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후련해지는 효과가있습니다.
이때 한가지 팁이 있습니다. 나의 관점이 아닌 아이의 관점에서 글을쓰는 겁니다. 아이의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마치 사이코드라마나 역할극을 하는 것처럼요. ‘엄마와 싸웠다. 엄마가 날 못 믿는거 같아서 속상하다. 엄마가 이렇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식으로아이 입장에서 글을 쓰다 보면 얽혀 있던 감정의 실타래가 풀리기도 합니다. 아이를 좀 더 이해하게 되기도 하죠. 적막한 고요 속에서 글을 쓰면서 아이와 좀 더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빛을 발견하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 P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