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점에서 맘먹고 구입한 책이다. 지난주말.
제임스 미치너의 '작가는 왜 쓰는가' 란 책을 전에 봤었고 신간이 있지 않나란 생각에 사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다. 해서 가서 사야지 맘만 먹고 있다가 중고서점에 갔다. 책 배치가 좀 바뀌어서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득템했단 기분이었다. 처음부터 책구매욕구에 불이 붙어있던지라 바구니도 큰 것으로 준비했건만 중고서점에 나오기엔 발간일이 최신이었거나 인기있는 책이어선지 바구니를 다 채우진 못했다.
작가는 왜 쓰는가 (제임스 미치너)
내용을 조금 읽었는데 술술 읽혔으며 요즘들어 끌리는 주제였다
통계관련책두권
현대통계학 이론과 활용
통계학길잡이
엑셀로 통계를 가르쳐준다는 점에서 실습할수있다는 점에서 온 김에 샀다
이와손톱
유명한 소설이라고 본적이 있어서 구입
일곱개의고양이눈
이 또한 국내 신진(인지는 모르겠지만)작가중 좀 이름이 있는 것같아서 구입함, 참고로 고양이를 좋아한 개인적 취향도 한몫
현대영미소설의이해
세계의소설 베스트 10
장정일의 독서일기
클라시커50 현대소설
소설에대한 소개랄까 견식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런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알기위해 한걸음씩 양보하는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하는 양보랄까.
개선문
유명하지만 다 읽지 못한 (아주 조금만 읽은) 소설
동물농장
마찬가지, 만화와 이 출판사 판본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솔직히 인터넷에서 이 책의 서평들이나 첫인상을 보다 실제로 본 느낌은 '딱 내 느낌이다'였다. 전공서적을 번역하신 교수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내가 공부를 못한 0.5프로의 원인이 그들에게도 있다. 저자는 이공계생들의 말하지 않는 가려움을 긁어주기 위해 책을 쓴 것같다
호텔선인장
에쿠니가오리의 소설, 첫구매
양단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소설중 가장 무난할것같은 소설을 선택.
가슴절절한 사랑이야기에 눈물흘리고 싶은 욕구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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