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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서스펜스류의 소설을 싫어 읽지않던 내가 친구한테 처음으로 책을 빌려가면서 읽은 책이 7년의 밤이였습니다. 추리도 좋았지만, 일딴 가상의 공간을 그렇게 표현될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지라 읽은내내 몇번이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글을 읽고나서야 비로소 제가 그 공간속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이별보다 슬픈약속, 내심장을 쏴라등 정유정 작가님의 책을 틈틈히 보는동안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작가님께서 신작을 내셔서 기쁩니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고등학교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남는 시간에 다시한번 작가님의 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지금 저를 많이 설레게하고 두근거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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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 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 연구관에게 직접 듣는
이이쿠라 하루타케 지음, 허인순.이한정.박성태 옮김 / 어문학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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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고 있나요?

네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는거?
언어가 2개라는거?
수도가 도쿄라는거?

제가 말한것 같은 기본상식들 정도를 아시고 계신데
일본에 소소한 문화에 흥미나 관심이 계시거나
일본유학을 준비하고 있는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다라고 느끼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은 그만큼 일본에 소소한 문화들을 지루함없이 이해하기 쉽게 하나하나를 설명해놨어요

하얀표지에 깔끔한 디자인,그리고 두껍지않은 얉은 굵기에 아담한 폭까지
딱 한손에 들어와서 시험기간에도 들고다니면서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틈틈히 읽었습니다

예전에 블로그를하면서 일본에 유학간 언니가 쓴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일본이란 나라는 내가 그땅을 밟고있는데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소소한 하나하나에서 차이가난다라는 내용...
그때는 그저 웃으면서 넘겼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작 커다란걸 알려고 소소한걸 건너뛰었다는걸 알게되고
흔히말해서 내가 지금 알고 있는 문화는 그저 대중적인 문화라는 것 역시 새로 알수있게 됬어요

일본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가끔 한국인의 일반상식으로는 이해할수없는장면이나
그냥 '아,저건 뭐하는거지?아몰라'이러면서 소소하게 지나친 문화에 대해
다시한번 알아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 쉬울까요?

어떻게 보면 비슷하다라고 생각할수 있는 문화들도 있었지만
읽으면서 '아,저런거 하나까지 배려하는구나'라면서 새로안 지식들이
일본인에 대한 저의 선입견을 없애줄수 있었어요.

고작 1페이지의 설명들을 엮어놓은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떄까지 일본에대한 책이 좀 대중적이고 여행지나 관련된 것에 비해서
이책은 소소한 문화를 엮어놔서 엄청 새로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소소한 문화를 엮은책이 있으면 꼭 다시 보고싶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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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emongrae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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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나의 기도 - 삶이 빛이 되는 작은 기원들
마더 데레사 지음, 강윤영 옮김 / 청아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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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를 고민하게 해준 이책에 감사드립니다*

 

 
마더데레사라는 이름보다는
마더테레사라는 이름이 좀 더 친숙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이 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정도로 평생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하느님과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시다가 사신분이다.
평생 봉사를하시다가 돌아가셔서 돌아가시기 전에 한국에 봉사를 하러 오신적도 계셨다.

 
 

이번책 마더데레사,나의기도는 그분의 봉사정신과 얼을 볼 수 있던 책이였다.
비록 책을 읽는데는 2시간이라는 작은 시간이 걸렸지만,
마더데레사님의 봉사정신은 마음 깊이 자리잡았다.

  
 


비록 그분처럼 언제나 힘든사람 옆에서 그사람을 도와주며 살 수는 없겠지만.
그분의 정신을 받아 언제나 봉사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
힘든 사람을 따뜻한 손길로 도와주는 것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내 꿈은 간호사이다. 언제나 아픈사람을 도와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 깨끗한 마음으로
언제나 내자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직은 철 없고 어린나에겐 큰꿈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책 '마더데레사. 나의기도'를 읽고나서 더 꿈에 대한 사랑이 커졌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리를 할수 있기도했다.

 
 
지금부터라도 마더데레사수녀의 정신을 받고싶은게
책을 읽은 어린학생의 생각이다

 

 

 

당신이 가진것은 이세사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도
세상은 결코 충분하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세상을 향해 최선을 다해 베풀라.


당신이 이세상을 길게,멀리 본다면
이 세상 모든 문제는 신과 당신 사이의 문제이다.
그것을 사람들과 당신 사이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도 사람들을 사랑하라.

 

마더데레사<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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