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방귀 뿡뿡뿡》김용희 글 그림웅진우리그림책101웅진주니어그거 아니?구름이 방귀를 뀌면 천둥이 치고비가 내린다는 거!왕방귀 아저씨가 커다란 방귀를 뀌었더니우르르릉 콰광천둥이 치고 비가 내렸어요.아기 구름들은 왕방귀 아저씨처럼 되는 게 꿈이었지요.아기 구름들은 왕방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했답니다.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았어요.그러던 어느날갑자기 숲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어요.아기 구름들은 비를 내리게 해 줄 왕방귀 아저씨를 찾았지요.마침 아기 구름들의 목소리를 들은왕방귀 아저씨가 급히 날아가다가그만 미루나무 꼭대기에 걸리고 말았어요.그사이 불은 점점 더 몸집을 키웠어요.발만 동동 구르던 아기 구름들이 엉덩이에힘을 모으고 또 모아?방귀 발사!?천둥이 꽁!불이 약해지는 듯 했지만 산불을 끄기엔비의 양이 너무나 적었어요.숲을 삼켜 버릴만큼 커진 불!과연 아기 구름은 산불을 끌 수 있을까요#구름방귀뿡뿡뿡구름이 방귀를 뀌면 천둥이 치고비가 내린다는 상상이 너무나 귀여운 그림책이에요.콩콩이가 어릴 때 천둥 치는 걸 듣더니" 엄마! 구름이 방귀 뀌나봐요."라고 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방귀 라는 말만 해도 깔깔깔 거리며 웃는아이들이 너무나 재밌어할 책이랍니다.#김용희 작가님의 손끝에서 나온구름 캐릭터들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산불을 끄고 숲을 지키고 싶은데 혼자 힘으론 쉽지 않은 아기 구름들!하지만 작은 아기 구름들이 힘을 모으자큰 비를 내릴 수 있었어요.혼자는 약하지만 함께 한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아기 구름을 보면서 알 수 있답니다.'함께' '같이' 라는 메세지가 너무 좋은 그림책이에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름, 제비》구윤미, 김민우 글 그림노란상상 그림책100노란상상100번째 노란상상 그림책인 #여름제비너무나 예쁜 그림책이랍니다.표지를 보는 데 아니! 아이 옆에#김민우 작가님의 #나의붉은날개 가 보이더라고요.그래서 얼른 책장에 있는 책도 꺼내 봤답니다..#여름제비아이가 여름 방학을 맞아 할머니댁에 왔는데놀 친구도 하나 없고 너무나 심심해요.특히나 비오는 날은 더 그래요.그런데 비를 흠뻑 맞으며 빨래줄에 있는 제비 한마리가 눈에 들어와요..한 달전쯤 제비 부부가 처마 밑에 둥지를 틀었는데네 개의 알에서 새끼가 태어났어요.어미 새는 빨래줄과 둥지를 왔다갔다하며 새끼들에게어서 따라 나오라고 해요..비행 연습을 시키는 어미새를 따라 새끼가한 마리 씩 둥지에서 나오더니어느덧 제일 조그만 녀석도 멀리 지붕까지 날아가 앉았어요..멋지게 비행에 성공한 제비 새끼들은 어미를 따라 다시 둥지로 돌아가요.어!그런데 멀리 지붕까지 날아갔던새끼 제비가 둥지로 못 돌아오고 있어요.지친나머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네요.새끼 제비는 다시 둥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여름제비 를 보면서 어릴 적 저희집 처마밑에 둥지를 틀고세 마리의 아기 제비를 키우던 제비 가족이 생각났어요.아침마다 새끼들이 잘 있나 확인하고 학교에 갔었는데요즘은 제비 둥지를 볼 수가 없네요.주룩주룩 비오는 날.너무나 심심한 아이 눈에 들어온 제비 가족.그 중 한 마리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자꾸만 신경쓰이는 아이는밥을 먹을 때도 아기 제비에게 계속 눈길이 가요.아이는 그런 아기 제비가 걱정되고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요.혼자 다시 날 수 없을 것 같고,비를 맞아 날개가 더 무겁게 느껴졌지만아기 제비는 힘을 모아 다시 한번 힘껏 날개짓을 해요.그런 아기 제비의 모습을 보며힘내! 하며 응원을 보냈답니다.시골 할머니댁에서 봤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너무나 예쁜 그림책이에요.어려운 상황 속에서다시 날아오를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응원을 보내는 그림책100번째 #노란상상그림책 #여름제비 였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햇살이》셀리아 크람피엔 글. 그림김세실 옮김나무말미#나무말미 #햇살이 는문제라고 여겨질 수 있는 상황속에서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가 오는 걸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비가 오는 날 학교 가는 길.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시무룩해 보이네요.그런데 한 사람!햇살이는 커다란 노란 우산을 쓰기 딱 좋은 날이라며즐거워 보여요.그런데 느닷없이 불어닥친 거센 바람때문에햇살이가 날아가요.너무 위험 할 것 같아보여 걱정이 되는데햇살이는 오히려 더 좋았대요.옹기종기 작은 마을을 내려다 보니 꼭 새가 된것 같았다고 해요.바람은 햇살이를 바다로 데려갔어요.폭풍우 치는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배에 몸을 실은 햇살이.이런 상황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무섭고, 절망적이다는 생각을 먼저 할거예요.하지만 이런 날 헤엄치는 것보다 낫다며오히려 더 좋았대요.그러다가 배가 바위틈에 끼어 옴짝달짝 못할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어떠한 상황에서도 햇살이는 좋은 면을 보고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모습이에요.주어지는 상황은 같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지죠!대부분의 너무나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것같은 상황속에서 햇살이는"하지만 햇살이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라는 말과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해요.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진 아이.햇살이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랍니다.사랑하는 우리 아이들도햇살이처럼앞으로 만나게 될 다양한 일들 속에서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길~~회복탄력성을 가진 아이가 되길 바라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위대한 마음 유산회복탄력성자니 루이스 글미시 터너 그림김세실 옮김위대한 마음유산1다산어린이아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것들이 참으로 많지요.?그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물론 공부 잘하고 그 외 예체능도 잘하길 바라지요.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될실패나 좌절을 이겨내기 위해서는회복탄력성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요.자기가 원하던 대로 잘 안 될 때"그 힘든 순간을 딛고 일어서는 힘바로 회복탄력성"#다산어린이 #위대한마음유산 #회복탄력성 에는다섯명의 아이들이 등장해요.이 아이들을 통해서 회복탄력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답니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회복탄력성 의 뜻을 이해하고이해를 돕기 위한 예들이 너무나 잘 나와있어요."회복탄력성은 힘든 순간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에요."가족과 산책을 좋아하는 리 웨이는새로 돋아난 잎을 보며 힘든 일이 닥쳐도오뚝이 처럼 일어설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축구팀에 뽑히지 못했을 때,게임에서 졌을 때,넘어져서 턱이 까졌을 때,정말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죠!이때 리 웨이는 어떻게 했을까요?숲의 나무처럼 다시 씩씩하게 걸어요.회복탄력성은 변하는 기분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고,스스로를 지키는 힘이에요.같이 놀고 싶어서 다가갔는데 "안돼!"라는 말을 들으면아이는 너무나 속상할 거예요.이때 "콩콩이라면 어떻게 할거야?"하고 질문을 해 봤어요.그랬더니 아이는"다른 친구랑 놀면 돼요."라고 하더라고요.책에 나오는 미나도 친한 친구들과 술래잡기, 뛰어넘기를 하면신나게 노는 모습이었어요.자기가 바라는 대로 일들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그렇지 않을 때도 많아요.하지만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우리는 조금씩 이겨낼 수 있어요.그리고 힘든 순간을 견디면 우리의 회복탄력성은 점점 자랄거예요.앞으로 많은 일을 겪게 될우리 콩콩이의 내면의 힘을 키우고,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다산어린이 #위대한마음유산 #회복탄력성#위대한마음유산 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