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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전설 ㅣ 꼬맹이 마음 8
패트리샤 흐루비 파월 지음, 새러 딜러드 그림, 오영나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에는 14가지 꽃에 관한 전설이 모아져있다
나팔꽃,민들레,장미,튤립 등 익히 잘 알고 있는 꽃들과
크로커스,은방울꽃,미역취 등 이름은 친숙하지만 꽃의 생김새와는 매치가 잘 안되는 꽃들.
그리고 참매발톱꽃,뜰냉이,목서초처럼 이름도 생소한 꽃들에 관한 전설이 예쁜 그림과 함께 한페이지씩 소개되어있다
아무래도 꽃이 피는 지역이 다르다보니 여러나라의 전설이 등장한다
영국, 하와이,이탈리아,이집트,일본,러시아,인디언의 전설까지~
각 전설에 이야기의 한 장면과 꽃그림이 그려져있는데 이왕이면 실제 꽃의 사진까지 첨부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예쁘게 잘 그려져 있지만 아무래도 그림만으로는 긴가민가 한 꽃들이 꽤 있어서..
그러면 식물도감이 되려나?^^
전설들은 기대했던 것보단 좀 심심했지만 나름 재밌었다
나중에 그 꽃을 봤을때 기억에 딱 떠오를만한 전설을 기대했는데 기대엔 조금 못미쳤지만 꽃의 생김새와 향기에서 비롯된 전설들이 꽤 흥미로웠다
알록달록 화사한 꽃그림과 함께 사랑스런 요정이 등장하는 튤립의 전설은 참 아기자기해서 기억에 남고 노란 꽃이 여러개의 갓씨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는 특성에서 지어진듯한 민들레 전설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기사의 승리를 축하하며 작고 하얀 종을 울리며 피어났다는 은방울꽃 전설과
노란 금을 연상시키는 데서 지어졌을 금련화의 전설
사랑하는 장미가 아름답게 필수 있도록 매일밤 노래를 불러주는 나이팅게일.장미의 전설
존경하는 예언자의 옷을 덮어쓰고 빨갛게 얼굴을 붉혀 피어났다는 제라늄의 전설 등등..
리뷰쓰다보니 새삼 꽤 괜챦았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좀 더 꽃에 대해 잘 알았다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움은 남는다
모르는 꽃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