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자리 - 먹히지 않고 늙어가는 동물들을 만나다
김다은.정윤영.신선영 지음 / 돌고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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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물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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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이 아프면 어떻게 하나? 활동가와 후원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더 이상 산업동물이 아니게 된 소돌의 건강이었다. 보금자리와 관계를 맺고 있는 수의사들이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주지만 미나리가 넘어져 인대를 다쳤을 때도 수액 주사를 놔주는 것 말고는 해줄 수 있는 치료가 없었다. 네 살이 된 1톤 넘는 소를, 고기가 되지 않을 소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수의사들은 잘 알지 못했다.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알려진 스웨덴의 국립식품청 수의적 공무원인 리나 구스타브손은 수의학과 시절에 배웠던 교과 내용을 언급하며 자신이 동물을 치료하는 의사인지 고기 전문긴인지 불명확할 때가 많다.

🐄
이 책을 읽으며 소들을 감정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아서 사실 생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넘겨가며 채식주의자들이 되는 사람들이 이런 책을 읽으면서 채식주의자가 되는 부분들을 조금은 이해하게되며 식탁에서 고기가 줄어들기 시작한건 어쩔수 없는 동물들에게 감정이 생기니 자동적으로 생기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그러면서 과연 동물의 자리라는 그 자리는
원래 그들의 자리인데 인간이 그 자리를 빼앗고 선심쓰듯 조금의 자리를 내어주는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물의 자리, 사람의 자리, 사람은 끈임없이 동물의 자리를 빼앗고 있습니다.
곰들이 자리또한 인간의 욕심으로 그들을 우리에 가두고 그들을 괴롭게하는 인간...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당연했던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dolgoraebooks에서 지원받아 읽고 서평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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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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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린치핀
#필름출판사 @feelmbook
#세스고딘

📌세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문가 세스고딘이 린치핀이 되라고 말하고 있다.

📌린치핀이란 누구일까?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세상에 소란을 피우는 인간이 되어라

✨️평범한 부품으로 살 것인가, 비범한 인재로 살 것인가
🏷
린치핀은 신비로운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이 아니다. 새로운 종류의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런 일을 하기 위해 스스로 훈련한 사람들이다.

물론 유명한 농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큰 키를 타고나야 하겠지만, 이 세상에 농구 선수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하는 것은 타고난 자질과는 무관하다. 모든 것은 자신의 노력과 행동에 달려 있을 뿐이다.

🏷
나는 여전히 사랑받을 것인가
훨씬 심각하고 어려운 질문이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사람들에게 따돌림당할 가능성은 매우 커진다. 지금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등을 돌릴 수도 있고, 지금 나를 좋아하는 이유 때문에 나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머지않아 돌아올 것이다. 그렇지 얗다면, 그들은 처음부터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다.

📣
"할 수 없는 것인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인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린치핀이 되고자 노력하는 과정은 귀찮고 힘들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은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다. 이런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굴레를 벗어던져야 하는데, 자유를 견디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인다.

📣 눈에 띄어라.
관대해져라.
예술을 창조하라
스스로 판단하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라. 아이디어를 공유해라.
...그러면 사람들은 보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린치핀😍

기계적으로 내 일만 하는 사람, 인간관계가 유연하지 못한 사람,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 주인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 회사에 다녀본적이 있다.
회사가 왜 어려워 졌을까를 일을 다니면서 생각 해 본적이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짜 일하는 사람들이 적다.
딱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꼭 필요한 사람" 그들은 그런 존재가 되고자하는 열정도 의지도 없어보였다.
그냥 정해진 시간에 적당히 일하다 시간되면 퇴근하고 월급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듯 했다.

사람은 자신이 기계의 톱니바퀴나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고 느낄 때 힘든 일에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한다.

표현이 너무 절묘하다. 사람들은 톱니바퀴처럼 그 틀 안에서 움직이고 더이상 생각하지 않으려한다.
인간은 생각하고 사고하고 더 발전해나가려 해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톱니바퀴처럼 그 틀 안에서 움직이려한다.

우리는 그 톱니바퀴에서 튀어나와 린치핀이 되어야한다.
톱니바퀴 안에 있는 사람이 아닌 톱니바퀴가 굴러가는것을 보며 더 많은 것을 창조해내는 린치핀이 되어야한다.

이 책을 읽으며 아직 책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이 책이 빨리 서점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톱니바퀴 안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며 서점마다 가장 눈에 뛰는곳에 배치되고 베스트 셀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베스트셀러가 될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고 린치핀이 되기 위해서 움직일테니...

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모두가 이 책유 읽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나는 린치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자신을 점검해보면 좋겠다.

📚
필름 출판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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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아드 - 황제의 딸이 남긴 위대하고 매혹적인 중세의 일대기
안나 콤니니 지음, 장인식 외 옮김 / 히스토리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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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딸이 남긴 위대하고 매혹적인 중세의 일대기
서로마 제국의 몀망 후 살아남은 동쪽의 로마, 동로마 제국의 황녀이자 서구 최초의 여성 역사가 안나 콤니니
그녀의 시선에서 풀어쓴 방대하고 파란만장한 중세 동로마의 십자군의 전쟁사, 제국을 부흥시킨 위대한 황제 알력시오스 1세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1118년 후대에 비잔티움 제국으로 알려진, 동ㅈ로마 제국의 황제 알렉시오스 1세
알렉시오스 1세의 장녀 안나 콤니니는 동생 요안니스 2세의 명령으로 수도원에 유폐되었다.
아버지가 안나의 남편 대신 동생을 후계자로 선택했고, 안나가 이에 불만을 품고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제국에 충성을 바치기로 결심한 남편의 반대로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나는 아버지가 평생 몰락하던 제국을 부흥시키기 위해 평생 몸 바친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수도원에서 아버지의 일대기를 편찬했다.

알렉시아드는 한 황젱디 통치 시기를 15권에 걸쳐서 서술한 역사서이다.

한권으로 나와 있는 이 책은 15권의 역사서를 하나로 묶어놓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오는 익숙한 이름도 있었고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낮선 이름들도 많았다.

유럽의 전쟁과 상세하게 기록되어진 전쟁의 내용들이나 그들의 무기와 전술들은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조금 지루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소하고 낮선 읽기 어려운 이름들이 나열되어진 책이라고 느낄수도 있지만 역사서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정말 멋지고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로마 제국에 대해서도 생소했던 부분인데 알렉시아드를 읽으며 좀 더 알게된 부분들도 많다.

역사서를 좋아하고 좀더 깊이 그 시대를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히스토리퀸에서 지원받아 서평운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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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아드 - 황제의 딸이 남긴 위대하고 매혹적인 중세의 일대기
안나 콤니니 지음, 장인식 외 옮김 / 히스토리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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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역사서 동로마제국에 대해서는 조금 생소하기도해서 더 궁금한 알렉시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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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인생 수업
존 러벅 지음, 박일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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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동안 전 세계를 감동시킨 명저를 읽을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가되고 설레입니다. 삶의 지혜의 지침서로 좀 더 행ㅈ복한 삶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길 기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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