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이 알고 보니 콘텐츠가 맞더라!!

내 삶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 평범한 내 일상이 누군가에겐 ‘인생 콘텐츠’가 된다
한혜진 지음 / 경이로움 / 2024년 1월

[ 내 삶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저자 - 한혜진 / 출판 - 경이로움


💜평범한 내 일상이 누군가에겐
💜‘인생 콘텐츠가’가 된다.

진짜 평범한 내 일상이 누군가에게 콘텐츠가 될까?
반신반의 하며 책을 펼쳐 보았다.
결론은 플래그 한통을 다 썼다는 사실!!

이제와 고백(?)하자면 최근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사실 진작 개설은 했지만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고, ‘그냥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한 것이였다.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였다.
‘책이나 받아서 읽어보자’라며 시작한것이
책을 읽을 수록 흥미를 느끼고 재미 있어서 꾸준히
하고 싶어졌다.

📔 꾸준함의 원동력 : 재미, 연구, 공부
저자가 말하는 콘텐츠를 확장할 정도로 꾸준히 하려면
갖춰야 할 기본 요건이다.

📔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콘텐츠다. 결국 앞으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생산자로 살아야 한다.

📔 기계의 시대에는 인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자신의 품위와 존엄을 위해, 나아가서는 인간의 품위와
존엄을 위해, 원시시대 벽화를 그리듯 인간으로서의
자기 이야기를 기록하자. 그렇게 차곡차곡 이야기를
쌓아가다 보면 콘텐츠로 이름 붙일 만한 뭔가가 눈앞에
그려질 것이다.


사실 수줍게 고백하자면 ‘책을 출간해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있었다. (작년 버킷리스트에 적어둠><)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그러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이제는 뭐라도 할 수 있다.
책을 읽고 + 글을 쓰고 + 실천하기
이 책에서 방법을 상세히 알려 주었으니
이제 내 삶에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 인생은 강점 찾기 게임이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고,
자신을 잘 표현 할 수 있고, 남과 다른 자신만의 강점이나
세일즈 포인트를 담는다면 좋은 콘셉트다.

📔콘텐츠로 잘되는 사람들에게는
세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무언가를 배웠다면 일단 해본다.
👍둘째, 자신이 선호하는 것에 집중한다.
👍셋째, 글쓰기를 활용한 콘텐츠 생활이
이미 자신에게 유익하다고 믿는다.

💜이 책을 읽으며 일상이 콘텐츠로
💜보이는 안목을 갈고 닦아보자.
🙋다음 차례는 당신이다.



이 서평은 @reminin_books님께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햄스터가 아니라 어쩌면 나라는 인간에 관한 이야기.

햄스터 에드워드의 일기 1990~1990
미리엄 엘리아.에즈라 엘리아 지음, 박준영 옮김 / 그린비 / 2023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햄스터 에드워드의 일기 1990-1990 ]

저자 - 미리엄 엘리아 & 에즈라 엘리아
옮김 - 박준영 / 출판 - 그린비

세계최초의 햄스터가 쓴 일기라니,
소재부터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귀여운 햄스터가 이리 철할적 일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나서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 작은 케이지를 나오고 싶어하는,
자유를 갈망하는 에드워드.

어쩌면 아내, 엄마, 누구의 딸, 며느리라는
사회가 만든 케이지 속에 갇혀 진정한 ‘나’를
찾으려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케이지 문이 열리면 나는 자유를 향해 그곳을
박차고 나갈 수 있을까?
그런 용기가 있을까?
나의 ’의지’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그저 정해진 쳇바퀴를 돌거나, 먹거나, 잠을 자는
삶을 살아나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그림일기 같은 짧은 글이 였지만,
여운만큼은 깊은 철학책이다.

📔 저들은 내 의지를 짓밟고 나를 핍박하려 하고 있다.
저들이 내 자유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내 영혼을
빼앗지는 못할 것이다.
내 이름은 에드워드. 나는 햄스터다.

📔 내게 필요한 모든 게 여기에 있다.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잖아.

📔 “여보게, 난 몸집이 크든 작든 털이 난 모든
둥몰에겐 자유가 있다고 믿네. 우리가 다른 종이란 건
알지만 자네나 나나, 우린 모두 시스템의 부품이야.
깨부숴야 마땅한 시스템이지.“

📔 왜 쓰는가? 삶이란 공허한 말들로 지어진 케이지다.

📔 죽음은 최후의 케이지다.
누구도 도망가지 못한다.

📔 나는 그림자에 묻히겠지만 이 일기가 내 일부를
영원히 빛 속으로 실어다 줄 것이다.

🖤 짧지만 깊은 여운의 철학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서평은 우주(@woojoos_story )님에게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greenbee_books )

서평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록 #서평단 #책리뷰 #햄스터에드워드의일기 #철학 #그림책 #그린비 #독서하는가영

책이 무슨 시트콤같이 재밌는데 교훈은 영화급임!! 강추👍

인생은 혼술이다 -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
이나가키 에미코 지음, 김미형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12월

[ 인생은 혼술이다 ]

저자 - 이나가키 에미코 / 옮김 - 김미형
출판 - 문학수첩

맛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혼술 라이프가 시작된다!
’혼술‘을 애타게 동경하다가 수행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혼술 마스터‘가 된 한 여성의 유쾌한 경험담

📔 저자가 말하는 ’혼술‘이란,
’맨몸으로 혼자 세계와 마주하는‘ 경험이다.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쓸쓸함 때문에 도망치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경험 말이다.

사실 제목만 보고 이책이 혼술에 관한 이야기라 너무
읽고 싶었다. 나는 집에서 종종 혼술을 한다.
하지만 내가 아는 혼술과 저자가 말하는 혼술은 달랐다.
저자는 혼술로 인생을 수행하는 수행자였다.

🥃 저자가 알려주는 혼술 잘하는 방법,
🥃 혼술의 비기12조를 소개한다.

🧡 혼술의 비기 12조 🧡
비기1> ‘혼술 손님이 많은 곳’을 골라라
비기2> 1인용 자리에 앉아라
비기3> 우선 조용히 가게 분위기를 관찰하라
비기4> 할 게 없더라도 스마트폰은 만지작거리지 마라
비기5> 첫 술은 빨리 주문하라
비기6> 술안주는 천천히 온 힘을 다해 주문하라
비기7> 술과 요리에 집중해서 맛보라
비기8> 먹은(마신) 다음에는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감상을 말하라
비기9> 할 게 없으면 다른 손님의 대화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라
비기10> 대화란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터득하라
비기11> 우선 바테이블 너머에 있는 술집 사장님과
대화를 시작하라
비기12> 낯선 옆 사람의 행복을 빈다, 그게 바로 혼술의
행복이다


🥃 혼술을 하면 인생이 바뀔까?

사실 혼술이라는 것은 자신이 혼자 처음 마주하는 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알아가는
방법의 다른 말이라고 생각한다.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통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는데 어찌 인생이 바뀌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여기 혼술로 인생을 바꾼 스승님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자!

이 서평은 문학수첩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10분은 투자할 수 있잖아요? 우리!!❤️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 초보에서 최고의 마케터가 되는
흑상어쌤 지음 / 다반 / 2023년 12월

[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
(초보에서 최고의 마케터가 되는)

저자 - 흑상어쌤 / 출판 - 다반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얼른
읽어 보고 싶었다.
(사실 베스트셀러여서 궁금하기도 했다><)
나는 마케팅에 ‘마’자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기,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기가
마케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너무나 무지한
나의 착각이었다.

📔 마케팅의 사전적 정의
고객들과의 관계를 관리하고, 시장을 구축하는 기법을
연구하는 학문, 혹은 그런 직무, 상품 서비스 유통과
관련된 경영활동

🧭 너무나 무지한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각성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 지난날의 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접해 보았는데,
금융권에서 일도 해보았고, 빨**, 인** 이라는 것들에서
마케팅은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지식이었다.
하지만 나는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무조건 많이,
빠르게만 생각했었다.
그때 내가 이 책이 나왔더라면 나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상상해 본다.

🧭 사실 마케팅을 공부하지 않으려던 것은 아니다.
다른 마케팅 책을 읽으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려운 말투성이에 나에게는 절대 실현 가능하지 못한
상황들의 예시를 들으니 읽기 싫어서 중도에 포기한
책들이 많았다.

🧭 하지만 흑상어쌤의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에서는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다.
마케팅을 전혀 나도 어렵지 않게
책을 술술 읽을 수 있었고,
어쩌면 인문학, 심리학처럼 사람 중심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었다.

🧭 또한 자신의 마케팅 레벨에 따라 추천해 주는 책,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무슨 노력을 하면 좋을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기 바란다.

💜 책속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 p/6-7
마케팅 레벨업 3단계
1단계: 사람이해
2단계 : 개념이해
3단계 : 가설검증

📔p/52
나만의 마케팅 정의를 써보자. 마케팅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방향과 방법이 달라진다.

📔 p/89
마케팅 전략도 전술도 잘 모르겠고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다른것은 미루더라도 반드시 ‘사회적 증거’를 가능한 한
많이 모으는 것에 집중해 보길 바랍니다.

📔 p/131
좋은 마케팅 습관을 만들기 위한 5가지 환경설정
1.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2.일상과 주변에 마케팅 환경 만들기
3.작은 마케팅 활동을 반복하기
4.작은 마케팅 성과를 반복하기
5.마케팅 배움의 과정, 활동과 결과를 기록하기

📔 p/248-249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만들기
첫째, 반드시 매일 일정 시간을 학습 시간으로 확보할 것
둘째, 자신의 수준과 분야에 맞는 책으로 시작할 것
셋째, 책에서 읽은 것은 반드시 실행해 볼 것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좋은 부분이 많아 간추리기 너무나 힘들었다!

과정을 건너뛰고 결과로 가는 방법은 없다.
잘하고 싶다면 노력의 과정은 필수다.
롤모델을 선택하고 그가 한 것처럼 따라해 보자.

마케팅을 배우려면 뭐부터 해야할지 고민인 사람들!
바쁘지만 마케팅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
마케터와 자영업자이신 사람들!

마케팅 고민 해결과 실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고
마케팅 고수로 가기 위한 레벨 업 3단계 습관을 익히며,
단계와 등급별 책 추천으로 마케팅 공부의
혁신을 가져올 이 책!!
흑상어쌤의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수북한 책마케터님께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민함에 사랑을 덧붙여 보자!!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
글토닥(이기광) 지음 / 채륜 / 2023년 12월

나는 사실 그렇게 예민한 사람은 아니다.
아니, 나에게는 둔하지만 타인에게는
예민한 그런 사람이다.
그런 예민함도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기대하며 책을 펼쳐 본다.

📔예민함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예민하면 불편하다. 보고 싶지 않아도 보이고,
듣고 싶지 않아도 들린다. 상대의 표정이 일그러지는
순간을 포착하고, 분위기를 읽는다. 예민한 사람은
공기의 흐름을 읽을 줄 안다. 사람들 간의 신경전이나,
분노와 같은 감정들을 공기의 흐름으로 인식해 버린다.

🧭 나는 되게 이런편이다. 사람들의 미세한 표정변화나
몸짓,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이 이럴때 하는 행동
같은 것들을 잘 파악한다.(저절로 기억이 저장된다.)
그래서 분위기를 보고 상대방이 지금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싶으면 말을 돌리거나 자리를 피하게 한다.

📔 예민한 사람이 무기력할 때 체크해 봐야 할 것
삶이 무기력하다면,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당신다움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당신답지 않게 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문제는 바로
당신 내면에 있다. 무기력은 외부의 영향보다는 내부의
영향이 훨씬 크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생각하라.
무엇을 원하는가? 바로 대답할 수 없다면,
당신은 꿈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 내가 종종 무기력해지는 이유가 이거 였을까?
나다움을 잃어버렸기 때문인걸까, 나의 잃어버린 꿈은
무엇일까? 생각 해 본다.

📔 제일 중요한 핵심은 바로 ‘시간의 중요성’이다.
인간에게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바로
시간일 것이다.시간은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시간을 함부로 타인에게 내주어서는 안된다.

🧭 진짜 싫은 소리 못하고, 거절 못하는 사람인데,
나의 시간을 타인에게 함부로 내어준다고 생각하니
아무렇지 않게 거절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 예민한 사람은 세상 살기가 어렵다. 그러나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한계를 인정하며,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도 없다.
오리혀 에민함은 무기가 되어 당신을 지켜 줄 것이다.
당신의 어두운 그림자를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극복한다면, 예민함은 힘이자 사랑이 된다.
에민함에 사랑을 덧붙이면 섬세함이 된다.

🧭 전에 읽었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와 우연하게도
비슷한 느낌의 책이다. 여기서는 예민한 사람으로 표현이
되었는데, 나는 타인에게 예민한 사람이 맞다.
이것 또한 받아들이므로 나에게 사랑을 덧붙여
섬세함으로 거듭나 봐야겠다.

이 서평은 채륜에게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민함이나만의무기가되도록 #예민보스 #마인드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