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라는 중년을 넘긴 지금, 아직 많이 부족한 나 자신을 느낀다. 나의 독서기록장을 1. 일주일에 책 한권은 읽도록 하자. 적지 않은 양이다. 그만큼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습관이 필요할 것이다. 2. 절반은 고전을 읽어보자. 고전중에 아직도 읽지 못한 좋은 책이 많다. 역시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런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 3. 한두권 정도 영어 원서를 독파해보자. 천천히 그리고 두번, 세번. 4. 한번 이상 읽어보자. 책은 밥과 달라서 한번 보고나서 또 볼 수 있다. 생각해보니 너무 좋다. 생각난건 여기까지... 계획은 작심삼일을 계속 반복하는 거니까. 얼마 있으면 두번째 판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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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2-01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은 계속 해야 되지만 책은 한번 사두면 계속 읽을 수 있다는 이득도! e북이면 전세계 어디서나!! 정말 놀라운 세상이에요^^;
 

중고서점에서 맘먹고 구입한 책이다. 지난주말.
제임스 미치너의 '작가는 왜 쓰는가' 란 책을 전에 봤었고 신간이 있지 않나란 생각에 사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다. 해서 가서 사야지 맘만 먹고 있다가 중고서점에 갔다. 책 배치가 좀 바뀌어서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득템했단 기분이었다. 처음부터 책구매욕구에 불이 붙어있던지라 바구니도 큰 것으로 준비했건만 중고서점에 나오기엔 발간일이 최신이었거나 인기있는 책이어선지 바구니를 다 채우진 못했다.
작가는 왜 쓰는가 (제임스 미치너)
내용을 조금 읽었는데 술술 읽혔으며 요즘들어 끌리는 주제였다
통계관련책두권
현대통계학 이론과 활용
통계학길잡이
엑셀로 통계를 가르쳐준다는 점에서 실습할수있다는 점에서 온 김에 샀다
이와손톱
유명한 소설이라고 본적이 있어서 구입
일곱개의고양이눈
이 또한 국내 신진(인지는 모르겠지만)작가중 좀 이름이 있는 것같아서 구입함, 참고로 고양이를 좋아한 개인적 취향도 한몫
현대영미소설의이해
세계의소설 베스트 10
장정일의 독서일기
클라시커50 현대소설
소설에대한 소개랄까 견식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런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알기위해 한걸음씩 양보하는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하는 양보랄까.
개선문
유명하지만 다 읽지 못한 (아주 조금만 읽은) 소설
동물농장
마찬가지, 만화와 이 출판사 판본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솔직히 인터넷에서 이 책의 서평들이나 첫인상을 보다 실제로 본 느낌은 '딱 내 느낌이다'였다. 전공서적을 번역하신 교수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내가 공부를 못한 0.5프로의 원인이 그들에게도 있다. 저자는 이공계생들의 말하지 않는 가려움을 긁어주기 위해 책을 쓴 것같다
호텔선인장
에쿠니가오리의 소설, 첫구매
양단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소설중 가장 무난할것같은 소설을 선택.
가슴절절한 사랑이야기에 눈물흘리고 싶은 욕구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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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이 뽑은 판결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감격을 받았다는 책중 선정한 10권
<가인 김병로 평전>
<블랙먼, 판사가 되다>
<블루 드레스>
<정의란 무엇인가>
<정약용, 조선정의를 말하다>
<레미제라블>
<설득의 심리학>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깊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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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무엇을 하던 중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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