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 코칭이 답이다
민철홍.김형엽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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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기초를 다질수 있는 책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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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가 우리에게 던지는 227가지 질문
살로모 프리드랜더 지음, 박중목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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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칸트에 대해 배울때부터 왠지 관심이 가던 철학자.
그의 사상들이 궁금하네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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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수학 중등 수학 총정리 30일 완성 (2016년) - 중등 수학의 모든 과정을 영역별로 학습하는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김문환 / 키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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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수학 알차게 정리되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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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자 비룡소 클래식 32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레지널드 버치 그림, 김선애 옮김 / 비룡소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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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비밀의 화원 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유명했던 '소공자'

주인공 아이 이름을 잊고 있었는데.. 세드릭이었구나~^^

소공녀,비밀의 화원,소공자

프랜시스 엘리자 버넷의 대표적인 동화들인데, 읽어보니 '소공자'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어렸을때, 책읽는 걸 좋아해서 웬만한 동화들은 거의 외울 정도였는데, 이상하게 '소공자'는 기억이 가물가물..

그냥 대충 어떤 내용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 있던 이야기도 완역본으로 다시 읽어보면 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지라 이 책도 읽기전 꽤 기대가 되었다

이야기가 재미있긴 했다

쉽게 잘 읽히는 번역도 좋았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삽화도 참 좋았고..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단순하고 뻔해서 약간 B급같다는 느낌..?

지나칠정도로 스토리가 뻔한데다 반복되는 우연과 기적들은 너무 심하다싶을 정도.

게다가 꼬마 세드릭에 대한 찬양은 어찌나 과한던지...

아름답고 용감하고 정직하고 다정하고 순수하고 착하고...^^

세드릭 찬양이 얼마나 줄기차게 나오던지 아무리 동화라지만 '헐~ 심하군~' 하는 생각이 절로 났다 

새롭게 반하게 될 또하나의 고전명작일까.. 기대했었는데, 이번 책은 그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확실히 스토리가 흥미롭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이들이 보는 관점은 다르던지 초등 고학년 아이는 다 읽고나서 정말 재밌었다고 한다

나도 어렸을때 이렇게 멋진 완역본으로 봤다면 좀 달랐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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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비룡소 클래식 38
빅토르 위고 지음, 귀스타브 브리옹 그림, 염명순 옮김 / 비룡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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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영화에, 뮤지컬에, 김연아 프리 프로그램의 음악까지 그야말로 한창 레미제라블의 붐이었던 때를 기억한다

때맞춰 여러 출판사에서 완역본 책들이 쏟아져나왔고 이번엔 꼭 한번 읽어보리라 하며 일찍이 위시리스트에 넣어 놨지만 어찌어찌 구입이 지체되었는데..

그건 아마도 책장속에서 읽어주기를 고이 기다리고 있는 많은 책들과 (^^;;)

5권의 방대한 양의 압박이 이유였던 것 같다

책은 이왕이면 꼭 완역으로 읽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론 - 예전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 과연 그 시대의 정치,경제,문화,종교까지 그렇게 깊게 파고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관심분야라면 물론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독서의 즐거움이 줄고 압박이 늘뿐이고..^^;;

하지만 축약본으로 읽자니 아무래도 대작의 감동이 덜할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하며 미뤄만오다가 우연히 비룡소 클래식으로 나온걸 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다

원작의 감동과 느낌을 충실히 살리고 쉽게 다가갈수 있게, 정말 잘 나온 축약본이라 생각한다

장발장은 정말 정직하고 용기있는 사람이다

나서서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수동적으로 입만 다물고 있으면 아무일 없이 자신의 현재 지위와 안정된 생활을 지킬수도 있었을텐데, 선한 양심에 따라 자신의 정체를 법정에서 당당히 밝히는 그 장면은 정말 놀라웠고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한사람의 지극한 사랑의 희생이 이토록 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사랑의 진정한 힘이란 게 이런거구나.. 새삼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그 사랑을 불행하기만 했던 작은 소녀 코제트에게 몇배로 부어주는 장발장을 보며 피차 사랑의 빚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했는데, 장발장의 삶을 보면서 아, 이것이 바로 그런 삶이구나  느껴졌다

다읽고나니 정말 엄청나게 남는 것이 많은 책이다

완역으로의 고집을 꺽고 이 책으로 한 결정이 정말 탁월했다고,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p 172

코제트뿐만 아니라 장발장도 어디로 가는지 몰랐다

코제트가 그에게 몸을 맡겼듯, 그도 신에게 몸을 맡겼다

자신보다 훨씬 큰 누군가가 그의 손을 잡고 있는 듯했다

어떤 보이지 않는 존재가 그를 이끌고 가는 게 느껴지는 듯했다

 

p 536,537

내가 떠나는 게 유익하오

죽음은 참 알맞은 조처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보다 더 잘 안다오

...

언제나 서로 많이 사랑하거라.

세상에 이것 말고 다른 게 어디 있겠느냐

서로 사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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