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딩 유어 도그 - 과학으로 반려견을 해석하다
미국수의행동학회 지음, 이우장 옮김 / 페티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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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딩 유어 도그는 반려견 입양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꼼꼼히 체크하고 어떤 부분을 먼저 점검해봐야 하는데 강아지를 입양할 환경이나 상태를 먼저 체크해보고 결정하기에 너무 유익한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키우고있는 반려견에대한 행동의 언어들의 많은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 책을 통해 도움받은 점
'디코딩유어도그'를 읽으며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이빨 닦기 교육 1단계입니다. 까몽이가 몸을 만지는 것에 예민하기 때문에, 책에서 설명한 대로 아주 천천히, 조금씩 진행하며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려견의 행동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잘 모르고 있던 까몽이의 행동 이면에 담긴 의미들을 알게 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반대로 칭찬해야 할 부분들은 더 아낌없이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반려견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강아지를 입양할 계획이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이 책을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강아지와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입양 전 필독서로 읽어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순간의 선택으로 버려지는 강아지가 없기를 바라며,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하며 돌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책임감과 희생은 물론 물질적인 부분까지도 따른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페티앙북스에서 지원받아 유익하게 읽고 리뷰를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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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배우다 -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의 온기에서, 시인의 농담에서, 개정판
전영애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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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
전영애 작가의 첫 에세이집인 『인생을 배우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문학자가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겪은 일상의 단상과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감상을 공유합니다.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열네 번을 여닫아야 하는 문이 있는 니체 하우스에 머무는 동안의 에피소드였습니다. 작가님의 생생한 필력 덕분에 마치 제가 작가님과 함께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열네 번의 문을 여닫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물 마시는 것조차 포기했던 일화가 17년이 지난 후 다시 방문한 니체 하우스의 이야기와 대비되며, 그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빵' 터졌습니다. 
실제로 저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가서 순번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이 책을 읽고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못하고 혼자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발코니에 갇혀버린 사건 역시 그 상황이 너무 생생하게 묘사되어, 책을 읽는 내내 저조차 어쩌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며 함께 긴장하다가 결국 또다시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처럼 작가님의 유쾌한 문장과 흡입력 있는 이야기는 독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작가님의 문장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작가님과 작가님 아버지, 그리고 작가님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깊이 와닿았습니다. 자신보다 한 여성의 생명을 더 소중히 여기셨던 아버님의 삶, 늘 검소하신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잊고 사는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되돌아보게 하며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작가님의 매력적인 삶이 부럽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너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부분들도 있어 깊이 공감했습니다. 특히 교수로서의 멋진 모습 이면에, 아이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엄마'로서의 삶은 무척 와닿았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문장 하나하나에서 작가님의 진솔하고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인생을 배우다』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분,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웃음이 필요한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은 청림라이프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서평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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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 우리 한시 - 말과 생각에 품격을 더하는 시 공부
박동욱 지음 / 빅퀘스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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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사이에 어울리는 우리 한시

옛 선인들의 한시에서 느낀 것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던 그 모든 것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다는 지혜였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한시들이 가득해서 자꾸만 소리 내어 읽고 필사하게 됩니다.

🍂
어떤 동행

새벽녘 경쇠 소리 울려 퍼질 때
지팡이 짚고 푸른 산 내려왔더니
바위틈의 꽃, 이별이 아쉬웠던지
물 따라 세상으로 내려왔구나.
송익필 <하산>

한시에는 지금 현대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있었습니다.
무심히 지나치는 자연도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한시.
하루 한 편 우리 한시를 읽고 쓰면서 한시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 읽는 한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 극대화해주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매력 있는 책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한문도 쓰면서 한문 공부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유익한 책이에요.

시적 표현들이 이렇게 고상하고 품위 있을 수도 있구나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단풍이 붉게 물드는 이 가을에 멋진 한시 한 편 어떠세요?

이 책은 빅퀘스천에서 지원받아 읽고 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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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백선엽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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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매일의 손끝에서 시작됩니다.“

하루에 한장씩 읽어가며 필사하고 있습니다.
성공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매일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는 문구처럼 거창하지 않지만 하루를 시작하며 조금씩 써네려가는 문장들은 삶에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줍니다.

2014년 프린스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손으로 쓴 글은 타자로 친 내용보다 3배 더 오래, 더 깊이 기억됩니다.
손으로 쓰는 행위는 뇌가 정보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라고 6페이지에 적혀있었습니다.
✍️
지속성을 가지고 하루 한장을 손끝으로 정성껏 써내려가며 마음에 새기게 되는 문장들
13일째를 써 내려가며
🔖남과 비교하면 나를 잃는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 불필요한 잡음만 커질 뿐입니다.
깊은 성찰은 당신이 명료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남의 길을 쫓지 말고, 당신만의 길을 개척하세요.
평온은 남이 아닌 자신의 성장에 집중할 때 찾아옵니다.
-찰리 멍거-
📖
누군가가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몹시 마음을 상해합니다.
어려서부터 비교를 당하며 자라면 자존감도 낮아진다고 하는데, 다른 누가 아닌 본인 스스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고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 몹시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인 나를 특별하게 바라보고, 남이 아닌 자신을 먼저 바라보며 묵묵히 내 길을 간다면 삶은 훨씬 더 풍요롭고 행복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는 영문 필사를 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필기체로 써보기도하고 좋은 글들을 천천히 마음에 새기며 써내려가면 손끝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하루가 있습니다.
조금 일찍 일어나 15분정도의 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필사하는 시간은 하루의 즐거움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성실하게 즐겁게 써 내려가는 영문 필사
이 책은 카시오페아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쓰고 서평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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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에 대하여 - 삶은 비운 후 비로소 시작된다
토마스 무어 지음, 박미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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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에 대하여 책을 읽고

공허는 무엇을 채우려는데서,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려는데서 공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요즘 현대 사회에서는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채우려기보다는 덜어냄으로, 비워냄으로 오히려 그 속에서 여유를 되찾으려는 현대인의 마음속에 그런 공허함이 가득 차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삶을 심플하게 살며,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남들에게 나를 드러내며 돋보이려 애쓰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여유롭게 살아가는 삶이 진짜 채워진 삶이 아닐까를 생각했습니다.
많은 것을 소유하고, 많은 것을 누린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다고 해서 그 공허가 사라지는 것이 아닌, 오히려 내려놓고 비우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때 공허감이 사라진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합니다.
비움으로 인해서 진정한 자유와 진정한 마음의 여유가 생김으로, 좀 더 덜어내고 좀 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살 때, 저는 좀 더 침묵함으로 나의 자유와 여유를 누려볼까 합니다.
📚이 책은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서평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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