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 모든 편견과 걱정을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당신에게
메리아빈(김아빈)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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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어떤 사람은 무언가를 해내고 어떤 사람은 해내지 못한다.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지만, 100도에서는 끓는다. 작은 차이가 결국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우리는 늘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어떤 일을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완수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왜 그럴까? 그것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혹은 예상을 했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짜증나게 하며 심리적으로 혹은 신체적으로 괴롭힌다. 그 순간은 고통이 되고, 이것을 참고 견디며 끝까지 하는 것보다 이순간 포기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우리를 유혹한다. 그리고 유혹에 넘어가서 중도 멈춤을 하는 순간  우리는 깨닫게 된다. 이번에도 결국 무언가를 끝까지 해내지 못했구나. 하고.


사실 이런 일은 부지기수다. 금연, 운동, 영어공부, 그리고 사업. 인간관계,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렇게 우리가 포기하는 순간에 누군가는 끝까지 해내고 있다는 사실을.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단지 인내심이 나보다 뛰어나서? 아니면 그저 운이 좋아서? 무엇을 말하든가에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그 차이가 부럽고 샘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우리도 결국 끝까지 해내는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메리아빈은 17살에 무작정 의류쇼핑몰을 시작해서 23개의 부업을 전전하다가, 결국 22살에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사람이다. 현재는 개인 쇼핑몰 뿐 아니라, 기업 학교 개인 쇼핑몰 창업 강의를 하며 결국 해내는 자의 표본이 되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대목이었다. 우리는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를 잘 알 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나온 노래인데 이 책의 저자는 그 노래를 참 좋아했다고 한다. 사실 말하는 대로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이왕이면 긍정적인 말로 나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 외에도 저자의 전문분야인 쇼핑몰 창업에 대한 팁도 주고 있다. 아무래도 17살때부터 온갖 경험을 그 분야에서 하고 얻은 팁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이키의 광고는 저스트 두잇이라는 말로 유명하다. 결국 해내기 위해서는 결국 시도해야 한다. 그 시도를 위해서는 잠깐의 유혹을 견뎌내야 한다. 이것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순간이 온다면 알아야 한다. 바로 그 순간이 찬스라는 것은 내가 고민을 한다는 것은 남도 고민을 할수있다는 것이고, 그순간 누군가는 포기한다는 뜻이니, 할까 말까 하고 망설이고 힘겨운 순간이 오는것을 즐겨야 한다. 이순간이 찬스다. 여기만 넘기면 나는 승리자가 된다고 말이다 .


해낸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일 것이다. 날이 춥고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 되새겨보며 이책을 통해 내년과 남은 올해의 다짐을 다시하는 기간이 되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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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자아여행
심선민 외 지음 / 서교출판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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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 에세이가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특별하다. 사실 이야기라는 것은 허구의 세계이다. 어떤 사람이 어떠어떠한 일을 해서 어떻게 되었대,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그 이야기가 실화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리는 그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아마도 이야기속 인문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때문일수도 있고, 마치 현실에서 그런 비슷한 상황에 처햇을때를 떠올리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면 만약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하고 상상을 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그렇게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야기는 때론 우리에게 피로감을 준다. 그래서 결론이 뭔데? 아니면 아, 재미없어, 같은 반응이 나올수도 있다. 그럴때 필요한 것은 이야기를 한눈에 알게 해주는 예쁜 그림일 것이다. 그림은 하나의 정지된 세계다. 그림은 움직이지 않고 이름이 없으며 서사도 없다. 찰나의 세계. 하지만 그 짧고 단명한 공간에서 긴 이야기를 압도하는 매력을 우리는 느낀다. 침묵이 최고의 대화라는 아이러니처럼 어쩔때는 하나의 그림이 주는 메시지와 감동이 긴 이야기를 능가할 때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야기와 그림이 한데 묶여져 나오는 그림책은 어떻까? 우리는 어린시절 그림책을 많이 본다. 아무래도 글자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어린시절 봤던 그림책은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감동을 심어준다.  

이 책은 9명의 그림책 멘토가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림책을 소개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고 품어주는 소중한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진다. 인상 깊었던 것은 이정원 글 김태은 그림의 내가 듣고 싶은 말이라는 그림책에 대한 부분이었다. 우리는 무언가를 배울때 빨리 배우길 희망한다. 어서 잘해서 1등을 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길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잘 하고 싶지만 안될 때가 훨씬 많은 것이다. 그럴때 우리에게 필요한 말은 포기만 하지마! 꼭 빠를 필요는 없어, 이런 말이 아닐까?


이렇게 이책을 읽다보면 어느덧 마음이 따뜻한 붕어빵처럼 포근해진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날은 춥고 마음속은 허전해지는 계절이다. 이 책을 통해 좋은 그림책을 아는 것과 더불어, 좋은 글귀과 서사로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교훈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또한 책을 읽다보면 결국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게된다. 이야기의 힘은 바로 그런 것이다. 남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다시 전달하는 연결의 역할, 허브의 역할 말이다. 여기서 얻는 따뜻한 위로의 기운을 제3자 제 4자에게 널리 퍼트리는 씨앗과도 같은 역할을 모두가 하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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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투자 바이블 - 상위 0.01% 슈퍼리치들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
박성제.임우영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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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투자 바이블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가 있다. 그중에는 정확한 정보도 있고, 잘못된 정보도 있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한 인터넷의 글을 보다보면 얼마나 터무니없는 정보가 인터넷에 많은지 쉽게 알수 있다. 그중에서도 돈에 대한 정보는 더욱 무분별하게 퍼져있다.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특히 부동산은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강력한 매력이 있는 투자 분야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인터넷에 나온 온갖 부동산 정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흔들리게 한다. 그렇다면 정말 위대한 정보는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은 미국 부동산을 투자하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다룬 책이라 할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 부동산도 복잡한데 미국 부동산까지 건드린다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 큰일 같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것은 두려움이 문제다. 미국 부동산,이라는 왠지 엄청날 것 같은 분야도 이 책을 통해 하나하나 파보다보면 쉽고 유익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미국 부동산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고, 두번째로는 실제로 쓸 수 있는 미국 부동산 정보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를 위해 알아야할 리스크라든가 배경지식도 설명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챕터는 파트2와 3인 미국 부동산 실전 투자 방법 기본편과 심화편이니 마음이 급한 사람들은 그곳부터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미국 부동산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용어사전도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흥미로운 부분은 홈 인스펙션에서 점검하는 항목을 디테일하게 설명한 부분이었다. 홈 인스펙션은 주택에 대한 전수검사라고 보면 된다. 집을 구입할 때 미리 따져 보는 것이라고 하면 되겠다. 왜냐하면 집이란 결국 나중에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럼 복잡한 문제가 뒤따라오게 된다. 그래서 미리 살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는 배관, 계단, 전기, 지붕, 워터히터, 화재연기 경보기 등을 체크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과 함께 중요한 마크와 항목을 표기하고 있어 처음 집을 보러가는 경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이렇게 집을 보는 것외에도 결국 법적인 문제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까지 기본 용어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뭐든 한번에 가는 것은 없다. 기본용어부터, 그리고 분류까지 왜 그런 용어가 나오고, 알아야 하는지, 교과서적인 설명을 이 책은 해주고 있는 것이다. 

집은 이제 거주의 목적보다 투자의 목적이 더 커진지 오래다. 하지만 세상은 바뀌어 간다. 더이상 한국에서 머물며 시야를 좁힐 필요는 없다. 이 책을 통해 미국 부동산에 대한 적극적이며 공격적인 투자를 과감하게 꿈꾸는 선지자가 많아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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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 글 쓰는 71세 환경미화원 할머니의 일상과 행복 나눔
정연홍 지음, 백미정 기획 / 대경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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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제목만 보아도 기운을 얻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제목은 나의 감사는 늙지 않아, 이다. 감사라는 것은 누군가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이다. 마음이 늙는다는 것에 대해 우리는 생각해보아야 한다. 마음은 돈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마음에 주름이 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점점 나이를 먹을 수록 감사하고 사랑하는 빈도가 줄어든 다는 것을. 아마도 감사가 늙지 않는다는 뜻은 그러한 빈도와 깊이의 문제일 것이다. 점점 팍팍해지고 여유가 없어지는 마음.


실제로 늙는 것은 몸뚱이이지만, 정작 더 중요한 마음의 관리에 우리는 신경을 써야 한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서 피어나는 나이가 진짜 우리의 나이이므로. 

이책은 71세의 환경미화원 할머니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세상의 작은 것에 감사할 줄알고 마음을 나눌 주아른 사람의 이야기다. 앞서 말했듯 무엇보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매일 매일 감사하는 삶. 우리는 그것을 실천하고 있을까? 한때 감사일기라는것이 유행한 적이 있다. 매일 감사하는 대상에 대해 간단히 적는 것이었다. 나도 해본적이 있다. 그런데 하다보니, 어떤 날은 정말이지 감사할 것이 없는 날도 생긴다. 그런때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것을 쥐어짜며 감사하곤 했다. 가령 하루의 구름. 하늘의 태양 같은 것에 물론 그것도 감사하 것들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은 사람이다. 이 책에 나오는 정연홍할머니는 그런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인상적인 부분은 매우 많았다. 그중에서 인심이라는 주제로 박카스 한병의 사랑에 대한 글이 흥미로웄다. 택배기사가 주는 박카스 한병에 느끼는 감정을 적은 글이었다. 사실 언제부터인가 , 거래처나 관계사를 갈때 요쿠르트나 커피, 박카스 같은 간단한 음료를 당연시 여기곤 한다. 그것도 알고보면 돈이고 자원이다. 박카스는 900원이다. 900원은 누구에게는 없어도 되는 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돈일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건네는 마음일 것이다. 인심이란 사람의 마음인데, 결국 자신이 아닌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인심의 시작일 것이다. 행복은 정말 별거 아니다. 박카스를 나눠주고 에너지를 주고 받는 것이 행복이다. 


이 책은 잔잔한 바다의 햇살과 같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뚫리는 것 같다. 어려운 애기도 복잡한 사연도 뒤틀린 심보도 없다. 그저 조금 덜 가지고 더 주며 한없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한다. 크고 엄청난 것이 아닌 소박하고 담백하게,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그런 작은 것이라는 것을 저자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늦가을이다. 이 책을 통해 더 따뜻한 계절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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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괜찮아질 거야! : 반려견편 - 행복한 반려견 심리상담
사토 에리나 지음, 나성은 옮김 / 돌배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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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괜찮아질 거야!


강아지는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했다. 가끔 그런 생각은 해본다. 어쩌다가 수많은 동물 중에서 개가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이 되었을가? 돼지일 수도, 말일수도, 토끼나, 아니면 소, 하물며 다람쥐나, 비둘기 같은 수많은 동물도 어쩌면 인간과 지금보다 더 친해질 기회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지만 운이든, 생물학적 특성 때문이든, 개가 인간과 가장 친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이를 키우지 않고 강아지를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도 있고, 또한 강아지를 가족처럼 여기고 여행갈때도 함께 데려가는 사람도 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최근들어 강아지를 키우고 아끼는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기도 했다. 또한 강아지 전문가 같은 사람이 많아지고 있고, 일반인 중에서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아는 사람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와 개인적인 경험때문에 오히려 올바른 정보가 아닌 흔히 민감요법이나 카더라를 진짜 정보로 믿는 경우도 있다. 그럴때는 가장 교과서적이고, 매뉴얼 같은 정보가 필요하다. 바로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재밌는 것은 상황별로 반려견의 특성과 해법을 제시한 부분인데, 가령 강아지가 집에 오는 손님을 무서할 경우에, 책에서는 아는 사람부터 초대하라고 알려준다. 그래야 강아지가 손님이 오는 것을 싫은 일이 생긴다가 아닌, 좋은 일이 생기는 것으로 단계를 밟아 학습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언가를 키우고 함께 산다는 것은 아름답고 예쁜 것만이 아닌 뒤치닥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강아지의 경우 대소변을 처리하는 것도 어찌보면 현실적인 문제거리일 수 있다. 여기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상황과 해법을 알려주는데, 특히 흥분하면 소변을 지리는 경우가 인상적이었다. 책에서는 이럴때, 무시해서 진정시키시보다는 앉아 하는 말을 먼저하고 쓰다듬어준뒤 학습을 시키라고 말해준다. 너무 강압적인 것도 아니고, 너무 알아서 잘 하겠지하고 맡기는 것도 아닌 중간적 형태의 대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우리는 강아지와 소통을 하고 싶어한다. 어떤 제스처와 행동이 강아지의 본심을 나타내는 것인지 우리는 알고 싶어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하고 간단한 그림으로 강아지의 내면도 차분히 알려주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마치 매뉴얼을 찾아보듯 이 책의 구석구석을 뒤져서 해법을 얻으면 좋을 것 같다. 


누군가 무언가를 함께 먹는 사람은 식구라고 말했다. 어쩌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식구의 개념이 맞을 지도 모른다. 어찌됐건 집안의 식량을 함께 먹으니까. 마음이란 것은 참 신기해서 주면 꼭 받게 돼어 있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폭력적인 방법이 어쩌면 강아지에게 전달될수 있기에, 우리는 공부를 통해 더 세련되고 참신한 방법을 사랑을 전달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더 성숙해지고, 존재에 대해 고귀하게 생각하는 멋진 인간이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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