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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후련해지는 효과가있습니다.
이때 한가지 팁이 있습니다. 나의 관점이 아닌 아이의 관점에서 글을쓰는 겁니다. 아이의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마치 사이코드라마나 역할극을 하는 것처럼요. ‘엄마와 싸웠다. 엄마가 날 못 믿는거 같아서 속상하다. 엄마가 이렇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식으로아이 입장에서 글을 쓰다 보면 얽혀 있던 감정의 실타래가 풀리기도 합니다. 아이를 좀 더 이해하게 되기도 하죠. 적막한 고요 속에서 글을 쓰면서 아이와 좀 더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빛을 발견하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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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걱정으로 아이의 행복을 막을 권리는 없다‘ - P41

기질은 좋고나쁜게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타고난 것입니다. 키가 작게 태어난 사람, 키가 크게 태어난 사람이 있듯이 말이죠. 부모는 내 아이가 무던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예민한 아이를 무던하지 않다고 질책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P48

「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선생님을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께 부모님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한가지만 꼽아달라고 말하자, 절대 아이에게 카드를 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부모님이 아이가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먹거나 필요한순간에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체크카드를 충전해서 주십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아이는 자칫돈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무분별한 소비 습관이 들 수 있어요 그리고 그것은 아이들의무의식에 남아 성인이 돼서도 그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그보다는 필요한 순간에 쓸 수 있도록 용돈을 주시거나현금을 주는 것이 좋아요" - P77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고 장점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만 단점이있는 게 아니에요. 단점이 있어도 누구나 잘 살아갑니다. 내 아이니까 어떻게든 단점을 고쳐주겠다는 생각부터 버려야합니다. 단점이 고쳐진다고 완벽해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는 그저 존재 자체로 완전체니까요. - P107

"이만큼 살아보니 아이들을 키우는 시간은 잠깐이더라.
인생에 그토록 재미있고 보람찬 시간은 또다시 오지 않는 것 같더라.
그러니 그렇게 비장하게 결심하지 말고, 신경 바짝 곤두세우지 말고,
그저 마음 편하게 쉽게 재미있게 그 일을 받아들여라."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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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하나를 하더라도 근육의 구조와 결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발레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로망으로 삼고 있는 이상적인 턴 아웃을 할 때에도 근육의 능률을 높이는 다이내믹 스트레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유연성이 좋아야 턴아웃도 잘 된다는 공식은 잘못된 것입니다. 유연성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림바링을 할 때 바에 다리를 올리는 게 어렵지 않지만, 실제로 바 없이 그 각도까지 다리를들어서 유지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턴 아웃도 마냥 늘이는 개념이 아니라 몸을 바르게 잡아서 유지하는 다이내믹 스트레칭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 P128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바에 조금이라도 중심이 실리면 동작을 하는 중에 신체의 중심이 잘못 세팅됩니다. 두 다리, 또는 한 다리로 명확하게 중심을 이동시킬 때 바를 잡는 손이 또 하나의 무게중심으로 설정되기 때문입니다. 바를 생각하지 마십시오. 제대로된 바 워크는 바 없이도 똑같이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클래스 시작하기 전에 그 점을 마음에 담아두세요.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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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시 때, 금광을 찾으려고 딸과함께 대륙을 횡단한 사내는 캘리포니아 협곡에 정착했다.
사내는 딸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금을 캤다. 그러던 어느날 딸인 클레멘타인이 계곡으로 떨어져 거친 강물에 휩쓸리고 말았다. 그렇게 사라진 딸을 아버지가 애달프게 찾는 노래 클레멘타인 - P233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다. 아버지에게는 아버지의 사정이, 나에게는 나의 사정이, 작은아버지에게는 작은아버지의 사정이 어떤 사정은 자신밖에는 알지 못하고, 또 어떤사정은 자기 자신조차 알지 못한다. - P33

사무치게,라는 표현은 내게는 과하다. 감옥에 갇힌 아버지야말로 긴긴밤마다 그런 시간들이 사무치게 그리웠으리라. - P231

"그때게 할배 맴이 요상허드래. 아부지라는 거이 이런건갑다, 산에 있을 적보담 더 무섭드래. 겡찰보담 군인보담 미군보담 더 무섭드래." - P265

죽음으로 비로소 아버지는 빨치산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로, 친밀했던 어린 날의 아버지로 부활한 듯했다. 죽음은 그러니까, 끝은 아니구나, 나는 생각했다. 삶은 죽음을 통해 누군가의 기억 속에 부활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화해나 용서 또한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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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혼자서도잘하는/셀프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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