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3-2 (2024년용) -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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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도 수학리더 기본으로 학습했었는데,  아이의 학교 수학 교과서가 천재교육에서 나온 교과서라 그런지 이질감 없이  학교에서 치르는 단원평가까지 너무 잘 끝냈답니다.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수학 리더 기본 3-2
리더가 되기 위한 공부 비법



BOOK1,2,3로 구성되어 있구요.

BOOK1 교과서의 기본 개념 
BOOK2 익힘책 유형과 서술형, 단원평가
BOOK3 정답 및 해설


방학기간에 BOOK1을 풀고, BOOK2는 학기 중에 학교 진도와 맞춰 풀면 되더라고요.
예습으로 BOOK1을 풀었다면, BOOK2의 서술형과 단원평가는 학교 진도에 맞춰 풀리니 예습, 복습과 상관없이 공부하기 좋아요.



이렇게 곱셈단원 익힘책 풀어보기도 풀어보구요. 채점도 해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하지만 한번씩 오답이 나오니, 자꾸 풀릴수 밖에요..

그리고  서술형문제도 한번 살펴봤어요.

쓰는 거 싫어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점점 수학도 국어화 되어 가고 있기에 이렇게 가정에서 쓰는 연습도 많이 해야 이런 문제에 익숙해져 당황하지 않아요.

이렇게 집에서 방학 기간 예습 하다 보면 학기 중에 자신감도 생기고,  각 단원에 대해 익숙하니 학교에서 공부하기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특히나, 단원평가대비는  최고 입니다. !


이번 방학기간에도 한번 완북 해보겠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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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의사 시건방 1 - 깡시골 어벤져스의 비밀 천재 의사 시건방 1
강효미 지음, 유영근 그림 / 머스트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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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복이할멈', '후덜덜식당' 시리즈의 작가님 강효미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이번 책은 시리즈물에, 초능력 판타지 동화 라니!!! 읽으면서도  너무나 재미있고 2편이 기대되는 그런 책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글씨도 큼직하고, 그림도 익살 스러워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엔 너무 좋은 읽기 책이에요.


분위가 너무나 다른


삐까뻔적의 고래등 병원  vs  별빛만 가득한 새우등 병원


인데요.


고래등 병원의 천재의사 시건방은 정말 이름대로 시건방져요.


그래서 병원에서 쫓겨날뻔 하지만,  단 한번의 기회로 새우등 병원에서 일 년간 의사로  일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더 잘 된것 아닌가요? 새우등 마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밖에 없으니  시건방은 융슝한 대접을 받으며 왕처럼 지내길 기대합니다.




진짜로  새우등 마을에서는  극진한 대접을 받아요.


삼시세끼 산해진미에  간식까지, 시건방은 휴가온 것 처럼 즐깁니다. ㅎㅎ


아이고 좋겠어요 시껀방!!


그런데 갑자기 마을의 청년회장인 고구마가  오늘밤은 절대로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요.


하지만... 그런 당부는 깨지라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보게 된........... .




어벤져스 들..




와우! 새우등 마을엔 무슨 일 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저런 모습은 뭐죠?


고구마의 분신술, 신바람의 염력 등등 신기한 초능력을 가진  할매, 할아버지 였어요.


그러니 아픈데가 없어 새우등 병원에 오지도 않았던 거에요..


시건방 진 시건방은 과연 이 어벤져스로 인해 시건방 진 인성을 고칠 수 있을 까요?


공감능력 제로 천재 의사 시건방


                 VS


오감능력 최상 시골 노인 어벤져스



누가 이길지, 어떤 에피소드가 생길지 너무나 궁금한 가운데,  1편 마지막에서는 악당이 등장합니다. !!



그래서 2편이 시급하답니다.


초능력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다가온 강효미 작가님의 신작!


할배, 할매의 초능력 어벤져스도 너무나 유쾌하고,  후속작이 나올수록 시건방의 인성도 다듬어 질 것 같은데요.


기대 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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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모두가 예쁜 날들
쉬즈웨이 지음, 류희정 옮김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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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마음을 움직인 그림책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선정도서


독일 화이트 레이븐 수상작


멕시코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 선정 도서



그림책 표지의 수채화가  너무 청량하죠?  스케치가 투명하게 보이도록 색칠한 수채화의  표지는 사계중 어떤 계절일까요.?



하나의 그림같은 그림책을 읽고나니,  책을 읽었다기보다는  그림 여러편을 감상한 느낌이에요.


그림책에 글씨가 있는 페이지가 몇개 없어요. 그림으로만  느끼다 보니 더 그러한 것 같아요.



봄이 왔습니다.



봄과 함께 마을사람들이  나와있고, 나와서 노는 아이들도 많죠?  낮은 건물 사이로 녹음이 푸르르네요.


흡사 우리의 1980년대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림은  나무를 제외하고는 무채색이에요. 


이 회색의 무채빛이 1980년대 한창 산업이 발달하던 한국을 떠올리게 해요.




봄이 가고 여름도 끝나가요.


여름의 나무는 파란색이에요.  건물 뒷편 고층 아파트도 올라가고 있어요.


무얼 의미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봄과 다르게  밖에서 놀던 아이들은 거의 없고  캐리어를 들고  떠나는 친구만 있네요.




가을이 왔다가고, 갔다 또 오고, 


왔다 또 가고, 갔다 또 돌아왔습니다. 



단풍과 함께 낙엽과 함께 맞이 하는 가을은 아이들도 없는 서먹한 골목에  강아지 한마리와 산책하는 노부부만 있을 뿐이에요...



그리고 맞이 한 겨울.....



마침내, 봄이 다시 돌아 왔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이 책을 두고



" 이  책은 우리네 인생을 말해 주는 책입니다. 1년에 봄,여름,가을,겨울 네 계절이 있듯이 우리네 인생에도 네계절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유소년기(봄), 청년기(여름), 장년기(가을), 노년기(겨울), 이 책속에 들어 있는 한결같은 배경의 그림이 인생 그 자체를 말해 주고 그 앞으로 펼쳐지는 계절의 변화와 사람들의 모습이 변하는 인생을 말해 줍니다.  "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유소년기, 청년기를 지나 장년기를 맞이하는 저는 바야흐로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그림책 하나로 인해 나의 봄과 여름은 어떻게 보냈는지,  그리고  다가올 겨울을 어떻게 맞이해야  멋진 사계를 맞이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다시 봄을 맞이 하기 까지 어떤 시련이 올지 어떤 기쁨이 올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도 추억이고  한폭의 그림같은 좋은 날이었겠죠.?



이 책의 제목  사계, 모두가 예쁜 날들 처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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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 문해력과 경제 상식을 동시에 키워주는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1
윤지선.김선 지음, 퍼핀 감수 / 매경주니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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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과 경제 상식을 동시에 키워주는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경제는 어른도 너무나 어려운 분야이죠?

특히 경제신문은... 저도 읽기가 힘들어요.


신문 읽기가 비문학 경쟁에 너무나 좋은 활동인데, 매일 신문 챙겨 읽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

게다가 내가 읽는게 아니고, 아이가 읽는 거라면 더욱 힘들것 같아요.

저는 챙긴다고 챙기는데 아이가 안 읽으면 소리지르고, 속상하잖아요. ;;;;;


경제신문의 Top 매일경제 즉 매경주니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하루 한장 초등 경제 신문이라는 도서가 발간되었어요.


경제 문해력이

상위 1% 아이를 만듭니다.


돈과 시장의 개념과 원리는 이해하는 초등 경제 신문


100가지의 최신 경제 뉴스를 실고 있고, 그에 따른 독후활동까지 있으니, 신문으로 비문학 접하기엔 너무나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우선 딸은 지문은 읽어보고 한번 풀어보았어요.


형광펜으로 중요 단어 밑줄까지 그으면서 지문을 읽어나갑니다. 



원래 신문 기사라는게 한자어와 여러 여러운 단어로 이루어져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어려운 감이 있는데 이 책은 20년 이상 현직 선생님들이 아이들 수준에 맞게 기존 신문 기사를 풀어썼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기사의 어려운 단어는 젤 아래부분에 어휘 쏙쏙이라는 코너에 소개되어있어 한번더 짚고 나갈 수 있어요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으며, 아이는 생수시장 이라는 걸 저에게 물어보았구요. 수요라는 단어도 물어보기에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기도 했어요.


순식간에 한 지문 읽기 완성이네요.

미세플라스틱 의 기사를 읽고, 미세플라스틱이 생수에 생기는 이유와,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신문읽기 활동이 이어졌고, 그에 대한 답변도 예쁜 글씨로 또박또박 적었네요.


그리고 젤 아래에는 객관식 문제도 있어요. 이 문제는 제가 설명한 수요와 공급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정답!!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쉽게 풀어 쓴 지문이 아닌 원문 지문을 보고 싶다면 제일 뒷쪽 부록에 qr코드가 첨부되어 있어요.


아이가 문학만 편독하고 비문학을 즐기지 않아 방학만 되면 비문학 문제집을 풀렸는데요. 이번 여름방학엔 비문학 문제집 대신 이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 한권으로 비문학을 정복하려고 합니다. !


100개로 이루어진 신문기사이니, 방학에 이어 2학기 까지 학습한다면 학기중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권을 완북 한뒤의 아이의 문해력과 경제이해도가 얼마나 올라갈지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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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 지구를 지키는 트래쉬버스터즈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0
김영주 지음, 서정선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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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데 5초, 사용되는 데 5분,


사라지는 데 500년"


플라스틱 일회용품, 이제 그만!



저희 가족은 캠핑을 즐기는 편이라, 가족끼리 캠핑할때는 스텐식기를 주로 사용하지만,  간혹 손님이 오는 경우엔 식기나 수저가 모자라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사용하기 간편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하는데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죠.


그런데 사라지는데 500년이라니, 제가 죽을때까지도 플라스틱은 사라지지 않다니!  플라스틱의 수명이 이렇게 길수가!



게다가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세계 1위라고 해요. 이럴수가!!!!!



책 제목 처럼 ' 지구를 살리는 착한 플라스틱 ' 이 있다니, 책을 한편 읽어 볼까요.



가은이는 엄마를 조르고 졸라 뮤직페스티발에 가려고  야구장 근처에 있는 아빠의 카페를 돕게 되요.  그런데 아빠의 카페에서 나오는 쓰레기 보다 야구장에서 나오는 일회용품을 비롯한 쓰레기가 어마어마 했어요. 게다가 남긴 음식까지 있어 냄새는 얼마나 심한지요. ㅜ.ㅜ


아빠의 카페에 이어 삼촌의 일도 돕게된 가은이는  트래쉬버스터즈을 알게 되고 궁금해 하는데요 !!! 트래쉬 버스터즈는 누구일까요?


트래쉬 버스터즈는 유령대신 일회용푸으 잡아 지구를 지키는  존이 에요. 음료나 음식을 드실 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빌려쓰고 수거함에 넣어놓으면 버스터즈가 알아서 수거해요. 


트래쉬버스터즈의 상징 주황색!


일회용품 잡는 트래쉬 버스터즈!



 게다가 이렇게 수거한 용기는 6단계에 걸쳐 살균 세척하기에 전혀 지저분 하지 않아요.



사실 나 편하자고 사용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원칙적으로는 재활용 대상이지만, 음식물이 덕지덕지 묻은 플라스틱은 재활용도 불가능 해요. 편하자고 사용하던 일회용품은 점점 재앙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covid-19라는 팬데믹으로 인해 배달어플로 음식을 많이 시키게 되고, 거기에서 나오는 일회용품과  일회용 마스크와 위생용품등...  팬데믹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일회용품 잡는 트래쉬버스터즈는 참 멋져요!


트래쉬버스터즈 말고도 우리가 지구를 할 수 있는 일은 엄청 많아요.


대단한, 거창한 활동 보다는 소소하게  텀블러를 사용한다거나, 에코백 사용하기, 전기 코드 빼 놓기  등등 많은 활동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하나하나씩 나열해 보고, 하나하나씩 실천해본다면  뜻 깊은 활동이 되겠죠?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기록을 남겼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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