 키득키득 종이놀이북에 이어서

직업을 테마로한 세번째 만들기책이에요.

경찰관, 소방관, 수의사, 곤충학자, 크리에이터, 아이돌, 선생님, 운동선수, 승무원, 패션 디자이너

이렇게 열개의 직업과 관련된 스퀴시북을 만들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많이 꿈꾸는 아이돌과 크리에이터가 있어서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딸의 원픽은 패션디자이너였어요!

재료 준비랑 책에서 선들을 어떻게 처리해야되는지

DIY책을 처음 만드는 친구들에게 도움되는 설명이 담겨있어요!

직업이 테마이다보니 다른 스퀴시북에 비해

진로 흥미와 관련하여 나와 어울리는 직업찾아보는 둘러보기도 있어요.

자기가 어떤걸 좋아하는지를 알고 그 관련된 직업을 알아간다면 더 좋겠지요?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되고 싶은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적성을 알고 꿈을 키워나가면 좋겠어요.

놀이북을 보면 만드는 순서를 단계단계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줘서 따라하면 이쁘게 잘 만들 수 있답니다.

그리고 QR코드를 연결하면 유튜브에서 영상을 참고 할 수도 있어요.

https://youtu.be/GAQ68aBS17c?si=XS8xP1T9n86PO4tk

만들기 도안을 책에서 뜯어내는것도 점점 노하우가 생기고 있어요 ㅎㅎㅎ

가위로 삐뚤빼뚤 오리기도 하다가 손으로 쭉~ 뜯어내다가 도안이 찢어지기도 했다가

칼로 점선 부분을 자르다가 이처럼 통으로 뜯어내기도 합니다.

놀이북을 만들 수 있는 도안이 10종류가 들어 있어서

아이에게 모두 맡길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개별 구매하면 결제하고 프린트 컬로 인쇄하고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수고를 덜어줍니다.ㅎㅎㅎ

완성품은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가지고 놀기도 하더라고요~~

어제 거실서 가지고 놀고 둔 최애 패션디자이너

dIY완성본이에요 ㅎ

엄마보다 잘 만드는 수준에 올랐어요!

손으로 만드는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놀이책 스퀴시책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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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토이의 몰랑몰랑 스퀴시북 뚠뚠토이 놀이북
서경남 지음 / 다락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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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감각, 예술적 재능 없는 엄마아빠와 달리

딸은 손으로 하는 것들을 좋아하고 야무지게 잘 하기도 해요.

엄마 아빠 안 닮은거 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ㅎㅎ

딸이 좋아하는 스퀴시북이에요.

그 중 너무도 귀여운 뚠뚠토이

뚠뚠토이 몰랑몰랑 스퀴시북 만들익에는 10가지 도안이 담겨 있답니다.

완전 귀여운 스퀴시북들이라서 엄마도 이쁘게 만들고픈 충동이~~

딸에게 한가지만 엄마가 만들게 해주면 안되겠냐고 했어요ㅎ

스퀴시북 만들기를 처음 하는 친구들을 위해

재료 준비와 만들기 기호도 안내되어 있어요.

딸은 경력자이기에 ㅎ 잘 알고 있고 스퀴시 만들기를 위한

재료 상자를 따로 두기도 합니다.


달콤한 꿀단지 안으로 쏘~옥!

꿀벌 스퀴시북이에요.

도안이 나오기전 10가지 스퀴시북 만드는 과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한 단계씩 차근차근 따라하다보면 금방 완성이 돼요.

주의할 점이나 꿀팁들은 빨간색 글씨로 나와있어서 참고하면

더 튼튼하고 이쁜 스퀴시북이 완성된답니다.

책 속 QR코드를 연결하면 유튜브에 있는 만들기 동영상을 바로 볼 수도 있어요.

저는 영상 보면서 하니까 중간에 멈춰야 되고 빠르게 지나면 돌려봐야 되고 해서

책으로 보는게 좋은데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딸은 영상보며 만드는게 더 쉽다고 하더라고요.

영상을 보면 책에 담기지 않은 세세한 팁들도 참고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테이프를 붙이고 가위질을 어떻게 해줬을때 더 깔끔하게 되는지

그런것들을 참고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영상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봤더니

그동안 딸이 만들었던 것에서 미흡했던 점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사이에 솜, 비닐, 휴지를 넣어도 좋다고 하는데

딸은 주로 코팅지 벗겨낸 비닐을 넣더라고요.

바스락 거리는 감촉이 좋대요 ㅎ

근데 만들어 놓고 가지고 놀다보면 때론 벌어지기도 해서

테이프를 잘못 붙여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비닐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적당히 넣어야 하는데 빵빵~~하게 넣어서였어요.

만들기 설명이 끝나면 동안들이 쭉~ 나옵니다.

해당 도안 번호들, 코팅, 테이핑 방법을 참고하여 만들면 된답니다.

새책에서 처음 도안을 잘라내는게 아이에겐 조금 어려운가봐요.

아직 칼 사용을 안 하다보니 가위로 오리려니 책이 덮어지기도 하고

그냥 손으로 뜯어내려니 필요한 부분이 찢어지기도 해서

뜯어만 달라고 가져오곤 해요.

칼로 주욱~ 그어서 깔끔하게 떼어주면 혼자서도 잘 만듭니다^^

손으로 만들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겐 너무도 재미있는 스퀴시북!

인터넷에 있는 도안은 무료도안도 있지만

책 속에는 미공개 도안도 포함되어 있고

A4용지에 출력하는것보다 종이가 오리고 만들기 더 적합해서

놀이책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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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의 어린이 성 고민 상담소
전진경 지음 / 다락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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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인데 어떻게 시작해서,

어디까지 설명해줘야 할까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꽤 상세히 교육하고,

학교에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더라고요.

궁금한거 물어보기도 하는데 책을 통해 읽고 이야기하는 것이

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포리의 어린이 성고민 상담소'책을 추천했어요.

8가지 큰 주제로 '포리'라는 직박구리 새를 상담사 캐릭터가 설명을 해요.

사람이 아닌 새를 설정한 것은 성별, 인종, 배경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작가님이 말씀하셨어요.

상담사라고 하면 뿔테 안경을 쓴 여자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는데

배려심에 편견을 깰 수 있어요.

1장 나는 왜 소중할까?

줄글로 된 이야기이면 와닿기가 쉽지 않을텐데

만화형식이라 쉽고 편하게 보고,

그림이 많아서 이해하가 너무 쉽게 되네요!

2장 사춘기가 뭐길래

누구나 겪고, 제 나이때 겪어야 하는 사춘기

나만 이런가?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3 아들은 사춘기도 아주 잔잔~하게 지났는데

초4 딸은 어찌 보내게 될지 기대와 걱정입니다 ㅎ

3장 여성의 몸은 이렇게 변한대요 / 4장 남성의 몸은 이렇게 변한대요

매 챕터 마무리는 상담기록 페이지로

요약 정리도 딱딱하지 않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읽기 좋아요.

옛날에 어려운 용어로 정의되던 성교육 책과 비교가 안 될만큼

그림과 설명들이 있는데 글로 읽는것보다 이해가 쉽게 됩니다.

5장 연애와 사랑 / 6장 성건강을 위해서 /

7장 남들과 다른 나 / 8장 더 알아야 할 이야기

sns 친구, 이 부분도 교육이 너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픈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사진이나 영상을 달라고 하기도 하고,

직접 만나게 되기도 하는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인의 신체를 촬영, 협박, 유포, 소지하는 것은 디지털 성폭력이라는 사실.

장난으로, 재미로 가장 흔한 이유지요.

하지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도 알고,

또 피해를 입고 있다면 꼭 도움을 요청하라고 알려줍니다.

라떼의 성교육책과 너무도 달라져서 사실 조금 놀랐어요.

이렇게 자세한 그림까지?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 이렇게 알려주는 것이

진정한 성교육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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