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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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좋은사람들도 많지만 어울리고 싶지 않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피해서 해결되는 방법도 있지만 어쩔수 없이 함께 생활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런사람들을 무시하고 넘어갈수는 없기 떄문에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 합니다.

성가신 사람의 심리적 배경을 파악하고 내가 할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조금만 바꿀려고 노력하면 마음이 상당히 편해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타인이 하는 말을 백 퍼센트 믿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위치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심리적인 거리 두기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민감하게 반응하면 당신을 이용할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수면장애, 몸 상태 악화 라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물리적인 거리두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두통, 복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몸이 버티지 못하게 됩니다.

말하기 어려운 사람과 대화를 할때에는 여유로운 포식자처럼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행동을 하면 상대방은 자신을 쉽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여유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 사람은 밝고 젊은 인상을 주지만 믿음직하거나 강인하다는 느낌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말하는 속도가 빠르면 아무래도 차분하지 않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합니다.

대답 또한 빠르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상대 이야기가 끝나면 2초정도 틈을 두고 말하면 처음에는 껄끄럽고 어색하겠지만 점차 대화가 줄어들기 떄문에 죄책감과 스트레스도 점점 느끼지 않게 됩니다.

바른자세로 상대의 눈을 보면서 말하는 것 또한 연습을 통해 바꿔야 하는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버드나무처럼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사고입니다.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흘려버리는 방법을 익히면 스트레스에 강한 정신력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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