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워커십
주충일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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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되길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도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예로 고등학교 1학년부터 8구단 드래프트 1순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졌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세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역량을 키우는 계획 외에도 멘탈, 인간성, 운을 이루기 위한 뚜렷한 목표와 목적, 긍정적 사고, 지속력 등의 실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국 그 변화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오직 워커의 손에 달렸다고 합니다. 즉 워커십을 적용해서 지금보다 나은 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워커십은 우선 생소한 단어입니다. 뜻 정의를 하자면 일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마음과 역량으로 일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성과를 창출하는 모습이라고 정의하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맡은 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어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픈 욕구를 꿈꾸게 됩니다.

자신의 일에 있어 경쟁력을 갖춘 워커가 되려면 무엇을, 왜, 어떻게 학습할 것인지, 이후 자신의 업무나 커리어에 있어 연결 계획은 무엇인지 파약해아 합니다.

그리고 일을 잘하는 워커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성찰지능이 필요합니다. 즉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다스리는 사람, 신체적인 컨디션과 행동을 잘 조절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럼 자기성찰지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타인을 보듯 나를 관찰해야 합니다.

주변의 변화하는 상황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안의 문제를 의식하듯 나의 모습을 스스로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헤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런 관찰과 성찰을 통합하는 근본적 지혜, 통찰력을 통해 세상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 안팎으로 관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가치 있는 사람을 주위에 두고, 스스로가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 관계하는 사람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만남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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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따위 필요 없어 특서 청소년문학 33
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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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합니다. 저자 또한 어렸을때 많이 아파서 주위에 아픈사람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책에서 나오는 민아, 혜주, 동수는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이 좋지 않으니 그것들이 달라졌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민아는 '최고의공주' 에서 소빈역을 맡아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만큼 연기를 잘했습니다. 하지만 혈액암을 앓고 있어서 항암치료를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혜주는 엄마를 사랑합니다. 동시에 엄마를 무서워합니다. 엄마는 혜주가 공부 잘하는 로봇이 되길 원합니다.

엄마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고 혜주는 엄마의 기대만큼 공부를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도망갈 곳이 필요했는데 그게 병원이었습니다. 병이 완치되면 또 다른 병으로 다시 병원에 옵니다.

혜주는 빨리 독립하길 원합니다.

동수는 태권도 학원에서 장난치다가 무언가로 무너지고 붕괴되는 소리를 들었는데 눈떠보니 하반신 마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계속 휠체어를 타야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재활운동도 잘안되고 힘들어서 낙심하고 있습니다.

이 세사람은 병원에 비밀스러운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중간에 멈추고 샤이어 라는 미래 세계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는 아픈 사람도 없고 무조건 행복한 감정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민아는 혈액암을 없애주고, 혜주는 독립할수 있게 일자리 및 집을 제공합니다. 동수는 다리를 부여받아서 걸을수 있게 해줍니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여기에 있으면 가족도 만날수 없고, 창작활동도 하면 안되는 제약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할당받은 일도 무조건  제시간에 끝내야 합니다. 특히 혜주는 바나나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걸 먹을수가 없다는 제약조건도 있습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약조건 때문에 샤이어 세계를 탈출하고 현실세계로 다시 오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세계에 돌아와 동수는 재활치료를  열심히 하게  되었고, 민아는 항암치료를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혜주는 엄마에게 공부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연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누구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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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조율하는 리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직원
최환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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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취업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와 함께합니다. 어떤 직장인은 스트레스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지내는 선택을 하기도 하고, 어떤 직장인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와 같아서 살아서 숨쉬는 동안에는 함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분노 표출은 문제나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는 순기능 역할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잘 활용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는 다양합니다. 스트레스의 뜻은 삶의 경험을 통해 감정적이고 신체적 반응을 끌어내는 자극, 외부의ㅣ요구에 대한 특정 심리적이고 생리적인 반응, 개인과 환경 사이에서 일어나는 과정 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상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의 안정성이나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비난은 대표적인 스트레스의 반응입니다. 타인 비난은 다른 사람을 향한 분노와 적개심을 낳고, 자기 비난은 우울과 불안을 낳습니다.

비난이 잦을수록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국 비난을 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리더십을 평가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부하직원이 실수로 식당 예약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계속 예약을 담당했던 부하를 비난하면서 괴로운 시간을 보낼지, 빨리 다른 식당을 선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는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되기도 하기 떄문에 '빨리 다른 식당을 찾라' 라는 상사의 조언으로 부하직원은 큰 짐을 내려놓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도 좋은 스트레스, 나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적절한 자극을 가진 스트레스는 자신을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본인이 할수 있는 1.2배정도의 어려움 작업을 통해 본인이 성장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도 미리 점검해서 업무를 할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업무처리유형, 언행과 태도, 대인관계, 신체 증상으로 나누어서 체크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격려과 칭찬을 통해 자존감을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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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사랑한 남자 - 삼성전자 반도체 천부장 이야기
박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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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삼성을 상징하는 단어는 다양합니다. 갤럭시, 재벌, 반도체, 권력집단 등 다양한 키워드로 삼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흔치 않은 한 회사를 30여년 이상 다니고 있는 천부장 자서전으로 표현이 되지만 어떻게 보면 삼성의 역사를 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는 반도체 후공정 직반장에서 협력사 컨설턴트로 직무를 전환하기 까지 회사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는 신념과 타의 추종을 불러오는 실행력으로 많은 것들을 이루었습니다.

천부장과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미팅을 통해 공동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야기는 세가지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 보면 좀 더 이해가 잘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삼성의 시선입니다. 삼성의 주요 확장 시설별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987년 2만여 명이었던 삼성전자 임직원 수는 1990년 4만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폭했습니다. 이유는 반도체 제조 현장의 인원 증가 때문입니다.

즉, 삼성전자하면 반도체를 빼고 이야기 할수 없기 때문에 이때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번째는 천부장의 시선입니다. 35년동안 몸담았던 삼성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988년 그는 기름밥 먹는 공돌이를 비롯해 건설노동자, 배달부 등 다양한 직업 거쳐서 일곱 번째 직장인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하고 우여곡절 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중소기업은 일이 없어서 주말에 쉬지만, 삼성은 일이 많아 주말에 일한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노사위원을 하고, 그 이후 인생의 전화점이 된 식스시그마 전도가 MBB가 되어 사무간접 담당 과제 지도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최고 연구개발 전문가 마스터로 뽑혀 삼성 임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세번째는 문화인류학적 시선입니다. 통상의 인류학 기술에서 등장하는 현장 소개, 연구자와 참여자의 라포 형성으로 이우러져 있습니다.

인류학이 고도로 발달된 한국 사회와 조직에서 기존의 익숙한 시선과 통계적 지료포 보여주기 어려운 다른 시선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천부장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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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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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좋은사람들도 많지만 어울리고 싶지 않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피해서 해결되는 방법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함께 생활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런사람들을 무시하고 넘어갈수는 없기 떄문에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성가신 사람의 심리적 배경을 파악하고 내가 할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조금만 바꿀려고 노력하면 마음이 상당히 편해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타인이 하는 말을 백 퍼센트 믿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위치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심리적인 거리 두기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민감하게 반응하면 당신을 이용할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수면장애, 몸 상태 악화 라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물리적인 거리두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두통, 복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몸이 버티지 못하게 됩니다.

말하기 어려운 사람과 대화를 할때에는 여유로운 포식자처럼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행동을 하면 상대방은 자신을 쉽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여유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 사람은 밝고 젊은 인상을 주지만 믿음직하거나 강인하다는 느낌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속도가 빠르면 아무래도 차분하지 않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합니다.

대답 또한 빠르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상대 이야기가 끝나면 2초정도 틈을 두고 말하면 처음에는 껄끄럽고 어색하겠지만 점차 대화가 줄어들기 떄문에 죄책감과 스트레스도 점점 느끼지 않게 됩니다.

바른자세로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하는 것 또한 연습을 통해 바꿔야 하는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버드나무처럼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사고입니다.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흘려버리는 방법을 익히면 스트레스에 강한 정신력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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